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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중 미국재정흑자 3백 1억달러..작년비 28% 증가

      ... 같은기간중 미국의 재정적자는 이보다 낮은 1천 90억 1천만달러였다. 이에앞서 리처드 다먼 백악관 예산국장을 비롯한 행정부관계자들과 경제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재정운용의 추세를 고려할때 91회계연도중 총재정적자는 2천 7백 50억-3천억달러에 달할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전망치는 조치부시대통령이 당초 예상했던 3천 1백 81억달러의 적자폭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 것이기는 하나 2천 2백 11억달러의 적자를 냈던 지난 86회계연도의 최고기록을 훨씨 웃도는 사상최대의 ...

      한국경제 | 1991.05.22 00:00

    • 한국 작년수출 13위, 수입 14위 차지

      ... 13위, 수입 14위를 각각 차지했다. 22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작년 수출은 6백50억달러로 세계 총 수출 3조4천7백억달러의 1.9%를 차지해 전년에 이어 변함없이 수출 순위 13위, 수입은 7백억달러로 총수입 3조6천억달러의 1.9%를 점유, 순위가 전년의 13위에서 14위로 낮아졌다. 한국의 경쟁국인 홍콩과 대만은 수출에서 11위(8백20억달러), 12위(6백70억달러)였으며 수입은 12위(8백20억달러), 16위(5백50억달러) ...

      한국경제 | 1991.05.22 00:00

    • 한국은행, 은행권에 2조2천억 지원

      시중은행들이 투신사에 지원한 증시부양자금을 회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급준비금 부족을 일으켜 한국은행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20일 지급준비금이 부족한 시중은행에 국공채를 매입하는 방식(RP)으로 1조2천억원, 연 15%의 벌칙성금리가 적용되는 B2(유동성조 절용자금)자금 1조원 등 모두 2조2천억원을 공급했다. 한은관계자는 7대 시중은행이 지난 4월 투신사 지원자금중 2조4천억원을 회수했 으나 한은이 이중 6천억원을 통화채 ...

      한국경제 | 1991.05.20 00:00

    • 백악관 예산실장, 미경기 회복확신

      ... 경기가 나타날 것이나 이같은 경기회복의 정확한 강도 및 지속기간등은 현 시점에서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먼 실장은 또 차기 회계연도의 미예산적자는 행정부의 예산편성시 예상했던 수준인 3천1백80억 달러 보다 떨어진 3천억 달러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먼 실장은 이어 자신은 부시 대통령이 FRB(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앨런 그린 스팬 의장에 대한 재임명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뒤 그린 스팬 의장은 통화정책에 ...

      한국경제 | 1991.05.20 00:00

    • < 1 면 톱 > 정부, 7월에 3조5천억규모 제2추경예산 편성예정

      정부는 오는 7월중에 3조5천억원 규모의 올해 제2차추경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경제기획원 관계자는 19일 도로 항만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조기에 완공하고 하수처리장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확충을 위해 당초 지난해 세계잉여금만을 활용해 8~9월께 편성하려던 2차추경예산을 7월로 앞당기고 규모도 더 늘려 편성키로 하고 구체적인 소요예산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경제기획원은 지난해 발생산 세계잉여금 2조9천6백39억원중 재정증권이자등 ...

      한국경제 | 1991.05.19 00:00

    • 3월중 미무역적자, 8년만에 최저치기록

      ... 강조함 으로써 그렇게 낙관적인 견해만을 피력하지 않았다. 뉴욕 주재 일본 노무라증권사 소속 수석 경제학자인 데이빗 레슬러씨는"주요 교 역국들의 경제가 침체를 보이고 있는 한 우리도 급격한 수출 증가를 이룰 수 없다" 며"미행정부는 수출 증가에 관한 잘못된 견해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지난 83년 이후 매년 1천억달러 이상의 무역적자를 기록해 왔으며 특히 지난 87년에는 적자폭이 기록적 수치인 1천5백21억달러에 달했었다.

      한국경제 | 1991.05.18 00:00

    • 증권사 점포 30%이상이 적자

      ... 적자를 내고 있는 증권사 점포가 전체 영업점의 30%를 넘어서는 등 증권사들이 점포확장에 따른 후유증을 겪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90사업연도(90.4-91.3) 약정실적이 통상 점포당 손익분 기점으로 추정되는 1천억원에 미달한 점포가 전체 6백27개 가운데 33.6%인 2백11개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9사업연도의 경우 전체 6백30개 점포중 19.3%에 해당하는 1백21개 점포가 약정고 1천억원에 못미쳤던 것에 비추어 적자가능 ...

      한국경제 | 1991.05.16 00:00

    • 주식 신규공급물량 더욱 축소 방침

      증권당국은 증시침체현상이 장기화되고있는 점을 감안, 주식신규 공급물량을 더욱 줄이기위해 유상증자 혀용규모를 당분간 월1천억 -1천5백억원정도로 축소하고 기업공개도 불가피한 경우외에는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 유상증자 조정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 대주주 또는 임원이 보유 주식에 매각했거나 최근1년대에 증자를 한 기업, 증권관련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있는 회사등의 유상증자는 후순위로 미뤄 사실상 증자가 불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15일 ...

      한국경제 | 1991.05.15 00:00

    • 정부, 제2차 추경예산 편성방침...사회간접자본투자에 2조 조달

      정부는 도로, 항만등 사회간접자본 시설확충및 환경문제 해결등을 위한 시급한 재정투자를 충당하기 위해 올해 세수 재추계를 통한 제2차 추경예산 편성으로 약 1조5천억-2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추가로 조달할 방침이다. 그러나 현재 2조9천6백억원 가량 남아있는 지난해 세계잉여금의 대부분이 지방재정교부금이나 재특세입 결손보전등에 사용될 전망임을 감안할때 필요한 사업비의 조달을 위해서는 2차 추경규모가 약 4조-5조원 규모로 지나치게 팽창될 우려가 ...

      한국경제 | 1991.05.15 00:00

    • 정부, 광역의회선거 대비 통과공급 긴축운영 지속방침

      ... 대한 자금출처 조사를 실시, 양도소득세 등 관련세금을 무겁게 매길 방침이다. 그런데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되는 이번 지자제광역의회 선거에서는 후보자 1인당 4억원씩의 선거자금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줄잡아 약 1조3천억-1조7천억원의 선거자금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제 선거에 출마하는 여야정당후보들이 무분별한 지역공약을 남발하여 부동산투기를 자극하는 일이 없도록 정치권에도 협조를 요청, 근거없는 개발공약의 자제를 유도하기로 ...

      한국경제 | 1991.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