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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난민지원단체 예산 크게 줄어

국제적인 난민 지원기관들의 예산이 크게 줄어 난민보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 의회 회계감사국(GAO)이 17일 밝혔다. GAO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6개 난민지원 기관들을 대상으로 예산삭감내역을조사한 결과 17-4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기관별로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예산이 1억3천100만 달러,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실 예산이 2억3천700만 달러 삭감됐으며, 유엔개발계획(UNDP)과 세계식량계획(WFP)예산도 ...

연합뉴스 | 2001.08.18 15:22

여 '물류산업기획단' 발족

...주당은 18일 우리나라가 아시아지역 물류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물류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산업정책기획단'(가칭)을 발족키로 했다.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 광양 컨테이너 부두, 경의선 복원 등을 통해 아시아지역의 항공.해상.육상 물류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를 위해 물류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와 함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

연합뉴스 | 2001.08.18 13:33

한국과학재단, '고분자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일본학술진흥회(JSPS)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6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광반응폴리머(고분자)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에는 지난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앨런 히거 교수와 독일 막스프랑크연구협회 부총재 겸 폴리머연구소장인 게르하르트 베르너박사 등 고분자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 6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고분자 분야의 ...

연합뉴스 | 2001.08.18 13:27

IMF, 20일까지 아르헨구제금융 결정안해

IMF(국제통화기금)는 최소한 20일(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까지는 아르헨티나 구제금융 지원에 관한 그 어떠한 발표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IMF대변인인 프랜시스코 베이커가 17일 밝혔다. IMF 대외관계총책인 톰 도슨은 17일 오전 대 아르헨티나 구제금융건 발표가 언제든지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몇주간 안으로 이같은 발표가 나오지 않게 될 것을 상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IMF로부터 신규 구제금융을 지원받기위한 아르헨티나 교섭단은 현재 ...

연합뉴스 | 2001.08.18 12:14

[인사]국세청

◇서기관 전보 ▲심사1과 李在厚 ▲전화세무상담센터(전화1팀) 諸蓮姬 ◇행정사무관 전보 ▲총무과(복지) 李盧熙 ▲국제협력담당관실 嚴宣根 ▲〃 金容浚 ▲〃 金炯東 ▲〃 金容均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金忠國 ▲〃 姜旼秀 ▲〃 朴錫炫 ▲징세과 朴永植 ▲납세자보호과 申雄湜 ▲납세홍보과 金相鎭 ▲심사2과 徐東明 ▲원천세과 金在雄 ▲〃 金昌基 ▲〃 李恩宰 ▲전산조사과 金烽來 ▲〃 韓載連 ▲전화세무상담센(업무지원팀) 孫榮泰 ...

연합뉴스 | 2001.08.18 11:59

한불종금 신임사장에 김기범씨

한불종금은 18일 임시주총을 열고 김기범(金起範.45) 전 대우증권 국제사업본부장을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 김 신임사장은 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시티은행,대우투자자문을 거쳐 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사장과 국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1.08.18 11:34

한불종금,신임 대표이사에 김기범씨 선임

한불종합금융은 1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기범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시티은행 기획실장과 대우증권 국제금융부장과 국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8.18 11:32

[항공법 처리 논란과 전망]

...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야 모두 조속한 처리를 다짐하고 있어 이달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선 정치권과 정부가 항공법 개정안을 미리 국회에 제출해 통과시켰더라면 이번에 '항공안전 위험국'으로 분류되는 국제적 망신을 사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와관련,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는 18일 "항공법을 8월 임시국회내에 처리하겠다"면서 "7월 임시국회 끝날쯤에 제출된 법안을 물리적으로 7월 국회에서 처리하기 힘들었으며 정부가 ...

연합뉴스 | 2001.08.18 11:28

양대 항공사 '초상집'

...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아메리칸항공과의 좌석공유 중단과 국가 이미지 하락에 따른 미국 현지 대리점과 여타 해외시장에서의 수입손실 등으로 840억원대의 손실을 보게됐다는 입장이다. 2등급 판정은 양대 항공사가 국제유가 인상 등으로 인해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서 충격이 컸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올 상반기에만 3천400여억원, 아시아나는 1천500여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등급이 하락한 이유가 항공사의 ...

연합뉴스 | 2001.08.18 11:27

정부-항공사 피해규모 논쟁

... 700억원(아시아나항공)의 피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내부 분석자료를 근거로 2등급 판정시 성수기 미주노선 증편과 괌.사이판 신규노선 취항불가, 델타항공과 에어캐나다항공과의 코드셰어(좌석 공유) 불가 등의 피해가 예상되며 국제경쟁력 하락, 신뢰도 저하 등 무형의 손실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나 항공도 아메리카에어라인과의 코드셰어(좌석공유) 중단으로 1천600만달러, 대형 기종 변경중단으로 950만달러, 현지 지점에서의 수입손실 540만달러 ...

연합뉴스 | 2001.08.1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