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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MVP·신인상 선정 방식, 점수제에서 다득표제로 변경

... 공개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이 투표에서 다득표로 결정된다. KBO 사무국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거친 점수 합산제로 선정하던 MVP와 신인상을 올해부터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최 전 투표를 통한 다득표제로 변경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투표에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 134명이 참여한다. 투표는 소속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 투표 방식이며 MVP와 신인상을 1명씩 기표해 ...

한국경제 | 2022.10.14 16:51 | YONHAP

이강철 감독 신묘한 계투책, PS서 '초보' 상대로 위력 발휘하나

... 힘으로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한다. 믿을 건 투수진과 교체 시점을 결정하는 이강철 감독의 지략이다. 이 감독은 13일 KIA 타이거즈와 치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한 수 위 마운드 운용 전략을 뽐내며 6-2로 승리하고 팀을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로 이끌었다. 3-2로 쫓긴 6회 '믿을맨' 김민수를 조기 투입해 KIA 타선의 예봉을 2이닝 연속 꺾었고, 웨스 벤자민을 8회에 올려 추격을 잠재웠다. 마운드가 KIA 공격을 틀어막자 타선이 힘을 내 8회말 ...

한국경제 | 2022.10.14 12:38 | YONHAP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14일 오후 2시 시작

프로야구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가 벌이는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14일 오후 2시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으면 ...

한국경제 | 2022.10.14 11:23 | YONHAP

박병호 vs 이정후, 생애 첫 가을무대 맞대결…16일부터 준PO

... 예우했다. 좋은 성적을 내면 축하를, 부상 등을 당하면 위로를 전했던 절친한 선후배는 이제 짧은 순간 '적'으로 싸운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키움과 4위를 하고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kt가 16일부터 5전 3승제의 준플레이오프(준PO)를 벌인다. 페넌트레이스에서 박병호는 올 시즌 홈런 1위(35개)에 오르며 개인 통산 6번째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정후는 2년 연속 타격왕(타율 0.349)에 오르고, 타점(113개), 안타(193개), 출루율(0.421), ...

한국경제 | 2022.10.14 09:26 | YONHAP

◇내일의 경기(15·16일)

...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대회 및 제2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대회(11시30분·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산악=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10시·잠원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 ◆16일(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키움(14시·서울 고척스카이돔) △프로축구= 강원-울산(춘천송암스포츠타운) 수원-수원FC(수원월드컵경기장·이상 14시) 제주-전북(제주월드컵경기장) 대구-김천(DGB대구은행파크·이상 16시30분) 인천-포항(인천축구전용경기장) ...

한국경제 | 2022.10.14 06:15 | YONHAP

장성우 조언에 정신 차린 소형준 "자신감 갖고 한가운데 던졌다"

... "제가 인플레이 타구율이 높은 투수다 보니까 시즌 때도 형들의 호수비가 큰 도움이 됐고 오늘도 덕분에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었다"며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형들이 잘 받쳐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소형준은 지난해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데뷔 해인 2020년엔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9이닝 1실점의 특급 활약을 펼쳤다. 큰 무대에 설 때마다 소형준은 "결과를 생각하기보단 그냥 경기에 집중하고 몰입하면 ...

한국경제 | 2022.10.13 22:49 | YONHAP

WC MVP 배정대 "슬라이더 노리라는 조언…최고의 결과"(종합)

... 최다 연속 경기 출전 기록(439경기)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 배정대는 "김강 타격 코치님이 8회 타격에 앞서 장현식의 슬라이더를 노리라고 조언해주셨고,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서 만든 타구가 좋은 코스로 가서 최고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규시즌 최종전 패배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돼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강철 감독님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말씀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10.13 22:27 | YONHAP

이강철 kt 감독, 활짝 웃었다…"배정대, 집중력 좋은 타자"

... 펼칠 것" 이강철 kt wiz 감독은 상대 투수와 빠른 승부를 본 배정대의 집중력이 승리를 불렀다고 평가했다. 이강철 감독은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6-2로 승리해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 티켓을 차지한 뒤 기자회견에서 "배정대는 집중력이 좋은 타자"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초구부터 빠른 승부를 본다"고 칭찬했다. 이어 "자신의 스윙이 불안하면 (배트가) 나가지 않게 되고, 투수에게 위닝샷을 던질 ...

한국경제 | 2022.10.13 22:17 | YONHAP

나성범·양현종 앞세우고도 5위서 멈춘 KIA…절반의 성공

... 정규리그 5위 KIA는 13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4위 kt wiz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2-6으로 졌다. 2015년 도입된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상 처음으로 5위 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 도전했으나 '디펜딩 챔피언' kt의 저력을 넘지 못했다. KIA는 올해 투타의 새로 구심점을 확립하고, 포수 박동원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안방을 보강하는 등 거액을 투자해 전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쓴 돈과 팬들의 ...

한국경제 | 2022.10.13 22:07 | YONHAP

kt, 6-2로 KIA 꺾고 준PO 진출…16일 키움과 1차전(종합)

... 배정대, 8회말 만루서 싹쓸이 2루타로 쐐기…데일리 MVP '디펜딩 챔피언' kt wiz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 올라 한국시리즈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kt는 13일 안방인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2006년 10월 14일 현대 유니콘스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이래 수원에서 16년 만에 열린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kt는 만원관중(1만7천600명) 앞에서 승리해 배의 ...

한국경제 | 2022.10.13 21:4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