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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업진흥청, 안전위해 생활용품 검사대상 품목 확대

      공업진흥청은 소비자안전을 적극보호하기위해 안전위해생활용품검사대상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공진청은 선진국에서 관리하고있는 공산품과 국내에서 새로이 나타나고있는 안전위해관련공산품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고있다. 공진청은 ... 안전위해정도가 크고 관리가 가능한 50여개품목을 선정,올연말까지 추가지정키로했다. 현재 생활용품중 안전위해검사대상품목으로 지정된 품목은 재생타이어 작동완구등 출고전에 검사를 받아야하는 사전검사품목이 14개품목이며 합성세제 물탱크등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화장품 소비자가 17.3-21.1% 인하

      화장품회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따라 실제 거래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매겼던 화장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17.3-21.1%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태평양화학이 탐스핀 에버그린 ... 공정거래위 원회로 부터 시정명령을 받은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 전국 36개 도시의 1백60개 소매점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태평양화학 등 이들 7개 화장품회사 제품은 권장소비자가격 보다 평균 30% 가량 낮은 값에 판매되고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화장품 소비자가격 17~21% 인하

      화장품회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따라 실제 거래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매겼던 화장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17.3 21.1%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태평양화학이 탐스핀 에버그린 로션(1백20 ...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시정명령을 받은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 전국 36개도시의 1백60개 소매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태평양화학등 이들 7개화장품회사제품은 권장소비자가격보다 평균 30%가량 낮은 값에 판매되고 있어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체신부, 전자파장해검정대상기기 수입규제키로

      정부는 현재 전자파장해(EMI)검정대상기기로 고시된 유선통신단말기기, 정보기기, 가전제품등 25개품목을 수입규제품목으로 추가토록 하는 한편 컴퓨터의 마더보드, 본체, 모니터를 EMI검정대상품목으로 추가고시키로 했다. 체신부는 최근 소비자권익과 전자파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전기.전자기기의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통관시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관세청의 협조요청을 받고 EMI검정대상기기를 수입규제품목에 추가토록 상공부에 요청했다고 23일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지방백화점 독자브랜드 개발에 본격 나서

      지방백화점들이 지역소비자들의 소비특성에 맞는 독자브랜드 개발에 본격 나서고 있다. 23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지역백화점보다 고급 내셔널브랜드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방백화점들이 상품차별화를 통한 고객흡인력을 ... 예정이다. 태화쇼핑은 현재 "만다린"이란 브랜드로 남녀 아동의류와 일반잡화류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앞으로 품목별 대상별로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개발 기획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품질을 제고함으로써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시중유통 화재감시기 스프링클러해드 불량품 많아

      ... 스프링클러헤드제품대부분이 불이 났을때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불량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17개업체의 차동식 스포트형 화재감지기와 2개업체의 상.하향형 스프링클러헤드를 대상으로 소방용 기계기구드의 ... 금서방재공업등 10개업체재품은 화재에 의해 파손되지 않았는데도 재사용할수 없었다. 스프링클러 헤드의 경우 시험대상 2개업체제품 모두가 물이 각방향으로 골고루 분포되지 않아 부적합했다. 특히 세진의 상향형제품은 작동온도시험및 ...

      한국경제 | 1991.09.19 00:00

    • 올해 물가 9.7% 상승, 국제수지 적자 69억달러...KDI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우리경제가 소비자물가는 9.7% 오르고 국제수지 적자가 69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 "향후 경제운용의 기본목표를 물가안정및 국제수지 개선에 두어 경제안정화 기조를 최대한 강화해나가야 ... 인상(시장금리 수준) 등과 함께 장기저축성 예금의 금리를 올려 금융저축의 증대 를 꾀하고 국채 및 통안증권을 대상으로 `세금우대 소액국공채저축''을 개발하며 은행의 예대마진을 축소, 여신금리의 상승압력을 완화토록 해야 한다고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무공해 농산물 거의 가짜

      ...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유기농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1백45개 유기농업 실시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그 결과를 17일 국회에 보고 함으로써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유기농업의 경우 화학비료와 ... 관계자는 유기농법을 제대로 준수하는 농가가 거의 없어 시중에 나돌고 있는 대부분의 무공해 농산물이 가짜이나 환경오염과 농약의 피해 및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할 때 유기농업 실시농가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국산타이어, 부진 씻고 수출활기 되찾아

      ... 미국의 암스트롱과 독일의 콘티넨탈을 각각 흡수했다. 기업합병이후 이들 합병기업의 중급제품들은 모회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가 지나치게 고급품으로 치우쳐 있는 관계로 판매가 크게 위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됐다. 업체들은 이같은 수출회복 조짐에 따라 최근 해외마케팅부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서 동구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나서는 한편 품질의 고급화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1.09.16 00:00

    • < 한경사설(16일자) > 한미통상, 이번엔 미국측이 양보하라

      ... 있다. 어느쪽도 공식으로건 비공식으로건 정부입장을 딱 부러지게 밝히고 있지는 않으나 최근 한국에서 일고있는 과소비자제바람을 미국이 통상정책차원에서 문제삼을 기미가 보이고있고 한국정부는 대응준비에 부심하고 있다는 보도가 꼬리를 ... 세계속의 미국의 역할과 영향력이 과거 어느때보다 커졌고 장차도 그럴것이라는 점이다. 그런 미국이 타국의 경계의 대상이 되지않고 자신과 세계경제를 번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자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뭔가 달라져야 한다. 한미통상관계에서 ...

      한국경제 | 1991.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