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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한 수산 봉제 전자업 등 합작투자 진전

      ... 방안이 협의되고 있다. 양측 기업인들은 종전에 주로 홍콩에서 접촉해왔으나 최근에는 북경 등 중국지역에서 만나 합작사업 등 경제헙력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의 물자교류 형태도 종전의 간접교역 방식에서 탈피, 형식은 여전히 ... 해외현지법인과 북한기업사이에 직접물자를 교류하는 형태로 바뀌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북한에 건축중인 관광호텔 등의 대형 건물에 쓰일 전기제품과 건설자재, 컬러TV 등 약 3천만달러 어치가 내달중 정부의 반출승인을 받게될 ...

      한국경제 | 1991.09.10 00:00

    • 금호, 32억원에 동성관광 인수

      금호그룹이 계열사 금호고속관광을 통해 일반및 국내여행업 사업면허 전세버스사업면허를 가진 동성관광을 인수했다. 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동성관광의 영업면허와 40여대의 전세관광버스등을 모두 32억여원에 사들여 국내및 해외관광 항공 공항터미널 전국적인 여객및 화물운송분야를 연계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여행사가 없어 항공권판매등 판촉에 어려움이 많은점을 들어 여행사를 설립하거나 인수할 것을 그룹에 강력히 요청해왔다. 한편 ...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금호그룹, 동성관광 인수 육상-항공 서비스체제 갖춰

      ... 갖 췄다. 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그동안 한진그룹과 같은 수준의 일괄서비스 체제 구축을 위해 동성관광의 일반 및 국내여행업 사업면허, 전세버스 사업면허를 인수하는 한편 40여대의 전세(관광)버스를 대당 3천5백만원에 ... 관광호텔을 신축할 경우 완벽한 일괄서비스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금호그룹이 동성관광을 인수하게된 것은 대한항공과 한진관광, 한진면세점, 칼호텔, 한진고속, (주)한진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한진그룹과 본격적인 항공경쟁을 위해 관광사업체를 ...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추석상여금 지급 예년수준, 휴가 3일 정도

      ... 근로자 1만7천3백50명 가운데 93%인 1만6천2백35명인 각각 귀향함에 따라 반월공단은 회사버스 3백대와 관광버스 5백대등 모두 8백대의 버스를,성남공단은 고속버스 17대,삼성전자는 77대의 버스를 근로자들에게 제공해 귀향편의를 ... 지급키로 했다. 전북지방의 추석연휴 일수와 상여금지급액은 지난해 추석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종업원 50명이상인 사업체 가운데 휴가일수가 3일미만인 업체가 3개업체,3일 1백79개업체,4일 51개업체,5일 2개업체등이다. 또 상여금 ...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관광사업체 과징금 최고 5백만원으로 올라

      ... 교통부장관 권한으로 돼 있는 종합휴양업의 사업계획 승인 및 변경, 취소 권한이 각 시.도지사에게 위임됐다. 교통부는 관광진흥법시행령개정에 따라 시행규칙도 개정, 관광사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세분화해 위반행위별 처분량을 합리적으로 ... 인정하던 부동산사용권을 부동산소유권 또는 사용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로 완화해 가사용중인 건물 등에 대해서도 관광업무의 사업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관광사진업의 등록 시설기준중 사진사 의무고용인원 7명과 7대이상의 ...

      한국경제 | 1991.09.08 00:00

    • 교통부, 여행영업소 무제한 허용

      ... 있도록하고 자동차급유및 정비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자동차야영장업을 할수 있게 했다. 또 서울랜드등과 같은 종합휴양업의 사업승인권을 시.도지사에게 넘기고 관광사업체가 퇴폐행위를 알선하면 물리는 과징금을 현행 20만 2백만원에서 1백만 ... 낮추고 전문관광식당업의 지정기준중 연간매출액의 80%이상을 외화획득토록 의무화한 조항을 삭제했다. 이와함께 관광사업체에 대한 행정처분기준을 세분화,개별계약을 이행하지않거나 퇴폐행위알선.유도등 관광진흥저해행위를 하다 4차례 적발되면 ...

      한국경제 | 1991.09.08 00:00

    • 오피니언..."적자확대 대책은 없나"

      ... 차관제외)는 4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같은 국제수지적자에 대해 정부는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계 설비용 외화대부수입과 노임상승에 따른 공장자동화 시설도입의 격증 국내 경기호황에 따른 생산재와 무모한 주택사업에 주도된 소비재등 수입증가,그리고 외환자유화에 따른 해외투자 놀기관광및 투기를 겸한 해외송금등이 국제수지적자요인이라 풀이하고 있다. 따라서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구조적 장기적 현상은 아니라는 낙관적 분석이다. 어쨌든 국제수지적자는 ...

      한국경제 | 1991.09.08 00:00

    • 대규모 개발사업, 환경사전협의 의무화

      환경처는 앞으로 고속전철, 신도시건설, 관광단지 및 공단조성등 개발사업의 계획을 담당하는 건설부, 시.도등이 환경처와의 사전협의를 거쳐 환경 보전방안을 적극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6일 환경처가 마련한 "환경영향 사전협의에 관한 국무총리훈령"안에 따르면 건설부, 시.도등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을 비롯한 일정 규모이상의 개발사업 계획을 심의할때 토지용도변경등 입지심사단계에서 환경처와 반드시 사전협의를 거치도록돼 있다. 이 사전협의 과정에서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조총련계 7백20명 모국방문

      올해 제2차 재일 조총련계 동포 모국방문단 일행 7백20명이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사이에 입국한다. 이들은 모국에 체류하는 동안 경주, 민속촌등을 관광하고 포항, 울산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단체일정에 이어 각자의 고향 또는 연고지로 귀향, 성묘및 친지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7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재일조총련동포 모국방문자수는 5만2천명에 이르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아파트 입주권 사기단 7명 검거

      ... 무허가로 지은 비닐하우스를 40여채를 헐값에 사들여 지난 8월 초 강남구 논현동 12 세일진흥개발 사무실에서 김덕제씨(35)등에게 비닐하우스 방 1칸에 3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받고 되팔아 4억여원의 전매차익을 챙긴 혐의이다. 경찰은 또 수사과정에서 오씨등이 교통부의 `안보관광개발 기본계획''과 포항시의 `포항도시 기본계획안''등 국가사업기밀을 입수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1.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