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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스케치> 청와대, `한반도위기론' 사실대로 알려야

      ... 대해 과장해 경제활동등이 위축돼 서도 안되고 또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해이해져도 걱정"이라며 "문민정 부는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같이 가야한다"고 언급. 이와관련, 청와대안의 통일 국방관계자 대부분은 "핵개발집착 노동1, 2호미사일개발등 북한의 위협은 항상 상존하지만 지금 당장 공격이나 도발의 징후가 발견되지는 않는다"고 설명. 한 관계자는 북한군 삭발문제와 관련, "전군인이 삭발을 했는지는 일 부만 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군내부의 기강확립이나 ...

      한국경제 | 1993.11.10 00:00

    • "미국, 북한핵 공격계획 수립"...영국언론 보도

      미국은 북한의 비밀핵시설을 파괴하기위한 순항미사일 공격게획을 수 립했다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지가 7일 보도했다. KBS등 보도에 따르면 이 신문은 또 미행정부는 1백만이상의 병력중 70% 를 휴전선부근에 전진배치시키고 있는 북한이 선제미사일 공격을 하거나 한국을 침략할지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미행정부의 이같은 우려는 북한이 최근 탱크와 포대로 무장된 80만병 력을 평양과 휴전선 사이에 전진배치하고 있음을 미정보위성으로 ...

      한국경제 | 1993.11.08 00:00

    • 북한,일본이 대북 미사일 공격시 맞대응 경고

      북한은 4일 일본이 북한에 미사일공격을 가할 경우 "일본도무사 치는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음흉한 목적"이라는 제목의 노 동신문 논평에서 일본방위청장관이 지난 2일 북한의 미사일개발 에 대해 언급한 사실을 비난하는 가운데 북한은 남을 침략할 의 도가 없으나 남이 북한에 대해 도발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 을 것이라고 말하고 "만약 일본의 미사일이 우리에게 발사된다면 일본도 또한 무사할 수 없다는 사실을 ...

      한국경제 | 1993.11.06 00:00

    • 일본,핵위협 불구 대미국 군사기술이전에 주저...르몽드

      ... 시에 불안하게 하고있다"는 제목의 도쿄 발신기사를 통해 레스 애스핀 미국방장관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양국지도자들과 북한의 핵위협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하면서 그같이 말했다. 이 신문은 "특히 일본까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미사일을개발 한 북한의 핵위협이 미국으로 하여금 일본에 대해 군사기술협력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가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일본은 군사분야에 서 미국에 앞서 있는 기술의 이전을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다. 르 몽드는 이 때문에 애스핀장관이 ...

      한국경제 | 1993.11.06 00:00

    • 김대통령 애스핀 미 국방장관 요담..."우발상황 대비해야"

      ...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미안보협의회 참석차 내한한 레스 애 스핀 미국방장관의 예방을 받고 "북한은 최근 미북접촉이나 남북접촉을 통 해 한미간을 이간시키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려는데 목표를 두고있으며 특 히 핵개발뿐만 아니라 로동 1.2호 미사일 개발은 그들이 아직도 남한을 무 력 적화통일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하고 "김일성은 95년 통일 이라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3.11.04 00:00

    • 김영삼대통령 미국방장관 접견..북한움직임 철저대비 지시

      ... "북한이 최근 미.북한,남북회담에 임해온 것은 바로 한국과 미국관계를 이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대통령은 또 "김일성은 요즘 "95년 통일"이란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핵개발 뿐만아니라 로동 1.2호 미사일 개발 역시 아직도 남한을 무력 적화하겠다는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달중 시애틀에서 열리는 APEC(아태 경제협력체) 지도자회의는 경제협력 뿐만아니라 이지역 안보협의에 대단히 ...

      한국경제 | 1993.11.04 00:00

    • 김영삼대통령,레이니주한신임미대사로부터 신임장받아

      김영삼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레이니 주한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고 북한의 핵개발문제등 양국현안에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과 레이니대사는 이자리에서 북한의 핵개발과 노동1호미사일 개발성공은 한반도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미간 긴밀한 협조와 국제사회의 공조체제를 통해 이를 해결해야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한국경제 | 1993.11.03 00:00

    • 미-일, 북한핵 대화해결 합의...북미교섭통해 사찰수용추진

      [도쿄=김형철 특파원] 레스 애스핀 미 국방장관은 2일 호소카와 모리히 로 수상을 비롯한 일본 정부의 지도자들과 잇달아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 개발 의혹, 전역미사일방어체계(TMD)의 공동개발, 동북아시아의 안보문제 등을 논의했다. 3일의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 참석차 방한하기 전 일본에 들른 애스핀 장관은 이날 오후 호소카와 수상, 하타 쓰토무 외무장관, 나카니시 게이 스케 방위청장관과 개별적인 회담을 갖고 북-미간의 비공식 교섭을 설명 ...

      한국경제 | 1993.11.03 00:00

    • `이란서 로동2호 발사예정'보도 강력부인...북한

      북한은 28일 북한이 이달말 이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로동 2호''의 발사실험을 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북한을 헐뜯기 위한 모략선전" 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고 이 전했다. 북한 관영 은 이날 최근 미-북한 사이에 비공식회담이 열렸 으며 이 회담들에서 "핵문제를 비롯한 일련의 문제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전망이 보이고 있다"고 밝혀, 북-미 비밀회담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러 한 시기에 우리가 회담 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일을 하지 ...

      한국경제 | 1993.10.29 00:00

    • 제25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 내달 3,4일 서울서 열려

      ... 이,미국측에서는 레스 애스핀 국방장관,제임스 레이니주한미대사,존 샬리캐쉬빌리 합참의장등 8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핵개발 저지를 위한 공동대응책,주한미군감축및 역할변경 추진방향,평시작전통제권 환수,94년도 방위비분담금,전역미사일 방어체제(TMD)참여문제,군수.방산.기술협력방안등 양국간 군사현안이 폭 넓게 논의된다. 특히 최대 현안인 북한핵과 관련,권장관과 애스핀장관은 다음달 4일 오전 단독회담을 통해 북한핵문제의 진행사항을 평가하고 내년도 팀스피리트훈련 ...

      한국경제 | 1993.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