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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인드웨어 서울(대표 김정곤)은 9월6일 오후5시 서울양재동 본사1층에 예복전문브랜드 "블랙&포멀" 매장을 연다. 블랙 앤 포멀은 결혼의상 파티복 장례식조문복 외출용 검정수트 드레스와 이와 맞는 각종 액세서리를 한자리에 모은 매장. 카인드웨어 서울에서는 판매와 대여가격을 시중 일반가격의 50% 수준으로 책정했다. 568-2740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6.08.30 00:00

... 강세인 복고풍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몸매를 잘 드러내고 드레시한 느낌의 긴 모양이 많다는 점에서 "헵번룩" "재키룩"의 짧고 날렵한 형태와 구분되고 있다. 길고 날씬한 실루엣의 대표적 디자인은 바지정장 롱코트 셔츠드레스등. "구치" "캘빈 클라인" "도나 카란"등 정상급 디자이너들은 한결같이 폭좁은 재킷과 바지로 이뤄진 바지정장을 올가을 주력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구치"는 흑백 핀스트라이프(핀처럼 가는 줄무늬)수트, 검정색의 폭좁은 무릎길이 ...

한국경제 | 1996.08.23 00:00

... 결혼시즌을 맞아 백화점 및 가구업체 등 관련업체들의 신혼상품행사가 한창이다. 미도파백화점은 결혼시즌을 앞두고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상계점에서 "미도파웨딩네트워크 오픈 페스티발"을 마련한다. 행사기간중 6층 이벤트홀에서는 드레스와 턱시도, 청첩장 여행가방 신부화장모델 등 결혼식 당일에 필요한 웨딩상품들이 전시된다. 또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뉴질랜드 괌 마리아나 호주 등의 관광청이 제공하는 각 여행지 소개자료 및 사진이 소개된다. 기간중 칵테일바 ...

한국경제 | 1996.08.23 00:00

... 범한여행사 등 8개 신혼 전문여행사는 24일 호텔롯데 크리스탈볼룸에서 신혼페스티벌을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 캐나다 등 7개 항공사와 호주 퀸스랜드주 관광공사 등 9개 외국정부관광청이 참가한다. 또 웨딩드레스에서부터 주방용품, 침구에 이르기까지 각종 혼수업체가 각 1개업체씩 참가한다. 행사장 관람및 상담시간은 낮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또 아주관광은 개업30주년을 기념하여 24~25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허니문 페스티벌"을 ...

한국경제 | 1996.08.22 00:00

... 바라보며 가영에 대한 생각에 몰두하자 곤표는 약혼 날짜를 잡아두고 다른 여자 생각에 빠지는 남규를 책망한다. 혜원은 오여사와 가영의 도움을 받으며 약혼준비를 한다. 도일에게 정기적으로 최면 시술을 받고 있던 가영은 기억 속에서 진경이 재민과 결혼하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장면을 떠올린다. 도일은 최면을 통해 가영이 전생에 사랑하던 남자가 강가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6.08.21 00:00

... 액세서리를 한데모아 판매하는 토털잡화전도 1층에 마련된다. 경방필 =지하1�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남성추동의류 창고공개전이 열린다. 맨스타 갤럭시 입생로랑의 남방과 점퍼가 3만~7만원에 판매된다. 프리머스 해밀톤 토모도의 드레스셔츠를 7천원, 바쏘 브렌우드의 신사바지를 3만원에 판매하는 균일가행사도 함께 실시된다. 아크리스 =가을맞이 가을맞이 확대개편으로 다음주 20여개의 신규브랜드가 새로 입점한다. 영캐주얼의류로는 EnC 나이스클랍 아니베F ...

한국경제 | 1996.08.16 00:00

... "96 오트 쿠튀르 가을. 겨울 컬렉션" (오후 12시20분) = 프랑스 패션 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이번 쇼에는 샤넬, 크리스찬 라크로와, 엠마누엘 웅가로, 입생노랑, 니나 리치, 라피두스 등 세계 최정상 다자이너 인이 참가해 프랑스 패션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상류층의 한정된 고객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파티복이나 웨딩 드레스 등 고급 의상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08.15 00:00

... 이색광고 를 내보낸다. 경방필은 개점 2주년을 맞아 패션백화점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주 고객층인 30대 주부모델을 기용, 여성들의 일상적인 삶을 보여주는 광고 를 제작했다. 중.고교시절의 단조로운 교복생활, 웨딩드레스를 빌려입었던 기억, 3년을 입어도 넉넉했던 한복 등 여성의 의생활이 주소재다. 광고의 이름도 남성위주의 "History"가 아닌 여성의 주체적 삶을 의미하는 "Herstory"편으로 명명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08.12 00:00

...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분단된지 반세기를 넘기고 있는 한민족의 언어는 그동안 남.북한 언어정책에 따라 심각하게 이질화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북한의 문화어라는 해방처녀 (미혼모) 외동옷 (원피스) 동강옷 (투피스) 나리옷 (드레스)을 남한 사람은 무슨 소린지 알아듣지 못한다. 무연하다 (무질서하다) 은을낸다 (효과를 내다) 끌끌하다 (생기 있고 듬직하다) "수걱수걱 (말없이 일하는 형용) 답새기다 (두드려 패거나 족치다)라는 북한인들의 생활용어조차 ...

한국경제 | 1996.08.12 00:00

... 강효 교수 (줄리어드음악학교)가 만든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의 러시아음악모음. 미 프린스턴대에서 녹음, 9월 시판. 쇼스타코비치 "실내교향곡" 차이코프스키 "안단테 칸타빌레" 스트라빈스키 "협주곡D장조" 등 4곡. 고야 드레스 "룸즈" (소니뮤직) = 2명의 여성 (보컬, 베이스기타 2명의 여성 (보컬, 베이스기타)과 남성 드럼주자로 구성된 3인조밴드 "고야 드레스"의 2집. 유명프로듀서 존 케일 제작. "글로리어스" "픽처 디스" 등 몽환적 ...

한국경제 | 1996.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