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심명필 4대강추진본부장 "대운하 아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연설에서 "4대강 대운하 반대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한 데 대해 심명필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이 28일 "대운하 사업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심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 기자실을 찾아 "운하는 강을 연결하거나 새로 수로를 파는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물류'라는 목적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4대강 사업은 홍수 방어, 물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한 다목적 사업이지 한강과 ...

연합뉴스 | 2010.10.28 00:00

심각한 김무성 원내대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원내대표단과 SSM법 처리와 감세 철회 문제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0.10.27 00:00 | 구동회

박지원 "4대강 예산 8조6천억 삭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사진)의 27일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은 4대강 비판으로 시작해 4대강으로 끝을 맺었다. 연설 도중 '4대강'이란 단어가 무려 24회나 등장했다. 예산 복지 국가재정 서민경제 등 이명박 정부를 향한 비판의 귀결을 4대강으로 몰아갔다. 박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검증특위의 실효성이 없어진 만큼 이제 시민사회 종교계 등과 논의해왔던 4대강 대운하 사업 반대운동을 국민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투표가 어려울 경우 대국민 ...

한국경제 | 2010.10.27 00:00 | 김형호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 참패…텃밭 흔들

... 서구청장 재선거 결과는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말이 옛말이 됐음을 여실히 반증했다. 특히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정동영 최고위원 등 스타급 정치인들이 총출동해 민주당 김선옥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였는데도 ... 멀다하고 번갈아가며 광주를 방문해 지원유세를 벌였지만, 결과적으로 서구지역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다. 손 대표 등은 "김선옥 후보를 구청장으로 만들어주면 서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민주당에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한 새로운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박지원 "4대강 대운하 반대운동 전개"

교섭단체 대표연설.."4대강예산 8조6천억 삭감"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7일 "민주당은 시민 사회, 종교계 등과 논의해왔던 4대강 대운하 사업의 반대운동을 국민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주당은 국회에 4대강 검증특위를 구성해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대하는 국민을 설득해보라고 요구했으나 꿈쩍도 하지 않았고, 이제 특위가 구성된다 해도 실효성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美신문, 저질 선거광고 강력 비판

... 아프가니스탄의 저항세력인 탈레반에 비유하는 `탈레반 댄'이라는 광고를 내보내 논란을 야기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보수적 유권자 단체인 '티 파티' 세력의 지지를 받는 샤론 앵글 후보와 격돌중인 네바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 광고도 ... 말미에 "민주당 후보들에게 메디케어에 대한 삭감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을 왜곡하는 대표적인 광고라는게 이 신문의 지적이다. 플로리다주 상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찰리 크리스트 주지사 측이 공화당의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여야, 10.27 재보선 결과에 촉각

... 것. 더욱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에게 대거 자리를 내주는 등 좋지 않은 기억도 있다. 안상수 대표를 포함해 당 지도부와 지역 의원들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 경남 의령을 방문한 것도 이 같은 ... 분석이다. 민주당은 그러나 투표율에 따라 선거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며 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ARS 조사 상으론 우리 후보가 불리하게 나오지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하면 이기는 것으로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여야, SSM규제법 처리 대립 격화…예산국회 암운

...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반면 민주당은 유통법.상생법의 동시 처리를 주장하고 나서 극심한 진통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민주당의 입장변화로 본회의에서 유통법 상정이 무산된 것을 거론하며 "오늘이라도 원래 약속한 대로 처리해주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출범 이후 양당간 합의가 처음으로 깨졌다"면서 "민주당 내 일부 강경 지도자들이 SSM법에 대해 제대로 이해도 하지 않고 ...

연합뉴스 | 2010.10.26 00:00

SSM법 불발 후폭풍…與 "약속 지켜야" ㆍ 野 "동시 처리"

... 깨진 뒤 대치가 격화되고 있다. 예산국회와 맞물려 두 법안의 장기표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6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체제 이후 처음으로 여야 합의가 깨졌다"며 전날 민주당이 유통법 상정을 무산시킨 ... 따라서 여당의 순차처리 명분이 사라진 것 아니냐"며 동시처리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당내에서는 SSM법을 둘러싼 원내 지도부의 전략 미스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정부의 상생법 통과에 대한 기조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순차처리에 ...

한국경제 | 2010.10.26 00:00 | 김형호

김무성 "SSM법 약속대로 오늘 처리해야"

... 중 유통법 상정이 무산된 데 대해 "오늘이라도 원래 약속한 대로 처리해주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출범 이후 양당 간 합의가 처음으로 깨진 날이었다. ... 공분 대상"이라며 "우리가 공기업 천국이 아닌가 싶고, 국민의 박탈감은 상상 이상"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전화를 받았다고 소개하고 "(상생법이)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될 ...

연합뉴스 | 2010.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