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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셔틀버스 중단후 이색서비스 봇물

... 남자 계산원 배치, 마을버스 무료주차권 제공 등 색다른 방안들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롯데백화점의 '빨간모자 서비스'와 같이 인근 정류장, 지하철역까지 짐을 날라주는 서비스로 많은 유통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 롯데 마그넷 등 할인점들은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한 야간 쇼핑객을 위해 영업시간을 연장했고 현대백화점의 경우 올초 일부 점에서 시작한 인터넷주문-무료배달 체제인 `e-슈퍼마켓 서비스'를 11개 전 점으로 확대했다. 애경백화점의 ...

연합뉴스 | 2001.07.15 10:35

신세계백화점 알뜰 경매전

신세계백화점은 13일 본점을 비롯한 전국 7개점에서 에어컨 냉장고 등 2백5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특급 경매전"을 갖고 알뜰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행사는 15일까지 계속된다. /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13 17:32

[마켓리더와의 대화] 정태욱 <현대증권 이사>

... 700∼750선으로 보고 있다" -투자를 한다면 어떤 종목이 좋을까. "미국과 한국 모두 첨단산업보다는 전통산업 경기가 먼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나스닥 지수보다 다우지수의 움직임을 더 주시해야 한다. 가치주나 금융주를 저가 매수해볼 만하다. 효성 SKC 현대자동차 신세계 이수화학 삼영열기 등과 현대해상 동부화재 대한재보험 국민.주택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이 유망해 보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13 17:24

"백화점주 투자 신중하라" .. 현대증권

... 권고했다. 현대증권은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6월 소매업 매출동향을 볼 때 백화점 매출은 줄고 할인점은 호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기부진으로 인해 소비심리개선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종목별로는 신세계의 경우 할인점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와 실적호조를 감안해 지속적인 매수가 바람직하며 대구백화점도 주가수익비율(PER)이 1.6배에 불과한데다 재무구조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하락시마다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백화점은 ...

한국경제 | 2001.07.13 10:18

소매업,'중립'..신세계.대구백화점 '매수'..현대증권

... 매출은 줄고 할인점은 호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기부진으로 인해 소비심리개선이 당초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고 당분간 주가모멘텀이 약해 소매업 전반에 신중한 투자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종목전망에 대해 현대증권은 신세계의 경우 할인점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와 실적호조를 감안해 지속적인 매수가 바람직하며 대구백화점 역시 모멘텀은 약하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이 1.6배에 불과한 저평가주인데다 재무구조도 지속개선되고 있어하락시마다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

연합뉴스 | 2001.07.13 09:47

"신세계, 강남점 해외명품 보강키로"..현투증권

신세계는 오는 9월 주력 백화점인 강남점에 루이뷔통과 샤넬 등 명품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키는 등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현대투자신탁증권이 13일 밝혔다. 박진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기업탐방 보고서에서 신세계는 강남점의 고급이미지를 강화시켜 내점객을 확대하고 해외명품 입점으로 마진율도 개선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신세계는 또 이마트 부문에서 마진율이 20-22%에 달하는 잡화와 의류부문의 비중을 확대하고 마진율이 ...

연합뉴스 | 2001.07.13 09:02

[긴급점검 '산업현장경기'] (1) '섬유' .. 지난달 실적을 보니

지난 5월중 상승세를 나타냈던 백화점 매출이 6월 들어 다시금 하락세로 반전, 소비심리 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자원부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3대 백화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백화점의 6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지난 5월 전년동월 대비 5%의 증가율을 보였던 백화점 매출이 6월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접어든 데다 기록적인 가뭄과 노사 ...

한국경제 | 2001.07.12 17:39

[Globalization Impact! 외국자본] (9) (인터뷰)

신세계 이마트 부문 황경규 대표는 이마트의 1등 비결은 '경쟁력있는 조직과 한발 앞선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국내 유통시장이 개방된 지난 96년부터 이마트를 이끌고 있는 황 대표는 세계적인 할인점 업체들을 물리치고 토종기업 이마트를 1위 업체로 일으켜 세웠다. "이마트는 올해 4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할 겁니다. 하지만 전체 임원수가 8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조직 구성이 심플합니다. 업무 효율성을 최대한 높인 작은 조직이 이마트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

한국경제 | 2001.07.12 17:25

[Globalization Impact! 외국자본] (9) 토종 대응전략

[ 토종의 대응전략 (하) - 특화전략으로 이긴다 ] 신세계 이마트 서울 가양점.지난해 3월 문을 연 이 할인점의 1층 매장에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1m50㎝를 넘지 않는 진열대가 백화점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할인점의 원조라는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m가 넘는 높은 진열대, 박스채 쌓여 있는 상품, 공사비용을 줄이기 위해 천장과 벽면의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창고형 할인점'들의 정경과는 판이하다. ...

한국경제 | 2001.07.12 17:21

외국인 삼성전자 매수, 하이닉스 처분

... 매수 주문이 다소 많았다. 외국인은 한국전력 62.2억원, 삼성중공업 40.6억원, 한국통신공사 36.9억원, 국민은행 29.9억원, 하이트맥주 25.6억원, 주택은행 23.6억원, 현대모비스 19억원, 현대차 17.8억원, 신세계 12.5억원 등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하이닉스를 147.4억원 순매도한 것을 비롯, 삼성증권 58.9억원, 신한은행 45.6억원, 호텔신라 38.6억원, 삼성SDI 36.3억원, 조흥은행 33.9억원, LG건설 31.2억원 ...

한국경제 | 2001.07.12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