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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 발탁 배경… 당에서 선정해 청와대에 통보

[한경닷컴]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이달곤 의원이 내정된 과정은 한나라당이 주도하는 모양새가 됐다. 지난 19일 개각때 한나라당이 철저하게 소외됐던 것과는 정반대였다.이명박 대통령은 '1·19 개각'단행에 앞서 가진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회동때 “경제부처 중심으로 소폭 개각을 했기 때문에 한나라당 의원 입각은 쉽지 않았고 다음에 고려하겠다”며 행안부 장관도 정치인 배제의 뜻을 밝혔었다.때문에 한나라당 내에선 “당은 뒤치다꺼리만 하나”는 등의 극한 반응들이 ...

한국경제 | 2009.01.30 00:00 | 홍영식

당정 한·미FTA처리 TF 구성

정부와 한나라당이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위해 황진하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부위원장은 한나라당 이달곤 조윤선 의원,정학수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4명이 맡기로 했다. 황 위원장이 이날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0일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에 비준안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당정 TF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8.11.02 00:00 | 강동균

당정 한미FTA TF 구성…"10일 외통위 상정"

... 수단 총동원 강력저지" 반발 정부와 한나라당은 2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인 황진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부위원장은 한나라당 이달곤 조윤선 의원, 정학수 농림식품부 제1차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4명이 맡기로 했다. 정 차관은 한미 FTA 비준이후 대책 마련에, 신 차관은 FTA 비준 정당성을 알리는 홍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모두 7명으로 ...

연합뉴스 | 2008.11.02 00:00

공공기관 中企제품 우선구매 '말로만'

... "지난해 지식경제부 산하 69개 기관 중 46곳에서 최초 입찰가보다 15% 이상 낮은 가격으로 계약했다"며 "지경부 산하 기관마저 중소기업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국전력연구원은 500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단돈 1원에 낙찰하기도 했다. 이달곤 한나라당 의원은 "공공기관에 수주하면 시중에서 프리미엄을 얻게 돼 중소기업의 저가 출혈경쟁이 불러온 폐해"라고 말했다. 이준혁/김유미 기자 rainbo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0.13 00:00 | 이준혁

기금ㆍ혈세 줄줄 샌다…파생상품 손실 654억원

설계변경 낭비 1조1천억 … 8350만원 폭력시위 지원도 한국석유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공기업들이 잘못된 기금 운용과 관리 소홀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곤 한나라당 의원은 7일 지식경제위의 석유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석유공사의 스와프(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2005년부터 3년간 654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석유공사 회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와프 거래 순손실은 2005년...

한국경제 | 2008.10.07 00:00 | 김유미

[지경위 국정감사] 포스코 , 한국전력에 2천9백억원 부당이득

대기업들이 전력거래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한국전력으로부터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달곤 의원(한나라당)은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포스코가 발전자화사인 포스코파워를 통해 한전으로부터 지금까지 2천97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발전회사인 포스코 파워가 자체 생산 전력을 한전에게 킬로와트당 197원57전에 판매한 반면 포스코는 단돈 52원에 전기를 한전에서 사와 최대 4배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8.10.06 00:00

"도시가스 사고 증가 추세"

가스 누출 등 도시가스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한나라당 이달곤 의원이 25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도시가스사고현황'에 따르면 2004년부터 올 8월까지 모두 205건의 사고가 발생, 35명이 사망했다. 연도별로는 2004년 40건, 2005년 41건, 2006년 44건, 2007년 51건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1-8월에도 29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별로는 단순누출이 ...

연합뉴스 | 2008.09.25 00:00

"국내기업 지재권 침해 중국이 가장 많아"

국내기업들의 지적재산권 침해 피해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이달곤 의원이 25일 특허청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올 8월까지 해외에서 국내기업의 지식재산권이 침해당한 건수는 모두 288건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90건으로 전체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했고 아시아권 국가(중국.대만.홍콩.마카오 제외) 57건, 유럽권 국가 44건, 북미.오세아니아 33건 등의 순이었다. 지재권별로는 ...

연합뉴스 | 2008.09.25 00:00

"주유소 100곳 중 한 곳 가짜 석유판매"

주유소 100곳 가운데 한 곳 이상이 유사 석유나 품질이 부적합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한나라당 이달곤 의원이 24일 지식경제부에서 입수한 `유사석유 단속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 1만9천310곳의 석유사업자(주유소, 대리점 등)를 검사한 결과 1.51%인 293곳에서 비정상적인 석유를 판매하다 단속됐다. 단속 사유별로는 `유사 경유'가 171곳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부적합' 92곳, `유사 휘발유'가 ...

연합뉴스 | 2008.09.24 00:00

짝퉁 1위도 '샤넬'

... 상반기 1900건 적발 루이비통·디올·구찌 등 뒤이어 20~30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브랜드인'샤넬'이 국내에서 '짝퉁'으로 가장 많이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21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달곤 의원에게 제출한 '위조상품 적발 현황'에 따르면,지난 1~6월 위조상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총 1902건 중 샤넬이 17%(324건)로 1위를 차지했고 '루이비통'(12.6%) '크리스찬 디올'(7.0%) '구찌'(6.9%) '아가타'(5.8%) ...

한국경제 | 2008.09.21 00:00 | 최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