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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3일 8-15이산가족방문단의 인원선정기준을 확정, 발표 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1백명은 부모또는 자식과 상봉코자 하는 70세이상의 신청인 54명 배우자와 상봉하려는 70세이상의 신청인 4명 부모와 상봉 코자 하는 50세이상 69세이하의 신청인 42명이다. 한적은 총신청자 4만8천2백87명중 비자격자를 제외한 1만8천3백38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추첨을 통해 3백명을 선발한뒤 상봉대상자의 소재확인등을 거쳐 1백명을 ...

한국경제 | 1992.07.03 00:00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15일"8.15 이산가족 노부모방문단"선정을 위한 컴퓨터입력작업에 착수,금주중 인선준비작업을 완료하고 빠르면 내주말께 컴퓨터추첨을 통해 방문단을 구성키로 했다. 정부의 한 관계당국자는 이날 "지난10일 ... 당국자는 "기입력된 4만1천6백96명과 함께 이번에 접수한 7천7백12명에 대해?출신지별?성별?연령별?직업별?상봉대상자의 직계존.비속및 배우자여부등의 "조건"을 입력,컴퓨터추첨결과 공정한 "분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

한국경제 | 1992.06.15 00:00

남북한은 12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남북적십자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8.15이산가족 노부모 방문단및 예술단"을 오는 8월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교환키로 합의했다. 남북 양측은 또 예술단의 공연실황을 ... 한다는데 합의했다. 양측은 오는 22일오전 제3차 남북적십자사 실무대표접촉을 열어 이날 접촉에서 미타결된?사전 상봉대상 명단에 포함시킬 이산가족의 수 가정방문및 성묘허용문제 예술단 기자 지원인원에 대한 이산가족 상봉허용 예술단 ...

한국경제 | 1992.06.13 00:00

[판문점=김삼규기자]남북한은 핵문제를 둘러싼 최근의 경색된 분위기 에도 불구하고 "남북이산가족 노부모방문단및 예술단"은 예정대로 추진 키로 5일 의견을 모았다. 남북양측은 "핵문제를 둘러싼 최근 남측의 움직임이 노부모방문단교환의 ... 동행,서울.평양인근지역에 한해 가정방문과 성묘허용 각각 2백명의 후보명단교환?예술단원 기자 지원인원가운데 포함된 이산가족에게도 상봉기회를 제공할것등을 제안했다. 우리측은 예술단에 대해 노래와 춤을 중심으로 남북각각 2회씩 공연하되 ...

한국경제 | 1992.06.05 00:00

...점=공동취재단]남북한은 30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교류협력분과위 제4차 회의를 열고 부속합의서 채택및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에 따른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우리측은 기조연설을 통해 8.15 노부모방문단과 관련,방문단 전원의 ... 재확인하고 "방문단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이들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게될 예술인 기자 지원인원 가운데 포함돼있는 이산가족에게도 혈육상봉의 기회와 편의를 제공해주자"고 제의했다. 부속합의서 내용과 관련,우리측은 ?이산가족들의 서신교환 ...

한국경제 | 1992.05.30 00:00

... 상봉하고자하는 70세이상 이산가족을 위주로 구성하게된다. 대한적십자사는 26일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이산가족 방문단의 선정기준을 기신청자가운데 70세이상 이산가족 상봉희망자를 위주로하되 50세이상 이산가족도 일부 포함시키기로했다. ... 이에따라 지난88년 대한적십자사에 신청된 4천3백46명과 지난 90년 통일원에 접수된 3만7천3백50명,올해 1천만 이산가족 재회추진위원회에 제출된 1천8백12명등 기신청자 4만3천5백8명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

한국경제 | 1992.05.26 00:00

정부는 오는 8월 15일을 전후해 교환될 이산가족방문단이 서울과 평 양에 체류하는 동안 상봉가족들과 숙식을 함께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 을 오는 30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교류협력분과위 회의때 북측과 협의 키로 했다. 정부는 또 북측이 송환을 요구하고 있는 미전향 장기수 이인모씨의 가족들이 북측 방문단의 일원으로 서울에 올 경우 이씨와의 상봉을 허 용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05.25 00:00

... 교류협력분과위 회의에서 북측과 이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북측이 송환을 요구하고 있는 빨치산 출신 미전향 장기수 이인모씨(76)의 가족들이 북측방문단의 일원으로 서울에 올 경우 가족상봉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지난 85년 고향방문단 교환때는 이산가족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잠시 만나는데 그쳐 이산가족 상봉이라는 본래의 목적이 미흡했다 "고 지적하고"이번 방문단은 진정한 의미의 고향방문단이 될수 있도록 ...

한국경제 | 1992.05.24 00:00

정부는 8.15 이산가족의 고향방문때 이산가족들이 가족들과 숙식을 함께하며 지낼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 문제를 북측과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지난 85년의 고향방문단 교환때는 이산가족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잠시 만나는데 그쳐 이산가족상봉이라는 본래의 목적 달성이 크게 미흡했던 만큼 이번 8.15방문단은 진정한 의미의 고향방문 단이 될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해 가정방문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

한국경제 | 1992.05.24 00:00

정부는 남북이산가족방문단 1백 명구성과 관련, 69세이하 이산가족에 대해서는 부모상봉으로 자격을 제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오는 20일께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실무 협의회를 열어 방문단 구성에 따른 인선기준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