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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각제 국민이 반대하면 추진 않을것...노대통령

      ... "연대성집회"등의 이름으로 대규모 친선모임을 개최해왔으며 부주석 박성철이 에티오피아 방문시 넬슨 만델라를 만나는등 최근 국제적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와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21일 마다카스카르혁명15주 및 독립30주를 맞아 평양에서 부총리겸 문화예술부장 장철, 당부부장 김재봉, 외교부부장 김용영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집회를 열고 쌍방간의 친선협력증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북한이 올해들어 ...

      한국경제 | 1990.06.28 00:00

    • 소련,김일성 이탈민중반란 유도위해 반김일성 망명자들 방한시켜

      소련이 북한주석 김일성의 "혁명전설"을 무너뜨리면서 반김일성 망명자들을 대거 서울에 보낸 이면에는 KGB(국가보안위원회)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산케이 신문이 27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루마니아의 차우세스쿠 정권붕괴에 KGB가 영향력을 미쳤다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최근 방한한 루마니아 구국전선 지도자 불칸씨를 비롯, 6.25 40주년 행사에 참석키 위해 서울에 온 반김일성 망명인사들은 KGB와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

      한국경제 | 1990.06.27 00:00

    • 북한, "남북불가침선언" 우선 채택 주장

      소련이 북한주석 김일성의 "혁명전설"을 무너뜨리면서 반김일성 망명자들을 대거 서울에 보낸 이면에는 KGB(국가보안위원회)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산케이 신문이 27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 정권붕괴에 KGB가 영향력을 끼쳤다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최근 방한한 루마니아 구국전선 지도자 브르칸지를 비롯해 6.25 40주년 행사에 참석키 위해 서울에 온 반김일성 망명인사들은 KGB와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

      한국경제 | 1990.06.27 00:00

    • 동의대 사태 관련 학생 25명 원심확정...대법원

      ... 교지를 통해 김일성 주체 사상등을 전파 해온 경희대 교지 편집장 배성철군 (22. 국문 4)등 대학생 4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각대학 교지이용 김일성주체사상 전파 *** 이들은 단국대 교지 "단원" 18호와 경희대 교지 "고황" 35호등 각대학 총학생회가 발간하는 교지를 통해 "미제를 축출하고 민중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건설해야한다''는등 북한의 혁명노선에 동조하는 글을 기고하거나 편집,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6.23 00:00

    • 김일성 "중국은 북한의 대후방" 공언

      ... 이자리에서 북한과 중국이 "친선적인 이웃" 임을 강조하고 이어 "중국은 조선의 대후방이며 중국이 안정단결을 유지하고 모든 사업을 더욱 훌륭하게 수행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보도, 북한이 중국과 보다 밀착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 방송은 또 김이 정의를 통해 중국지도부와 등소평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는데 김은 등을 "조-중 친선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노혁명가"라고 지칭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0.06.21 00:00

    • 일리에스쿠, 외교고립속 루마니아대통령 취임..미국 취임식 거부

      ... 정식으로 취임하고 민주주의와 기본인권및 자유를 수호하겠다고 다짐했다. *** 20일 수많은 군/경 경호속 취임선서 *** 이날 일리에수쿠 대통령은 수많은 군경이 둘러싼 부쿠레슈티 음악당에서 취임선서를 함으로써 작년 12월 민중혁명으로 실각한후 처형된 전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공식 승계자가 되었다. 미국은 지난주 친일리에스쿠 광원들이 정부 건물을 습격한 야당 시위자들을 구타하는 난동을 벌여 6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부상한 사건때문에 이날의 대통령취임식에 ...

      한국경제 | 1990.06.21 00:00

    • 루마니아사태 수습노력 가시화

      ... 루마니아 사태는 15일 욘 일리에스쿠 대통령(당선자)의 지시로 광부들이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빠져 나가는 한편 신임 내무장관도 시위 지도부와 대화에 나서는등 수습을 향한 힘겨운 노력이 가시화됐다. *** 민주세력 반정투쟁 선언 제2혁명 경고 *** 그러나 일리에스쿠는 이번 사태가 루마니아에 "우파정권을 세우려는 외부 세력의 사주"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면서 현 좌익체제 고수 결의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으며 지난해 고 니콜라이 차우셰스쿠 정권타도에 앞장섰던 라즐로 ...

      한국경제 | 1990.06.16 00:00

    • 미 아모코 이란과 6억달러 배상 합의

      미국 석유회사 아모코(AMOCO)는 이란 국립석유회사(NIOC)로부터 지난 79년 이란 혁명당시의 피해배상으로 6억달러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이곳 미/이란 재정분쟁 중재재판소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 79년 혁명때 피해 당초 청구액의 절반 *** 이 중재재판소는 이란 회교혁명 이후 테헤란 주재 미대사관에서 1년 이상 계속된 인질 위기를 종결시킨 81년 1월의 알제 협정에 따라 이곳에 설치됐으며 이는 미국및 이란인들이 정기적으로, 공식적으로 ...

      한국경제 | 1990.06.16 00:00

    • 루마니아, 작년 혁명이래 최악의 폭력사태

      루마니아 정부는 13일 차우셰스쿠 정권을 전복시킨 작년 12월 혁명이래 부쿠레슈티에서 발생한 최악의 폭력사태로 1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날 TV로 발표한 성명에서 시위대와 군경간의 충돌로 1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0명의 민간인과 23명의 경찰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돌은 시중심가를 점거하고 6주째 농성을 벌여온 시위대를 이날 새벽 경찰이 강제 해산시키면서 촉발된 것으로 시위대가 이날 하오 4시경 다시 ...

      한국경제 | 1990.06.14 00:00

    • 중소 ESCAP총회 서울개최 지지

      ... 시민정신을 받들며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하라는 서민대중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4천만 겨레와 굳게 연대하여 자주, 민주, 통일의 대도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엄숙히 선포한다. 우리는 3.1독립운동의 반외세 자주정신, 4.19혁명의 반독재 민주정신, 6.10민주항쟁의 위대한 시민정신을 이어 받아 모든 민주세력을 결집할 구심체로서의 민주당의 창당이야말로 이 시대 우리의 사명임을 굳게 확신하며 다시 한번 역사적인 민주당창당을 선언하는 바이다. 우리는 독재세력의 ...

      한국경제 | 1990.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