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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장애가 발생,투자자들이 오후 2시30분부터 거래를 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부터 장마감 후까지 전산상 장애로 굿아이 접속이 되지 않았다"며 "동시호가도 제대로 처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HTS 장애로 굿모닝신한증권 전 지점에는 투자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회사측은 "전산시스템상 충돌이 있었던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중"이라고 ...

한국경제 | 2003.01.13 00:00

... 농심과 동양제과가 꼽혔다. 농심은 작년 3분기 기준으로 7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라면시장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작년 10월 실시한 라면가격 인상 효과가 지속되며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9.7% 이상 증가할 것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은 내다봤다. 동양제과는 최근의 주가 낙폭이 과대했다는 점이 부각됐다. 대신증권은 특히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자회사들이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라 수익이 개선되면서 동양제과의 지분법평가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증권은 ...

한국경제 | 2003.01.13 00:00

... 예상되는 가운데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이 회사 주식 20만여주를 사들이는 등 올들어 1백67만여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해 말 7.85%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이날 9.5% 수준으로 높아졌다. 굿모닝신한증권 황형석 연구위원은 "올해부터 향후 2년간 세계적인 수급상황 개선으로 한화석유화학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0일 6천7백56억원의 대규모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는 등 최근 잇따라 대형 계약을 ...

한국경제 | 2003.01.13 00:00

◇굿모닝 투자의 아침(오전 6시)=세계 금융시장의 구심점인 미국 뉴욕 시장의 동향과 마감시황을 분석한다. 오늘의 투자를 위한 종합적인 해외증시 소식을 전달한다. ◇출발 증시특급(오전 8시)=개장 전 오늘의 투자전략을 점검한다. 개장과 함께 긴박하게 돌아가는 장 초반의 시황을 알려주고 두각을 나타내는 테마를 뽑아낸다. ◇점프 오후 증시(오후 1시)=오늘 시장의 분석과 내일 시장의 전망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장 종료에 앞서 정확한 ...

한국경제 | 2003.01.12 00:00

굿모닝신한증권은 9일 반도체시장이 2분기를 기점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에 반도체 관련 주식의 재매수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256메가 DDR D램 가격이 2분기초까지 4달러 중반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삼성전자의 경우 D램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에 불과해 D램 가격 하락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연합뉴스 | 2003.01.09 00:00

9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에 매수세가 몰렸다. 매수 잔량은 하이닉스가 207만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현대정보기술(7만2천여주), 계몽사(6만2천여주), 현대건설(4만9천여주), 굿모닝신한증권(3만6천여주)등의 순이었다. 매도 잔량은 두산에만 700주가 쌓였다. 126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거래량은 234만주, 거래대금은 25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하이닉스가 각각 201만주, 5억9천453만원으로 ...

연합뉴스 | 2003.01.09 00:00

... 말했다.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이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상반기 중 증권업계 구조조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 안 사장의 이날 발언은 증권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증권업계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출범과 건설증권의 자진청산 등 자율적인 구조조정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전문가들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대형사 그룹과 특정업무에 특화된 중소형사 등으로 증권업계가 급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막오른 증권업계 구조조정=증권업계의 ...

한국경제 | 2003.01.09 00:00

...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이 회사 주식 85만주를 순매수한데 이어 9일에도 순매수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워버그딜론증권 창구를 통해 25만주,CSFB증권 창구로 12만주가 유입됐다. 굿모닝신한증권 손종원 연구위원은 "현대모비스가 업종대표주라는 점과 경기방어주라는 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모비스는 보수용 부품판매에서 매출의 50%,영업이익의 92%를 거두는 특성을 보인다"며 "이 ...

한국경제 | 2003.01.09 00:00

... 4천억원 가량이 신규 유입됐다. 대한투신운용 권경업 채권운용본부장은 "시중자금이 채권으로 쏠리는 현상이 과도하다"며 "시중자금의 왜곡이 심화될 수록 그 왜곡해소의 과정에서 시장충격은 커진다"고 지적했다. ◆박스권 매매전략으로 회귀=굿모닝신한증권 정의석 부장은 "외국인 투자자금도 단기매매에 주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며 "매수 후 보유라는 정석 플레이보다 매수 후 적정한 시점에서의 매도라는 단기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김지영 투자정보팀장은 ...

한국경제 | 2003.01.09 00:00

... 무담보미수채권을 보유한 증권사는 모두 15개사로 대부분이 선물.옵션계좌의 미수사고로 발생했다. 증권사별 무담보미수채권은 동원이 62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화(59억원), 미래에셋(56억원), 브릿지(46억원), 세종(42억원), 굿모닝신한(34억원), 동양종금(31억원) 등이다. 이중 선물.옵션계좌의 무담보미수채권은 동원이 역시 5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래에셋(52억원), 대신(27억원), 키움닷컴(24억원), 세종(26억원), 동양종금(19억원) 등이 뒤를 ...

연합뉴스 | 2003.01.07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