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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상사=5월12일을 신주배정기준일로 25%(12억5천만원)의 유상증자와 15%(7억5천만원)의 무상증자를 함께 실시해 자본금을 70억원으로 늘린다. 싯가발행할인율 25%로 발행하는 유상신주는 구주1주당 0.2주씩 배정한다. 청약일은 6월 9.10일,납입일은 6월24일.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발행하는 무상신주는 구주1주당 0.15주씩 배정한다.

한국경제 | 1993.04.17 00:00

상장주식싯가총액이 3년만에 90조원을 넘어섰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든크로스현상이 나타난 이날 상장주식의 싯가총액은 모두 90조9천여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90년 97조원을 넘어섰던 싯가총액이 작년한때 ... 줄어 들었다가 90조원선을 다시 돌파한것은 지난90년4월6일(90조4천2백24 억원)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싯가총액규모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가격기준 국민총생산 (GNP)의 39.5%에 달하는 수준이다. 싯가총액의 추이를 ...

한국경제 | 1993.04.12 00:00

한국마벨=5월3일을 신주배정기준일로 19.94%(15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해 자본금을 90억2천만원으로 늘린다. 싯가발행할인율 20%로 발행되는 유상신주는 구주1주당 0.159567주씩 배정 함. 청약일은 6월1.2일,납입일은 6월15일. 신광기업=유.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 없음.

한국경제 | 1993.04.10 00:00

... 열어 이를 처리해야 한다"며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대표는 김태식총무에게 민자당과의 총무접촉을 통해 이문제를 논의하 라고 지시했다. 이대표는 최근 민주당의원들의 재산공개에 따른 파문과 관련,"민자당이 법개정을 미룸으로써 시가로 성실하게 신고한 민주당의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법을 고쳐 그기준에 따라 재산을 다시 공개한뒤 국민으로부터 심판받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국회에서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4.09 00:00

... 의원들이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대해 "민주당은 민자당과는 달리 성실신고를 했는데도 매도를 당하는 것은 섭섭하다"며 불 편한 심경을 토로. 이대표는 이날 아침 북아현동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은 재산공개의 기준도 없이 축소신고를 했고 우리당은 기준을 정해 시가로 99% 성실신고를 했는데도 똑같이 매도당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재산공개결과가 우리당 에서 부도덕한 것으로 드러난 의원은 민자당에 비해 극소수"라고 주장. 그는 또 민자당이 ...

한국경제 | 1993.04.08 00:00

... 30%(약19억3천만원)와 무상증자 5%(약3억2천만원)를 병행 실시하여 자본금을 86억8천만원으로 늘린다. 싯가발행할인율 20%로 발행되는 유상신주는 구주 1주당 0.24주씩 배정된다.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발행되는 무상신주는 ... 신영=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 없음. 갑을.수도약품=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 없음. 한신기계=5월10일을 배정기준일로 20%(8억1천만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함. 싯가발행할인율 30%로 발행되는 유상신주는 구주 1주당 0.16주씩 ...

한국경제 | 1993.04.08 00:00

민주당은 5일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일로 예정된 재산공개와 관련, " 전체적으로 공직을 이용한 재산취득이 없었다는 점에서 민자당과 다르다"며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안간힘.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우리당은 시가를 기준으로 신고했고 대체적으로 누락없이 깨끗한 신고를 했다고 자부하는 분위기였다"고 전언.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 탈법이 있을 경우에는 여야합의로 개정될 공직자윤리법에 의거 처리해야 한다"고 결정, 당초 엄중 ...

한국경제 | 1993.04.06 00:00

... 김충현의원은 9세된 아들명의의 부동산이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군출신인 강창성의원은 자녀명의로 재산이 분산된데다 부동산의 경우 싯가 를 축소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산공개대상자중 싯가 1백억원이상의 재산을 가진 의원은 김옥천(1백 67억원)국종남(1백7억원)김충현(1백2억원)의원등 3명이며 20억원이상은 18명 으로 집계되었다. 민주당의원의 평균재산은 싯가기준으로 10억원정도여서 민자당의원의 25억 원대에는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93.04.06 00:00

... 자녀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투기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부의원은 이들 부동산규모를 줄여 신고하거나 가격을 시가의 10분 의1,또는 공시지가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신고,축소신고의 의심도 사고있다. *강창성의원(민주당 전국구)=4일 민주당이 마감한 재산신고에 따르면 강의 원은 총 13억8천여만원(추정시가,감정가기준)을 신고했는데 연고가 없는 서 해안,제주도 일대 개발 또는 개발예정지 4만여평의 대지 임야를 본인과 가 족명의로 ...

한국경제 | 1993.04.05 00:00

... 증여한 땅보다 많은 면적이 오 의원 소 유로 넘어갔다며 땅 반환을 요구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오 의원은 이번 재산공개에서 자신 소유의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 목현 리 492-1, 2 두 필지 밭 9백16 (2백77평)를 시가 기준으로 1억1천1백만 원으로 신고했다. 토지등기부에는 이 땅이 85년 4월2일 매매거래가 이루어져 다음날인 4 월3일 소유권 이전을 마친 것으로 돼 있으나 2일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실제로는 땅 주인인 장복성(91년 사망 ...

한국경제 | 1993.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