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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대통령 시대 개막 ‥ 25일 0시 합참 상황보고 첫 업무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한다.이 대통령은 이날 전직 대통령과 3부 요인,외국 경축사절,일반 국민 등 4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선진화를 위한 전진'을 새 정부의 국가 비전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정각 0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 대통령은 군 통수자 자격으로 서울 통의동 당선인 사무실에서 전화를 통해 합참본부 지휘통제실로부터 국내ㆍ외 국군의 근무상황을 ...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홍영식

누드사진 파문…홍콩 네티즌 '연예인 보이콧'

... 있다. 연예인들에 대한 비난, 욕설과 보이콧 캠페인에 이어 급기야 폭력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빈과일보(Apple Daily) 등 홍콩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누드사진이 유포된 그룹 '트윈스' 멤버 질리안 청(鐘欣桐)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23일 몽콕(旺角)의 한 자선행사장에서 청의 불참에 항의하며 던져진 플라스틱병이 모금활동을 벌이던 가수 피오나 싯(薛凱琪.26)의 머리에 맞았다. 경호원들은 현장에서 린(27)이라는 이름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

연합뉴스 | 2008.02.24 00:00

[이명박 대통령 25일 취임] 노 前대통령 고별만찬 "강물은 좌우물길 바꿔가며 흐른다"

... 기록관으로 이관했다.노 전 대통령은 퇴임과 함께 개인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www.knowhow.or.kr)'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날 관저에서 청와대의 마지막 밤을 보낸 노 전 대통령은 25일 청와대를 떠나 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낮 12시께 서울역에서 KTX 열차에 탑승,밀양을 거쳐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로 향한다.노 전 대통령의 귀향에는 청와대 비서관과 동문 인사 등 160여명이 따라갈 예정이다. 천 전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연구소나 ...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이심기

[이명박 대통령 25일 취임] 오전 8시부터 국회 앞 통제

... 남단)와 국회정문∼여의도역,윤중로(국회 뒷길)의 양 방향 교통을 모두 통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대에 국회 앞을 지나는 시내버스 19개 노선 425대는 마포대교와 여의대로로 우회 운행하게 된다. 국회 셔틀버스가 다니는 구간인 여의나루역∼국회 동문 앞 도로도 오전 8시반부터 10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한편 지하철을 이용하는 취임식 참석자를 위해 25일 오전 8시반부터 10시까지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에서 국회까지 각각 20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김인식

린제이 로한ㆍ에디 머피 '2007 최악의 배우'

... 2개와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 해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직전에 열리는 래지상 시상식은 최악의 배우와 영화를 선정, 4달러89센트 짜리 조악한 트로피를 선사한다. 그러나 이 시상식에 참석하는 스타는 거의 없으며, 로한과 머피 역시 올해 시상식에 불참했다. 로한은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I Know Who Killed Me)'로 '최악의 여우상'과 '최악의 스크린 커플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 영화에서 ...

연합뉴스 | 2008.02.24 00:00

안젤리나 졸리, 시상식서 임신사실 공개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임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미국 독립영화 정신상 (Film Independent's Spirit Awards) 시상식에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는 그녀의 연인인 브레드 피트와 함께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졸리의 배는 아이가 꽤 컸다는것을 증명하듯 상당히 부른상태였다. 그녀와 브레드피트는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팬들에게 싸인을 하는 등 시종일관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saram001

대통령 취임식에 졸업식 겹쳐 교통혼잡 `우려'

... 10시∼오후 2시 각 단과대별로 학위수여식을 열 예정이며 모두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밖에 이화여대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도 이날 오전 또는 오후 시간대에 학위 수여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수천∼수만명이 참석해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대통령 취임식 본 행사가 시작됨에 따라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 앞 광장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 국회 앞 도로(여의2교↔서강대교남단)와 국회정문∼여의도역, 국회 ...

연합뉴스 | 2008.02.24 00:00

[이명박 대통령 25일 취임] '국민과 함께'‥장관내정자 등 단하에

'국민성공 시대와 국민화합의 장' 25일 국회 앞마당에서 열릴 이명박 새 대통령 취임식의 컨셉트이다.취임식에는 총 4만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민화합'에 걸맞게 일반 국민도 2만5000여명 이상 초청됐다.대통령 특별초청,정부 등 각계 인사,외빈 등이 주요 참석자다. 국민참여 신청을 통해 추첨된 2만5000여명의 일반 국민 중 이번 취임식에서 처음 적용된 가족단위 참석자가 1만200여명이다.특히 이번에 특별초청된 일반 국민 대표 ...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홍영식

[이명박 대통령 25일 취임] 취임 하루전에도 분주했던 李대통령

... 정상급 인사들과의 회담을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일부 장관과 수석 내정자들의 부동산 투기나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한 언론 보도 내용을 보고받고 대응책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린 파스코 유엔 사무차장과 압둘 칼람 전 인도 대통령을 차례로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린 파스코 사무차장과의 면담에서 "대한민국도 앞으로 국제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며 "평화유지군(PKO) 활동에도 ...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김인식

[이명박 대통령 25일 취임] 청와대도 '실용 바람'‥타원형 탁자에 커피는 셀프 서비스

... 말했다.결국 당분간 기존의 구조를 유지하되 본관 내부의 가구와 사무용 집기를 완전히 뜯어고치기로 결론을 내렸다. 가장 먼저 교체되는 것은 회의실 책상과 의자."고압적 분위기를 개선하라"는 당선인의 지시에 따라 각진 탁자는 참석자가 둘러앉을 수 있도록 타원형 탁자로 모두 바뀌었고, 그 한가운데 대통령 자리를 만들었다.의견 수렴 과정이 보다 용이하고 가급적 '브레인 스토밍'식 회의가 되게끔 했다는 것이 김 총무비서관의 설명이다. 의자도 고급 원목 틀에 ...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