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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7개월 여아 실종

      생후 7개월된 여자아이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나섰다. 28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일곡동 일곡 근린공원에서 이모(30.여)씨의 딸(7개월)이 실종됐다. 이씨는 "공중 화장실을 갔다 와 보니 유모차에 태워 둔 딸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군가 아이를 데려간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

      연합뉴스 | 2003.08.29 00:00

    • 이시하라, 정부에 '對北 경제 제재' 촉구

      ... 일본도 참가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이날 막을 내린 북핵 6자회담의 폐막 후 이같은 발언을 내놓았다. 이시하라 도지사는 북한이 일본인 13명을 납치했다고 시인한 뒤 이중 5명을 지난해 돌려보낸 가운데 정황 증거를 들어 "북한이 연루된 일본인 실종 사건은 150건에 달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가 할 일은 북한당국이 개입한 납치사건 피해자 명단전부를 공개하도록 압력을 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쿄 AFP=연합뉴스) duckhwa@yna.co.kr

      연합뉴스 | 2003.08.29 00:00

    • 성남 여수천변에서 남자 1명 실종

      27일 오후 4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현대아파트 앞 여수천변을 걷던 남자 1명이 미끄러지면서 호우로 불어난 물에빠져 실종됐다. 실종된 사람은 40∼50대로 추정되는 남자로 흰색 티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hedgehog@yna.co.kr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침몰어선 실종선원 2명 구조

      27일 오후 4시 45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서쪽9.5마일 해상에서 이날 정오께 인근에서 9.77t급 연안 유자망 어선 기승호(선장 홍성근.38.목포시 죽교동)를 타고 조업중 실종됐던 선장 홍씨와 선원 백민구(34.경북구미시)씨 등 2명이 목포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높은 파도로 배가 침몰되자 스티로폴 조각에 의지해표류하다 실종된지 4시간 30여분만에 긴급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목포 해경 경비정에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물놀이 초등생 1명 사망, 1명 실종

      ... 한림리)군이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 이상순(4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또 문군이 발견된 곳에서 1㎞ 가량 떨어진 한림읍 금릉리 스카이호텔 앞갯바위에서 문군의 친구 조원홍(9.한림초 2학년.한림읍 한림리)군의 옷과 신발이 문군의 옷가지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 조군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해경 및 소방서 구조대와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날이 어두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khc@yna.co.kr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전남지역 집중호우로 비 피해

      ... 가입자들이 통화에 불편을 겪었다. 해상에서는 높은 파도로 이날 낮 12시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서방 1.5마일 지점에서 조업중이던 9.7t급 연안 유자망어선이 침몰, 선장 홍성근(38)씨와 선원 백민구(34.경북 구미시)씨가 실종됐다 4시간 30여분만에 구조됐다. 이날 오전 3시에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 명덕도 근해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된 목포선적 안강망 69t급 109영산호 선원 8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또 완도 5개 항로를 제외한 목포, 여수 등 섬지역을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전남지역 집중호우로 비 피해

      ...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낮 12시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서방 1.5마일 지점에서 조업중이던 9.7t급 연안 유자망어선 (선장 홍성근.38.목포시 죽교동)이 침몰, 선장 홍씨와 선원 백민구(34.경북 구미시)씨 등 2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3시에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 명덕도 근해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된 목포선적 안강망 69t급 109영산호 선원 8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현재 완도 5개 항로를 제외한 목포, 여수 등 섬지역을 연결하는 43개항로가 높은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중국 여성들 대만 밀입국하다 6명 사망

      ... 밀입국시키려다 대만 해안순시대 순찰선에적발되자 여성들을 바닷물에 빠뜨렸다. 대만 해안순시대는 27일 중국의 젊은 여성 22명이 26일 새벽 대만 밀입국을 시도하다 대만 해안순시대 순찰선에 적발되자 바닷물에 뛰어들어 6명이 숨지고 4명이실종하는 참극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안순시대 당국자들은 "2대의 쾌속정에 나눠탄 22명의 중국 여성들이 26일 오전 4시12분께 대만 먀오리(苗栗)현 해안에서 바다로 200m 떨어진 해상에서 해안순시대 순찰선에 적발됐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盧대통령ㆍ朴의장ㆍ3黨대표 '내달 4일 청와대 회동'

      ... 윤태영, 한나라당 박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청와대 회동의 의제는 베이징 6자회담과 경제민생 문제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가 5자회동을 제의한 것은 한나라당 최 대표가 제안한 4자회담을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정치는 실종되고, 경제와 민생은 심각한 지경'이라는 따가운 여론을 더 이상 피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노 대통령은 이번 회동에서 6자회담 결과를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경제 | 2003.08.27 00:00

    • 부천 범박동 실종 신도 사체발굴 실패

      수원지검 강력부는 26일 A종교단체 실종신도 3명이 살해돼 암매장된 곳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의 한 야산에서 발굴작업을 벌였으나 사체를 찾는데 실패했다. 이날 발굴작업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강력부 심재천 검사의 현장 지휘로 굴착기 3대를 동원해 신도 안모(84년 8월 실종, 당시 36세), 김모(84년 8월,당시 35세)씨 등 2명과 여신도 김모(87년 2월,당시 36세)씨의 매장지로 추정되는 두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

      연합뉴스 | 2003.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