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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중 단속경찰에게 후배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한 혐의(공문서 부정사용 등)로 서울 모 호텔사장 이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6일 오후 11시7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2교앞 노상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60%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지난해 11월 훔친 후배 윤모씨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했다가 얼굴이 다름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신원조회로 덜미가 잡혔다. 신원조회 결과 이씨는 26억원 규모의 사기극 ...

연합뉴스 | 2002.02.17 00:00

... 고속버스(운전사 김태암.46)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사 김씨와 승객 서경윤(44.수원시 정자동)씨 등 모두 15명이숨지고 최상수(52.안산시 초지동)씨 등 18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 조사결과 트레일러 운전사 박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13%인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오전 11시께는 10일 사고지점과 3㎞떨어진 천안시 삼용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89㎞)에서 대한고속 소속 전북 70아 3071호 고속버스가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귀성객 15명이 숨진 경부고속도로 대형화물용 트레일러와 고속버스 충돌사고를 낸 트레일러 운전사 박 모(50)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경찰서는 이날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사고 당시 채취한 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13%인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씨를 상대로 음주경위 등을 조사한 결과 점심식사 때 소주 4-5잔 가량을 마신 것을 확인, 치료 중인 박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

연합뉴스 | 2002.02.11 00:00

현직 경찰이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합차를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할머니를 치고 달아났다가 시민에게 붙잡혔다. 광주북부경찰서는 1일 혈중 알코올 농도 0.151%상태에서 자신의 승합차를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모(70.여)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광주동부경찰서 소속 김모(34.여수시 문수동)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경장은 이날 오전 6시 10분께 광주 북구 ...

연합뉴스 | 2002.02.01 00:00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된 사람 중 3만6천여명이 구제된다. 경찰청은 "최근 대법원 판결로 운전면허 정지 기준이 혈중 알코올농도 0.053%로, 취소 기준도 0.105%로 각각 0.003%포인트와 0.005%포인트 완화됐다"며 "과거에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운전자들에게도 새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혈중 알코올농도 0.050∼0.052%의 수치로 면허정지를 받은 사람은 면허정지 처분이 취소되고 벌점 1백점도 ...

한국경제 | 2002.01.31 20:57

... 술이라도 건강음주법을 알고 마시면 후유증이 덜하다. 우선 빈속에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위가 비어있으면 알콜이 위를 빨리 통과해 혈중 알콜 농도를 높인다. 식후에 술을 마시면 위에서 알콜 흡수가 느려진다. 의학적으로 위장점막에서 ... 분해능력을 높인다. 섞어 마시는 주법은 피해야 한다. 소주에다 양주,과실주 등을 혼합해 마시면 안좋다. 일반적으로 알콜농도 20~25%정도가 흡수력이 좋다. 부득이 섞어 마시려면 농도가 낮은 맥주부터 마시는 게 바람직한 음주법. ...

한국경제 | 2002.01.31 18:08

경찰청은 31일 ''음주측정기의 5% 오차편차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수용, 지금까지 이 범위내에서 행정처분을 받은 음주단속자에 대해 행정구제를 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음주측정시 면허정지(혈중 알코올농도 0.050~0.052%)에 해당하는 사람의 경우 행정처분을 직권 철회함과 동시에 벌점 100점을 삭제하고, 이미 정지처분이 끝난 사람에게도 누산점수에서 벌점 100점을 삭제해 주기로 했다. 또 면허취소(혈중 알코올농도 0....

연합뉴스 | 2002.01.31 00:00

... 하순께 인천시내 모 호텔에서 일선 해양경찰서 문모 경감으로부터 인사에 대한 청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문 경감 외에 부하직원 3∼4명으로부터 인사청탁 대가로 500만원을 더 받은혐의도 받고 있다. 이 차장은 혈중알코올 농도 0.11%에서 차량을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도 적용받게 된다. 검찰은 이 차장 사무실 서랍에서 나온 미화 8천달러에 대한 출처 조사를 계속해혐의가 드러나면 범죄 내용을 추가할 방침이다. 한편 이 차장은 비위사실 ...

연합뉴스 | 2002.01.30 00:00

... 10월 하순 인천시내 모 호텔에서 일선 해양경찰서 문모 경감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 차장은 또 문 경감 외에 부하직원 3∼4명으로부터 인사청탁 대가로 500만원을 더 받은 혐의도 받고 있으며 혈중알코올 농도 0.11%에서 차량을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도 적용받고 있다. 이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31일중 인천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발부여부가결정된다. 한편 이 차장은 자신의 인사 등의 비위사실 진정을 받은 국무총리실 ...

연합뉴스 | 2002.01.30 00:00

... 직원들을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으며 뇌물수수 혐의가 드러나면 30일중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 차장은 문제의 달러화가 주변 지인으로부터 받은 격려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장은 전날 오후 늦게 혈중알코올 농도 0.11%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자신의 비위 첩보를 입수, 암행 감찰한 국무총리실 사정반에 적발됐다. 사정반은 임의동행 형식으로 이 차장을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해경청사 집무실까지 간뒤 검찰에 신병을 넘겼다. (인천=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