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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증보험사로고 인한 보험금 4천억원 육박

      ... 다음으로 리스물건 이용자가 리스회사에 대해 부담하는 채무를 보증해주는 리스보증이 3백72억원(9.4%) 국내 "민대민"의 거래계약에 대한 채무자의 채무이행을 보증하는 지급계약 보증이 3백30억원(8.4%) 건설공사나 납품, 용역계약 등 각종 계약에 수반되는 채무의 이행을 보증하는 이행보증이 2백33억원(5.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하는 경우 사채권자에게 상환해야 할 원리금을 보증해주는 사채보증은 44억원으로 전년 ...

      한국경제 | 1991.05.06 00:00

    • 백화점, 저공해농산물 취급확대 움직임

      ... 저공해농산물의 비율을 연내에 20-3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수농연구소를 설립하고 수경재배를 통해 저공해 농산물을 매장에 공급하고 있는 한양유통은 생산시설 증설에 들어가 27종에 이르는 자체생산 야채류의 종류를 대폭 늘려 올 한해동안의 저공해 농산물 매출을 지난해보다 50%가 늘어난 15억원 수준으로 잡고 있으며 현대백화점도 전문업체의 납품에만 의존하는 종전방식에서 탈피,자체 생산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4.26 00:00

    • 경협자금관련 물량확보 어려워 밧데리 대소련수출 차질

      ... 선정했다. 그러나 그동안 현대종합상사에 밧데리를 공급해온 경원전지 오산공장이 지난 4월8일난 불로 공장이 전소돼 앞으로 상당기간 조업이 불가능하고 (주)대우에 밧데리를 공급하고 있는 미국과 합작사인 델코르사도 대우자동차 납품물량을 빼면 수출 여력이 거의 없어 이들 2개 종합상사가 물량을 제대로 확보하기가 어렵게 됐다. 특히 한국전지를 자매사로 두고 있고 지난 86년부터 작년까지 밧데리 수출 실적 1위인 효성물산이 수출창구 지정에서 빠진데다 2위인 ...

      한국경제 | 1991.04.26 00:00

    • 미진양행, 인도네시아에 양말공장 건설

      ... 프린터에도 Q마크가 붙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4핀프린터가 업계 처음으로 Q마크와 KS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다른 프린터생산업체들도 출원, 국내 프린터에도 품질보증마크가 시작됐다. Q마크와 KS마크를 획득하면 공업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수출검사를 면제 받으며 각종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납품하게된다. Q마크는 국가공인기관인 KETI(한국전기전자시험검사소)가 철저한 품질보증 검사를 실시, 우수한 품질임을 입증하는 제도이다.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섬유수출, 후진적 구조로 뒷걸음

      광주 하남공단에 자동차부품협동화단지가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거성공업등 아시아자동차에 자동차부품을 납품 하는 광주지역소재 8개 중소업체들은 하남공단 3차지구에 비아자동차부품 협동화사업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 사업장은 대지 6천 7백평 건평 3천5백평규모로 이달말 착공, 92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0억 3천2백만원 가운데 72.7%에 해당하는 29억3천1백만원을 중소기업진여공단이 장기저리의 협동화사업자금으로 지원한다. ...

      한국경제 | 1991.04.22 00:00

    • 전북지역 무역허가업체 크게 늘어

      대우ㅠ자동차의 휴업사태로 3백50여개 관련부품회사들이 납품차질액이 하루평균 30억원대에 이르는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또 로얄프린스등 6천4백여대의 재고승용차가 확보돼 있긴 하나 사태가 보름이상 갈경우 대우차의 수출은 물론 내수공급도 전면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자동차가 휴업함에 따라 이 회사에 납품해왔던 3백50여개 자동차부품회사들이 이날 부터 부품공급을 못하고 있다. 이들 회사중 60%가까이가 대우자동차에만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시중자금 경색으로 중소제조업체 재무사정 급격 악화

      ... 지난 3월말 기업들의 법인세및 특별소비세로 1조1천억원의 자금이 환수된데다 이달들어서도 부가가치세및 배당금으로 1조3천억원의 자금이 소요되는등 2조여원의 자금수요가 발생, 시중자금사정이 경색되자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납품대금지금을 지연하는등 영향으로 중소 제조업체들의 재무사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이같은 심각한 자금경색현상의 영향으로 올들어 현재까지 한국상사등 21개 중소기업 (각 협동조합보고기준)이 도산했으며 세진기업등 1백80개사 ...

      한국경제 | 1991.04.16 00:00

    • 85년시행 `의약품부작용 모니터링' 유명무실화

      ... 공해배출안하기운동을 벌이는 한편 공단별로 자체 감시단을 만들어 감시를 강화하며 공단 폐수 종말처리장은 입주업체가 공동설치해 운영하겠다고 결의했다. 특히 이들 경제단체들은 후거가배출업소 비정상가동업체등 상습공해 배출업소의 제품에 대한 납품을 거절하는 기업상호간의 경제적제재를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전국낚시인연합회는 도시락이용하기와 떡밭사용억제운동을 벌이겠다교 결의했고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은 매연점검을 스스로 강화하고 자동차 공업협회는 승용차의 배출가스를 무료로 ...

      한국경제 | 1991.04.16 00:00

    • 숙명여대 교내서 휴일 강도 사건 잇따라 발생

      대검중앙수사부3과 김대웅부장검사는 16일 승진청탁및 업체로부터의 납품에 편의를 봐준 대가로 모두 7천6백만원의 금품을 받은 전한국전기통신 공사 제1부사장 황영선씨(61.서울송파구문정동 훼밀리아파트)를 특가법 (뇌물수수)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88년2월부터 90년6월말까지 정부관리 기업체인 한국전기통신공사의 부사장및 제1부사장으로 있으면서,89년 후반께 장거리통신단 부장(2급)인 김한수씨(54)로부터 승진시켜달라는 ...

      한국경제 | 1991.04.16 00:00

    • 국세청, 소비성 경비 과다지출기업 우선 세무조사키로

      앞으로 하도급 납품등과 관련, 대금을 늦게 지급하는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하거나 업무와 관련없는 소비성 경비를 과다하게 지출하는 기업은 국세청의 우선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15일 국세청은 국제경쟁력 약화, 물가불안등의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선 기업의 불건전한 경영행태를 뿌리뽑는게 시급하다고 지적, 이같은 내용의 "기업의 불건전한 경영행태에 대한 세무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국세청이 척결대상으로 예시한 하도급및 납품관련 ...

      한국경제 | 1991.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