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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신정당대표는 13일 오후6시30분 중앙대법과대학 3층에서 중앙대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발전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이우정의원(민주당)은 캐나다 빅토리아대학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받기위해 12일오후 축국했다. 15일에는 캐나다 한인여성회에서 "문민정치이후 한국정세"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 최영철 전부총리겸통일원장관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장래"를 주제로 미조지워싱턴대학의 극동연구소와 요미우리신문이 공동주최하는 ...

한국경제 | 1993.05.13 00:00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회장 김형석)는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1세기 아카데미" 제3기과정을 준비했습니다. "21세기 아카데미"는 인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상 과학등을 주도해온 명저와 2000년대를 조망한 관련도서를 읽고 연구하는 전문 독서대학원과정의 연구공동체입니다. 각계 인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목표=1년동안 사계전문교수의 해설 강의를 통해 "권력이동""미래기업" "국부론"등 24권의 연구도서를 심층분석 완독함으로써 21세기를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교육부는 11일 앞으로 교수를 신규임용할 때 임용과정 전체를 해당대학 교수들에게 모두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교수임용 관련 비리를 미리 막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국회에 낸 주요 현안보고서에서 "앞으로 법정기준에 미 달되는 교수 정원에 대해서는 각 대학이 연도별 충원계획을 세워 전체교 수회의에서 공개하고, 임용심사 결과와 최종 채용자 발표에 이르기까지 교수임용에 관한 모든 과정도 전체교수들에게 공개하도록 지도해 나가겠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앞으로는 문제가 드러난 대학만 감사를 할 것이 아니라 일정주기를 두고 전대학을 감사하는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8일 지난 88년부터 93년까지 감사를 받았던 75개 대학 과 감사과정에서 부정입학사례가 드러난 학생들의 명단 및 일부 학부모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밝힌 75개 대학중에는 인하대 호남대 전주우석대 경 원대 광운대 덕성여대 상지대 인천대 국민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은 두 차례씩 감사를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 살아있는 다른 남성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더욱 슬프게 운다"고 프랑스사람들은 관찰하고 있다. "가짜 눈물"과 "진짜 눈물"을 가려내기란 따라서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환경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장관이 엇그제 국회의 질의답변과정에서 "또 한차례"울음보를 터뜨렸다. "공식적인 질의답변에 진지하게 답변하라"는 한 야당의원의 주문에 이 여성장관은"내가 국회의원 못해서 안하는줄 아느냐"고 소리를 지르며 울음을 터뜨렸다 한다. 이 여성장관은 취임초에도 담당기자들이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서울시가 88년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택지개발 과정에서 한보 등 8개 재벌기업에 편법으로 토지를 환지해줘 1조원 규모의 특혜를 줬다는 의혹 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안양을)은 11일 국회 건설위에서 질의를 통해 "건 설부와 서울시는 개포지구 택지개발을 하면서 1.2지구는 환지가 불가능 한 공영방식으로 했으나 한보 등 재벌기업들이 주로 땅을 갖고 있는 3지 구만 환지가 가능한 구획정리 방식을 도입해 재벌기업들에 1조원 이상의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 안보리결의와 후속조치의 경고를 바탕으로 북한의 "투항"을 촉구할 것이다. 아마도 북한으로서는 상호사찰 팀스피리트훈련중단 대미창구상설등의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그정도에서 해결된다면 다행일지 모른다. 그러나 미.북한간의 이러한 합의과정에는 북한내부에서의 조정절차가 필요하다. 북한의 NPT탈퇴결정이 김용순 김달현주도의 개방파가 군부강경파에 의해 밀려난 결과라고 한다면 안보리결의 수용은 그 반전을 의미한다. 지난3월12일 북한의 탈퇴결정을 발표한 전후의 사정을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의원직 사퇴선언을 했던 국민당 정주일의원이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을 갖고 사퇴의사를 번복했다. 정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사퇴선언후 본인이 재산형성과정에 문 제가 있어 사퇴하는양 매도되는 참담함을 맛보았으며 불명예사퇴의 멍에 를 짊어질 수밖에 없는 낭패감앞에 당혹하게 됐다"며 사퇴의 진의가 도외 시된 상태에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사퇴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또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슬롯머신 수사사건과 관련,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 3월 부도로 사업을 중단한 국제트랜스콘도가 부도당시까지 분양 한 물량가운데 60.7%는 위장분양에 의한 계약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보증보험이 보험금지급을 위해 국제트랜스콘도의 분양계약의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콘도는 건축공정 30%이하에서 분양을 할 경우에는 계약자 보호를 위 해 보증보험에 가입토록 규정돼 있는데 90년 11월 부지조성단계에서 분 양을 시작한 국제트랜스콘도 역시 대한보증보험에 보험을 가입한바 있다.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 지분율 등을 조사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관련 "현재까지의 방증수사 결과, 천치안감이 소지한 슬롯 머신지분은 정씨가 아닌 다른 업자로부터 상납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 밝혔다. 검찰은 조사결과 천씨가 슬롯머신 업소의 인허가과정에서 편의를 봐주거 나 승률 또는 시상금 조작 등 불법행위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슬롯머신 지 분을 받은 것으로 보고 혐의사실을 확인한후 천씨를 구속하기로 했다. 검찰은 지난 90년 12월 박모씨로부터 리버사이드호텔 슬롯머신 업소를 ...

한국경제 | 1993.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