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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사지법 항소6부 김우진판사는 30일 혈중알콜농도 0.41% 상태에서 운전을 한 문모(41.회사원)씨에 대해 서울 서초경찰서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29일 새벽 1시20분께 음주상태로 자신의 쏘 나타승용차를 몰고가다 서초구 염곡동 염곡검문소 앞에서 경찰의 음주단 속으로 차량행렬이 늘어서 있자 스스로 차에서 내려 단속경찰에게 "술에 취해 운전을 할 수 없다"고 신고했다는 것이다. ...

한국경제 | 1993.01.31 00:00

... 고교동창회에 참석,술을 몇잔 마시고 차를 몰고 돌아오다 서울종로경찰서에 적발된 K모씨(33.회사원)는 음주측정결과 알콜농도가 0.38%로 구속기준치(혈중알콜농도 0.36%)보다 훨씬 높았다. 회사원인 K씨는 구속만은 어떤방법을 써서라도 ... 1백일 면허정지 0.10~0.35%는 면허취소 0.36% 이상은 구속하게 돼있다. 음주운전 입건기준치인 알콜농도 0.05%는 소주2잔,맥주0.7병(6백40 병 기준)을 마셨을 때이며(체중60 의 남자기준)구속기준치인 0.36%는 ...

한국경제 | 1992.12.12 00:00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50대 트럭운전사가 경찰에 입건된뒤 "자신을 꼭 구속시켜달라"며 부탁해 와 경찰이 곤혹. 12일 광주서구경찰서에 따르면 유아무개씨는 11일밤 7시께 광주시 서구 백 운동 무등시장입구에서 혈중알콜농도 0.20%상태로 자신의 광주 8파8002호 1 t트럭을 몰고가다 신호대기중이던 광주 4파5359호(운전사. 윤재모.24) 개인 택시와 광주 8라9335호 화물트럭(운전사.정기훈.25)을 잇따라 들이받아 1백 20만원 ...

한국경제 | 1992.11.12 00:00

... 중앙당 사회노동국 부국장 박승씨(53. 성동구 광장동 극동아파트)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가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판사는 "피해자와 이미 합의를 했고 신분이 확실해 도주 및 증거인 멸의 우려가 없다"고 영장기각 이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5일 88올림픽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37%(구속기준 0.36%이상)의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갑자기 차선변경 을 하다가 뒤따라오던 차와 추돌했었다.

한국경제 | 1992.10.09 00:00

... 막걸리에도 들어갈수있는데 이런 양쯤은 인체에서 배출되며 축적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진규서울대의대교수는 "메틸알콜의 혈중농도가 당 80 이상이면 치사량이고 메틸알콜이 몸속으로 들어와서 변화된 포름알레히드의 혈중농도가 2?이상이면 ... 이상섭서울대약대교수는 "약품의 위험성은 위험물질의 농도와 양을 동시에 생각해야한다"면서 메탄올0.236%면 굉장히 농도가 높은 편이나 섭취량으로 따지면 인체에 해가 올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메틸알콜의 흔적량은 특히 ...

한국경제 | 1992.06.07 00:00

1일밤 11시20분쯤 서울은평구불광동274 불광시외버스터미널앞 6차선 도로에서 MBC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아빠''역을 맡았던 탤런트 임현식씨(47,경기도양주군장흥면부곡리)가 술에 취해 (혈중알코올 농도 0.25%) 자신의 그랜저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송태순씨(42,주부,서울은평구녹번동42)를 치어 전치10주의 중상을 입힌뒤 길에 정차된 콩코드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한국경제 | 1992.06.02 00:00

서울지법 동부지원은 23일 혈중알콜농도 0.43%인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가다 적발된 이근수씨(47.목수.서울 강동구 암사4동)에 대해 서울 송파경찰서가 서울지검 동부지청의 수사지휘를 받아 재신청한 구속영장을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또 다시 기각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측이 "소주 1병을 마신지 9시간뒤에 혈중알콜농도가 0.43%나 나오고 단속과정에서 시비가 있었던 점 등에 ...

한국경제 | 1992.05.23 00:00

서울지법 동부지원 장석조판사는 20일 혈중알콜농도가 검찰의 구속 기준치인 0.36%를 초과하는 0.43%인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이근수씨(47.목수)에 대해 서울 송파경찰서가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 으나 "이씨가 전날 밤 11시께 소주 1병을 마신 사실이 인정되나 경찰이 다음날 상오 8시30분께 실시한 음주측정에서 혈중 알콜 농도가 0.43%나 나와 음주측정의 신뢰성이 없다"면서 "또한 단속 과정에서 경찰과 시비가 ...

한국경제 | 1992.05.20 00:00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라도 현행 도로법상 도로가 아니라면 음주 운전자로 처벌할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마산지법 최강섭 판사는 15일 혈중알콜농도 0.2%인 상태에서 호텔내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려다 화단을 들이받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벌금 1백50만원에 약식기소된 안병예피고인(38. 제주시 일도1동 1412의1)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최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안피고인의 음주운전사실은 인정되나 이사건이 난 ...

한국경제 | 1992.04.15 00:00

... 공릉동)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규정된 도로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비록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더라도 도로에서의 음주운전과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해 4월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남빌딩 주차장에서 혈중알콜농도 0.14%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후진시키다 뒤에 주차돼 있던 조모씨의 승용차 뒷 범퍼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돼 벌금 70만원에 약식기소되자 정식재판을 청구했었다.

한국경제 | 1992.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