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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겠다고 공언. 민주,국민당변화에당혹 .민주당은 20일 국회정상화에대한 국민당의 태도변화에 당혹해하면서 배신감을 느끼는 모양.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체장문제의 해결없이 국회정상화는 없다"는 당론을 재확인하고 야권공조를 파기한 국민당과의 당3역회담을 하지않기로 결정. 김영배최고위원은 "정주영대표가 김영삼대표를 만나겠다는것은 정치인으로보다는 재벌총수로서 현대의 북한진출문제등을 논의하기위한 것"이라고 비아냥. 이철총무는 "국민당의 태도변화때문에 ...

한국경제 | 1992.07.20 00:00

... 민주당의 대응방안은 오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할것"이라면서 "그러나 자치단체장 선거에 대한 민자당의 태도변화가 없는한 국회정상화에 응하지 않는다는 민주당의 기본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해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국민당과의 공조체제 유지여부가 주로 논의될 것임을 시사. 한편 김대중대표의 한 측근은 17일 미국의 무소속 대통령후보인 페로씨의 후보사퇴와 관련,"강력한 양당체제의 미국에서 무소속후보는 물거품과 같은 것"이라면서 은근히 우리나라의 대통령선거도 ...

한국경제 | 1992.07.17 00:00

... 14일 오전2시부터 15일 오전3시50분까지 공단 소회의실에서 열린 마지막협상에서 총액기준 5%임금인상을 골자로 하는 임금및 단체교섭을 체결했다. 이번 노사협상의 중요쟁점이던 하계휴가비 10만원지급은 총액임금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공조회기금으로 공단측이 출연키로해 노조가 공단측이 제시한 총액기준 5%임금인상을 수용함으로써 타결이 이루어졌다. 노사양측은 이외 대학생학자금보조 10%인상 경조비지급등 후생복지분야 대부분을 원만히 타결했다.

한국경제 | 1992.07.15 00:00

... 착실히 기반을 다져가고 있고 제일제당과 스파클이 복화수송시스템을 활용,수송차량의 공차율을 낮춰 물류비를 절감해 나가고 있는등 업체간 물류협업화 노력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쌍용제지 양사의 포장규격 표준화를 통한 공조체제 구축 움직임은 최종 소매단계에서의 진열공간활용및 각종 물류장비의 표준화를 조기 정착시킬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란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즉 양사가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화장지 생리대 아기기저귀등의 외장(포장화물의 ...

한국경제 | 1992.07.14 00:00

... 63빌딩에서 만나 국회정상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중대표는 이자리에서 지방자치단체장선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정보사땅사기사건의 진상조사만을 이유로 국회에 등원할 수 없다는 입장 을 밝히고 정대표에게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주영대표는 산적한 민생문제 처리를 위해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나 야권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독자등원을 일단 유보한다는 점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2.07.14 00:00

아시아자동차 구매담당전무 이정호 일반영업" 정두채 공장장" 김광순 부공장장겸이사 박봉춘 구매2담당이사 차양운 두원공조 상무 유영옥

한국경제 | 1992.07.13 00:00

... 90년에 이어 자동차종합부품업체인 만도기계로 납품액은 3천5백44억원. 2위부터 10위까지는 자리바뀜이 컸다. 90년 5위였던 대우기전이 납품액 1천7백99억원으로 2위로 올라섰다. 또 만도기계와 미포드사의 합작기업인 한라공조가 90년 6위에서 납품액 1천5백41억원을 기록,3위로 수직상승했다. 지난 90년 2위를 기록했던 기아기공은 6위로 추락했고 한국디젤공업에서 상호를 바꾼 두원정공은 7위에서 10위로 물러섰다. 납품액순위에서 가장 눈길을 ...

한국경제 | 1992.07.13 00:00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사업본부가 13일 능률협회가 선정한 공장혁신(IE)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사업본부는 초일류조선소가꾸기운동(JUMP2000운동)의 추진수단으로 89년 IE를 도입한 이후 3년간 생산량증대 85%,생산성향상 37%,품질향상 4배의 실적을 거둬 수상자로 결정됐다. IE 상업부문상은 빙그레 공장부문 삼성항공제1공장(카메라부문)대우기전 공조사업부문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국경제 | 1992.07.13 00:00

... 양당대표회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체장선거 연내실시에 대한 보장이 없는한 국회운영에 협조하지 않기로 한 양당대표간의 합의사항이 지켜져야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철총무는 "국민당측이 야권공조약속을 깨고 독자등원을 최종방침으로 결정할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국민당은 이날 가진 최고위원및 고문단연석회의에서 양당대표회담을 통해 국회등원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민주당과 이 문제에 관한 절충을 계속한다는 입장을 ...

한국경제 | 1992.07.13 00:00

... 1억4천5백만달러 ?섬유 1억1천만달러 ?화학 1억4천5백만달러 ?철강.비철금속 8천만달러등이다. 이가운데 가장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자동차부문의 수요는 중소기업분을 포함해 기아자동차 1억달러,아시아자동차 3천만달러,부품업체(만도기계 두원공조 한라공조등)1억5천만달러로 각각 조사됐다. 관계당국자는 중소기업소요분증 일부는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이 있어 대기업소요분도 업계의 신청규모가 어느정도 충족되는 선에서 공급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2.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