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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술을 마시기 시작할 때 취하는 강도가 큰 대신 얼마 안 가 내성이 나타나 처음에 느꼈던 취한 기분을 되살리기 위해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대애나대학 의과대학의 ...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모르조라티 박사는 이 두 그룹의 성인들에게 법정 혈중 알코올 농도인 0.08보다 약간 낮은 수준인 0.06이 유지되도록 혈관에 직집 알코올을 주입하고 20분 후 호흡테스트를 ...

연합뉴스 | 2002.08.19 00:00

... 오후 9시40분께 경남 사천시 서포면 구랑마을 앞 도로에서 검문중이던 사천경찰서 서포파출소 정진민(27) 순경이 조도 마을쪽으로 가던 경남 2스 3794호 에스페로 승용차(운전자 최대석.39.사천시 서포면)에 치여 그 자리서 숨졌다. 조사결과 승용차 운전자 최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75%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밝혀졌다. 경찰은 최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사천=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연합뉴스 | 2002.08.14 00:00

... 영암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광주 동구 학동 광주슈퍼 앞길에서 음주단속을 벌이던 동부서 교통지도계 소속 김모(21) 일경을 자신이 몰던 전남91가 67xx호 코란도승용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전씨는 이날 혈중 알코올 농도 0.166%의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조선대 방향으로 1.5㎞를 달아났다가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기자 kjsun@yna.co.kr

연합뉴스 | 2002.08.05 00:00

대구 남부경찰서는 31일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이모(37)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일행인 장모(40)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37% 상태에서경북 84고6371호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하다 이날 새벽 1시20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충혼탑 앞길에서 경찰에 적발되자 단속 중이던 남부경찰서 소속 도모(36)경장등에게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다. 이씨 ...

연합뉴스 | 2002.07.31 00:00

경찰청은 25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2시까지 전국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1천54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5% 이상∼0.10% 미만이 895명, `면허취소'인 0.10% 이상이 636명이었으며, 측정 거부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5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상업 399명, 학생 37명, 사업용운전자 29명 순이었으며, 여성 음주운전자도 93명에 달했다. ...

연합뉴스 | 2002.07.26 00:00

경찰청은 19일 오후 10시부터 20일 오전 2시까지전국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1천42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5% 이상∼0.10% 미만이 808명, 면허취소인 0.10% 이상이 601명이었으며, 측정 거부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6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상업 352명, 학생 53명, 사업용운전자 43명 순이었으며, 여성 음주운전자도 74명에 달했다. 경찰은 ...

연합뉴스 | 2002.07.20 00:00

... 끼어들기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 모(29.무직.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폭력조직 O파 행동대원인 조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 40분께유성구 구암동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229% 상태로 자신의 산타모 승용차를 운전하다 박 모(25.학생)씨가 끼어들기를 하자 1㎞ 가량 쫓아가 온몸을 구타, 전치 2주의상처를 입힌 혐의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cobra@yna.co.kr

연합뉴스 | 2002.07.10 00:00

8일 오전 5시4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관세청네거리에서 외제 지프차를 몰던 김모(26)씨가 오토바이 운전자 최모(24)씨를 차에 매달고 300여m 달려, 최씨가 길바닥에 떨어지면서 그자리서 숨졌다. 경찰은 혈중 알코올 농도 0.2% 상태에서 차량을 몰던 김씨와 최씨가 도로 운전중 시비가 붙었다는 목격자 등의 말에 따라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7.08 00:00

... 그랜저승용차(운전자 김모.23.진도군 조도면)가 길옆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장모(21)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 김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24%로 나타났다. 경찰은 술이 깨지 않은 김씨가 사거리 오른쪽에서 갑자기 튀어 나온 차량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하게 꺾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 용산경찰서는 4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영화배우 장진영(28.여)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운전면허 없이 3일 오후 11시32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587 현대시장 인근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6% 상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운전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지난 2000년 7월 혈중 알코올 농도 0.10% 수치를 넘는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이날 ...

연합뉴스 | 2002.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