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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설, 임원 인사 단행

LG건설[006360]은 10일 박희윤 주택개발담당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일부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양영복 주택영업담당 상무와 박종남 환경사업본부장, 차천수 건축사업본부장 등 3명이 전무로 승진했고 그밖에 상무 3명, 상무보 4명이 새로 기용됐다. ◇ 승진 ▲ 부사장 朴熙潤 ▲ 전무 梁永福, 朴種南, 車千洙 ◇ 신규 선임 ▲ 상무 權五勳, 朴種寅, 金正寬 ▲ 상무보 李在永, 李世寧, 朴俸緖, 朴炳昌 (서울...

연합뉴스 | 2004.12.10 00:00

`아홉살 인생' 춘사영화제 주요부문 석권

윤인호 감독의 `아홉살 인생'과 박찬욱 감독의`올드보이'가 19일 밤 열린 제12회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에서 각각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아홉살 인생'은 작품상(황기성) 외에 감독상, 각본상(이만희), 아역상(이세영,김석, 나아현, 김명재) 수상작으로 정해졌으며, `올드보이'는 심사위원 특별상(박찬욱), 남우연기상(박찬욱), 촬영상(정정훈), 편집상(김상범)을 수상했다. 김인식 감독의 `얼굴없는 미녀'는 여우연기상(김혜수), 음악상(장영규), ...

연합뉴스 | 2004.11.19 00:00

수도이전 위헌 한달..충청권 부동산 '정중동'

... 전체적으로 20-30% 정도 하락하는 등 조정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면서부터는 하락세가 멈춘 채 매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행정수도의 배후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던 연기군 조치원읍 대선공인 이세영 사장은 "대부분 관망하는 분위기"라면서 "간혹 시세보다 20-30% 싼 물건이 나오면 거래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이도 싸다고 다 사는 것은 아니고 행정수도 이전과 상관없이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물건에만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11.18 00:00

`올드보이' 대한민국영화대상 11개 부문 후보 올라

... 고두심(인어공주) ▲신인남우상 = 박희순(가족), 강동원(그녀를 믿지 마세요), 김강우(꽃피는 봄이 오면), 강동원(늑대의 유혹), 김동완(돌려차기) ▲신인여우상 = 수애(가족), 김효진(누구나 비밀은 있다), 한가인(말죽거리 잔혹사), 이세영(아홉살 인생), 문근영(어린신부) ▲신인감독상 = 류장하(꽃피는 봄이 오면), 남상국(돌려차기), 구자홍(마지막늑대), 최동훈(범죄의 재구성), 공수창(알포인트) ▲미술상 = 이민복(범죄의 재구성), 정구호(스캔들), 윤주훈(얼굴없는 ...

연합뉴스 | 2004.11.06 00:00

[새영화] 스승ㆍ제자 배꼽 잡는 좌충 우돌 '여선생 대 여제자'

... 갈등 구조에서 드러난다. 전작에서는 좌천된 김봉두의 개인적 실망감이 갈등의 원인이었고 웃음의 원천도 좌절에 대한 김봉두의 반응이었다. 신작에서는 잘생긴 남자 미술선생(이지훈)이 등장해 노처녀 선생 여미옥(염정아)과 여제자 고미남(이세영)이 연적으로 대립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여선생과 여제자의 성격 차이는 이들의 충돌을 일찌감치 예고한다. 여미옥은 어린이 같은 선생이지만 고미남은 어른 같은 어린이다. '담임이 보고 있다'는 급훈이 두 캐릭터를 대비하는 ...

한국경제 | 2004.11.04 00:00

새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주연 염정아

새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에서 노처녀 초등학교 선생님 역으로 열연을 펼친 염정아. 지방 소도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31세 노처녀 여교사(염정아 분)와 12세 초등학교 여 제자(이세영 분)가 새로 부임한 꽃미남 남자 교사(이지훈 분)를 사이에 놓고 애정 대결을 펼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연합뉴스 | 2004.11.03 16:43

이지훈, "연애는 연상과, 결혼은 연하와"

... 학교에 새로 부임한 '꽃미남' 미술교사를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 '선생 김봉두'의 장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이지훈이 맡은 역이 바로 새로 부임한 미술 교사 상춘. 13살 연하의 이세영과 7살 연상의 염정아의 애정공세를 받는 '꽃미남'이다. 이지훈은 이미 드라마 '귀여운 여인'에서 8살 연상 정선경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여선생…'까지 두번 연속 '연상녀'와 만나는 셈이다. '연상과 연하 중 어느쪽이 더 좋냐'는 ...

연합뉴스 | 2004.10.31 15:11

충청권 부동산시장 `관망속 일부 급매물'

... 연기군 조치원읍 코리아공인의 이한철 대표는 "아직까지는 정부의 후속 조치를기다리며 관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묻기는 하지만 매물은 정부의 대응을 지켜본 뒤 내놓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인근 대산공인 이세영 사장도 "20-30% 낮춘 급매물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극소수이며 이도 찾는 사람도 없다"며 "어떻게 상황이 변할 지 두고보자는 의견이 많다"고말했다. 공주시 장기면의 박사공인 관계자도 "의외로 조용하다"면서 "내놓는 사람도 사려는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수도이전 위헌] 충청권 부동산시장 `급랭' 전망

...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특히 연기군 조치원읍과 전의면, 전동면 등 신행정수도 배후지역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땅값이 3-4배 이상 올랐던 곳은 가격이 다시 급락할 가능성도 없지않다. 연기군 조치원읍 대산공인 이세영 중개사는 "한마디로 찬물을 끼얹는 격으로 연기군 전체의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며 "연기군 지역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조치원읍 남면 대영부동산 이종복씨도 "최근들어 토지 거래가 뜸했는데 행정수도 이전 ...

연합뉴스 | 2004.10.21 00:00

토지, 청양.홍성을 잡아라

... 급락하는 상황은 연출되지 않고 있다. 연기군 남면 J공인 관계자는 "수용되더라도 현금보상 외에 이주자택지,생활대책용지,상업용지 등을 받을 수도 있어 기대감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신행정수도 후보지 주변 지역의 호가는 강세다. 다만 토지거래허가를 받기 어려워 외지인들이 섣불리 덤비지 못하고 있다. 이세영 조치원읍 대선공인 사장은 "매물이 회수되고 호가가 상승하는 형국이지만 거래는 드물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