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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철강은 13일 주총에서 현안인 증자문제가 승인을 받지 못함에 따라 자체순익만으로 경영합리화계획을 세우는등 자구책을 마련키로 했다. 연철은 이날 주총에서 86년부터 주총안건으로 들어간 증자문제를 정관변경의 관건에 포함시켰으나 대주주(동국제강및 권철현씨)들의 의견이 맞서 이를 철회함으로써 앞으로 증자문제를 더이상 거론치 않기로 했다. 연철은 증자가 백지화됨에 따라 지난해 순익 88억원을 설비합리화에 전액 투자키로 했다. 연철은 지난해 ...

한국경제 | 1991.03.13 00:00

... 감소추세를 보여온 고객예탁금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고객이 주식매입을 위해 증권사에 맡겨놓은 고객예탁금은 9일현재 1조5천5백55억원으로 전일대비 44억원이 증가, 이달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반전됐다. 이같이 고객예탁금이 증가세로 돌아선것은 주총후 상장법인이 지급 하고있는 배당금이 흘러들어오고 있는 배당금이 흘러들어오고 있는데 다 경기회복기대감등에 따라 증시자금유입이 재개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 | 1991.03.12 00:00

대한상의 = 13일 상의클럽에서 정영의 재무부장관을 초청, 정부의 금년도 재정금융정책방향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 14일 호텔롯데에서 제1기 주주총회를 연다. 한국전기공업협회 = 14일 하오2시 한국종합전시장 (KOEX) 본관 4층 회의실에서 91년 전기공업육성시책 설명및 전기공업정보활용기법 강연회를 갖는다. 현대자동차 =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자동차정비연수원에서 전국 19개 공고의 ...

한국경제 | 1991.03.11 00:00

... 경우 풍산금속상사가 42.9%의 무상증자를 실시한후 1대1의 비율로 합병키로 했지만 합병비율 산출근거나 무상 증자이유등은 전혀 밝히지 않았다. 또 동양시멘트는 영업일부를 동양매직과 동양해운에 양도키로 하고 지난 5일 주총에서 양도승인까지 받았지만 양도가액을 아직까지 확정공시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기업합병이나 양도와 관련한 정확한 내용이 제대로 공시되지 않는 탓으로 합병 또는 양도과정에서 대주주들이 자본이득을 챙기거나 공개요건에 미달되는 기업을 ...

한국경제 | 1991.03.10 00:00

... 상사주식 5만1천4백36주(무상증자후 7만3천4백80주)와 풍산특수 금속 주식 16만4천9백주는 합병과 함께 무상소각키로 했다. 풍산금속상사는 현자본금이 14억원인 동제품판매및 임가공업체인데 합병전 42.9%의 무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20억원으로 늘릴 에정이다. 풍산특수금속은 스테인리스등 특수합금을 제조 판매하며 자본금은 8억2천만원이다. 합병계약승인 주총은 오는 4월22일 열릴 예정이며 합병신주의 배당 기산일은 91년 1월1일이다.

한국경제 | 1991.03.09 00:00

... 경우 풍산금속상사가 42.9%의 무상증자를 실시한후 1대1의 비율로 합병키로 했지만 합병비율 산출근거나 무상 증자이유등은 전혀 밝히지 않았다. 또 동양시멘트는 영업일부를 동양매직과 동양해운에 양도키로 하고 지난 5일 주총에서 양도승인까지 받았지만 양도가액을 아직까지 확정공시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기업합병이나 양도와 관련한 정확한 내용이 제대로 공시되지 않는 탓으로 합병 또는 양도과정에서 대주주들이 자본이득을 챙기거나 공개요건에 미달되는 기업을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 30여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종건 코오롱 현대자동차등 30개 12월결산법인 들은 정관이나 이사회결의를 통해 규정된 우선주에대한 신주인수권 제한 내용을 삭제하는데 필요한 절차인 우선주주들만의 종류주총을 이번 기주총시즌중에 개최하지 않았거나 개최예정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이들 상장기업은 우선주에 우선주만 배정한다는 신주인수권 제한이 계속 유효해 증권당국이 우선주 유상증자억제를 지속하는 한 증자실시가 현실적으로 여려울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재벌계열 상장사들이 이번 주총에서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신규 사업 진출을 계획하는 등 변신을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재벌계열 상장사들은 이미 내부정비를 위해 계열사간 합병 및 일부 영업분야의 이전을 추진해온데 이어 이번 주총기간중 정관을 고쳐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한편 사업다각화에 소요되는 재원확보를 위해 수권자본금의 증액과 함께 전환사채(CB) 등 사채발행한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삼성항공이 ...

한국경제 | 1991.03.08 00:00

... 상사주식 5만1천4백36주(무상증자후 7만3천4백80주)와 풍산특수 금속 주식 16만4천9백주는 합병과 함께 무상소각키로 했다. 풍산금속상사는 현자본금이 14억원인 동제품판매및 임가공업체인데 합병전 42.9%의 무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20억원으로 늘릴 에정이다. 풍산특수금속은 스테인리스등 특수합금을 제조 판매하며 자본금은 8억2천만원이다. 합병계약승인 주총은 오는 4월22일 열릴 예정이며 합병신주의 배당 기산일은 91년 1월1일이다.

한국경제 | 1991.03.08 00:00

증권감독원은 결산기 15일전까지 주식배당을 예고하지 않은 상장 기업이 주식배당을 실시할 경우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주식배당사전예고없이 지난달 28일 열린 정기주총에서 3%의 주식배당을 실시키로 한 대우전자에 대해서는 제재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증권감독원은 사전예고를 하지 않은 주식배당도 상법상 하자가 없는만큼 배당자체는 유효하지만 당해 회사가 "상장법인 재무관리규정"을 위반한 것도 틀림이 없는만큼 제재조치가 ...

한국경제 | 1991.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