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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과대 수련의, 병원출근및 군입소거부..추가국가시험요구

      ... 3권 발간했으며 ''창조질서보전을 위한 생활수칙 70가지''를 공포하기도 했다. 정의평화위원회가 펼치고 있는 환경보존운동은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소극적차원을 넘어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보존운동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의평화위원회의 환경보존운동은 맨처음 창조질서의 보전이라는 종교적 차원에서 출발했지만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오염과 공해에 대한 ...

      한국경제 | 1991.02.09 00:00

    • 전경련, 기업이익 사회환수 적극 나서기로...년 1백억씩

      민간경제계는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올해부터 수년간 해마다 1백억원씩을 모아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사회복지사업에 쓰기로 했다. 유창순전경련회장은 8일 하오 전경련 총회에서 제20대 전경련회장으로 다시 선출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경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사들의 출연금으로 획기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말하고 "그 규모는 매년 1백억원 정도로 앞으로 수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회장은 ...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걸프전 이후 증시주변자금 현물시장으로 급속 이탈

      ...프전쟁의 장기화조짐으로 증시침체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고객예탁금, BMF(채권관리기금) 등 증시주변자금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달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올들어 물가불안심리와 사회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여유 자금이 증시에서 부동산, 귀금속등 현물시장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던 고객예탁금이 지난 5일현재 ...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민주, 수서비리 관련 여야지도자 사과 촉구

      ... 아랑곳 없이 이번 민원처리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면 용납할수 없는 일로 감사원의 감사와 검찰의 수사로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아울러 이와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치권등 사회 지도층이 맹성과 자정, 자숙노력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이번 임시국회서 개혁입법이 처리되지 못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여야접촉을 계속해 빠른 시일내에 임시국회를 다시 소집하여 개혁입법을 종결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수서지구 택지분양 전면백지화 불가피..감사원,중간감사결과발표

      ... 북한은 지난 75년부터 김의 생일을 임시휴무일로 지정했으며 이후 김정일의 권력승계 방침이 공개적으로 굳어지기 시작한 82년에는 정식공휴일로 선포해 김일성생일 (4.15), 노동당창건일 (10.10)등과 함께 이른바 ''사회주의 5대 명절''가운데 하나로 됐다. 이제까지 북한을 통치해 온 김일성주석이 북한주민들 사이에 거의 신적인 존재로 부각돼 온 만큼 김정일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김정일우상화 노력''이 불가피한 것으로 지적되고 ...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북한, 서한통해 야권3당 대표 평양 초청

      북한은 8일 민자당을 제외한 평민.민주.민중당등 우리측 야3당에 편지를 보내 조국의 통일및 평화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정당간 대화가 필요하다며 이들 정당대표들의 평양방문을 초청했다. 북한은 노동당, 사회민주당, 천도교청우당 공동명의로 이날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전달한 편지에서 지난 달 8일 올 8.15를 기해 남북한당국과 정당.사회단체들이 참가하는 민족통일협상회의 소집을 제의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밝히고 "방문시기는 2월이나 3월 ...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무노동 무임금원칙 고수토록...최노동

      ... 인사,징계위의 노사 동수참여 요구는 사용자의 고유영역을 침범하고 자본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으로 사용자와 정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고유권한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장관은 또 노조가 노동운동을 빙자해서 더이상 사회질서와 법을 어지럽히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면서"노사를 가리지 않고 법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현장에는 정부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줄 방침"이라고 밞혔다. 최장관은 임금인상은 반드시 물가인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임금인상 ...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경기북부지역 첨단산업지역으로 발전돼야...경기대 최교수 제시

      ... 전체 면적의 38.6%인 3천3백84km가 군사시설 보호구역등 각종 규제로 제약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도로망과 진입로 구축, 전기통신.용수공급.동력수급시설 등에 대한 재정투자와 함께 학교,병원등 사회복지수준향상을 위한 사회간접 자본투자도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교수는 또 재정투자를 위해서는 사전에 재정수요의 기초조사를 실시, 투자 우선순위를 선별한뒤 공공.민간투자, 외자유치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전경련 정기총회 개최...유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 기업들은 국내시장에서의 외형팽창을 지양,전문화를 통해 내실을 기하고 산업평화정착과 근로자복지 증진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전경련은 산업성장활력의 배양 자유경제체제의 안정 발전 새 경제질서 수용태세의 정비 사회발전에의 능동적참여 및 기업이미지 제고 경영혁신 및 기업체질개선 유도 등 올해 5대 사업 기본방향을 채택하고 이를 위해 물가,임금 및 노사관계안정과 기술개발 유인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1.02.08 00:00

    • < 한경사설 > "준조세축소"는 식언이었나

      한심할때가 많다. 한심하다는 것은 상식과는 너무 동떨어진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고 그런 때가 많다는 것은 우리사회가 너무 비정상적이라는 뜻이 된다. "수서특혜"가 바로 그런 것이어서 지금 말썽을 빚고 있지만 준조세가 또다시 늘어났다는 것도 분명 한심한 일이 아닐수 없다. 정부와 여당은 89년 3월에 2백12개에 달하는 준조세중 19개만 남기고 나머지 1백93개는 페지키로 한 "기업 준조세 정리방안"을 확정했었다. 그런데 바로 그 89년에 ...

      한국경제 | 1991.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