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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도축시설을 갖춘뒤 서울등지의 정육업자들이 밀도축인 속칭''아가리''를 부탁해오면 지하실에 설치된 고압양수기에 고무호스와 쇠파이프를 연결, 쇠파이프를 계류장에 묶여있는 소의 입에 집어넣고 약 3분동안 양수기를 가동해 소 1마리당 ... 1천50두씩 지금까지 1만5백여두를 밀도살해 온 혐의이다. 양씨는 특히 정육업자들이 도축을 의뢰하면서 속칭 "피를 빼달라"고 특별주문할 경우 작업반장인 전인덕씨(36.구속)를 시켜 소를 도살한 뒤 소의 심장동맥부분에 고압양수기를 ...

한국경제 | 1991.02.25 00:00

... 점포에는 종업원등이 점포 내실에서 잠을 자거나 TV를 시청하고있었으나 출동하는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고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협신표구사 바로 이웃의 대동공업사 주인 김상섭씨(37)에 따르면 TV를 시청하고 있는데 ... 사이렌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보니 협신표구사 에서 이미 불길이 높이 솟고 있었다는 것. *** 혹한으로 소방호스얼어 진화 어려움 *** 불이 나자 물탱크차 12대, 펌프차 9대등 소방차 29대가 출동했으나 점포 마다 셔터가 ...

한국경제 | 1990.01.25 00:00

... 무사했다. 불탄 건물들에는 대부분 세입자들인 17세대 37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었 으나 불이 나자 모두 급히 대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900여만원 불타...인명피해 없어 *** 이날 밤엔 비가 상당히 ... 없었다. 화재 현장에는 모두 25대의 소방차가 출동, 이 가운데 일부는 30여m 떨어진 힐튼호텔 뒷편에서 소방호스를 화재현장까지 30여m 늘여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처음 불길이 솟은 김미정씨 집에서 김씨가 "두꺼비집에 불이 ...

한국경제 | 1990.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