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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증권 손실 65%는 투자자 책임"

      증권사 직원으로부터 최저 수익률을 보장받고 수익증권에 투자했다가 원금손실을 입은 경우 손실액의 65%는 투자자 책임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서성 대법관)는 22일 G사 등 5개 회사및 법인이 H증권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와 피고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고측이 투자손실 65%를 책임져야 한다'는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증권사측이 최저수익률을 보장하고 투자를 권유한 것은 고객 보호의무를 ...

      연합뉴스 | 2001.06.22 12:00

    • '전기요금 누진제 재검토해야'..배기운 의원

      ... 도입된 전기요금 누진제 강화가 동.하절기에는 오히려 서민층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자위 소속 민주당 배기운 의원은 22일 산자위 질의자료에서 "전체 가구의 8.8%만 누진제 강화 적용기준인 월평균 3백 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한다는 한전 발표와는 달리 동.하절기에는 2~3배가량의 많은 가구가 누진율 적용을 받게 된다"며 누진제 강화기준의 상향조정을 제안했다. 배 의원은 "한전 전력거래처의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가정이 보유하는 TV,냉장고 ...

      한국경제 | 2001.06.22 10:16

    • 주가조작 증권사 직원 기소

      서울지검 특수1부는 22일 허위 매수.매도 주문을 내는 방법 등으로 모업체의 주가를 조작한 H증권 직원 조모(36)씨를 증권거래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99년 12월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 계좌를 이용, 모업체 주식에 대해 허위 매수주문을 내거나 다른 직원과 짜고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매매거래를 하는 수법으로 4개월동안 816차례에 걸쳐 주가를 조작한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차봉현 기자 bhcha@yna.co.kr

      연합뉴스 | 2001.06.22 10:09

    • "전기료 누진기준 상향조정해야"..민주당 배기운 의원

      ... 동.하절기에는 오히려 서민층의 부담을 가중하는 만큼 누진제 기준을 상향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자위 소속 민주당 배기운 의원은 22일 산자위 질의자료에서 "전체 가구의 8.8%만 누진제 강화 적용기준인 월평균 300㎾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한다는한전 발표와는 달리 동.하절기에는 2∼3배가량의 많은 가구가 누진율 적용을 받게된다"며 누진제 강화기준의 상향조정을 제의했다. 배 의원은 "한전 전력거래처의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가정이 보유하는 TV, 냉장고 ...

      연합뉴스 | 2001.06.22 09:16

    • [2001년 6월 22일(금) 주요 경제 일정]

      ▷ 한국은행, 1/4분기 가계신용동향 (오전 6시) ▷ 국민연금, 기금운용실무평가위원회 (오전 7시 30분, 팔레스H) ▷ 산업자원부, 민관합동 수출확대전략회의 (오전 8시, 무역클럽) ▷ 정부, 교육분야 장관 오찬 간담회 (정오, 청와대) ▷ 금융감독원, 우회상장·등록 관련정보에 대한 공시 강화 ▷ 금융연구원, 금융규제완화방안 ▷ 정보통신부, 국가URI 기본계획 ▷ 산업자원부, 품목담당관 회의 (오후 3시) ▷ 경제사회연구회이사회 ...

      한국경제 | 2001.06.21 17:23

    • 포철, 스틸빌라 모델 4종 개발 .. 공사비 10% 절감효과

      ... 주택인 스틸빌라는 철근콘크리트나 목조건물에 비해 지진에 잘 견디고 화재에도 안전하다. 포철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공사 기간이 짧아 공사비를 10% 정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철골조 건물과 마찬가지로 기둥이 없다. 하지만 H빔 대신 아연도금강판을 벽채안의 뼈대로 이용한다는 것이 철골조 건물과 크게 다른 점이다. 이번 스틸빌라 구조설계 모델은 지난 2월부터 구조설계회사인 (주)마이다스아이티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스틸빌라는 지난해 1백가구가 건설됐고 ...

      한국경제 | 2001.06.21 14:17

    • 바가지요금 분뇨수거업체 4곳 행정처분

      ... 1천89원을 받도록된 법정요금을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 최근까지 가구당 5천원∼1만여원을 더 받는 수법으로 36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 또 함께 적발된 ㈜Y환경도 같은 수법으로 19회에 걸쳐 25만5천원을, ㈜H정화는18회에 걸쳐 17만7천원의 부당이익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적발된 이들 4개 업체에 대해 과태료 100만원과 환불조치 등의 행정처분을내렸다. (연천=연합뉴스) 안정원기자 jeong@yna.co.kr

      연합뉴스 | 2001.06.21 11:24

    • [2001년 6월 21일(목) 주요 경제 일정]

      ▷ 장재식 산업부 장관, 21세기 경영인클럽 조찬 강연 (오전 7시 30분, 조선H) ▷ 한국은행, 현용화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 IT벤처투자마트 개막식 (오전 10시, 여의도 전시장) ▷ 대한상의, 국내기업의 e-Transformation 성공전략 (정오) ▷ 기획예산처, 농공단지 제도개선 방향 세미나 ▷ 재정경제부, 아태지역 금융협력현황 및 향후 추진방 ▷ 한국은행, 외화여수신 규정 개정 ▷ 정보통신부, e-비지니스 기술개발 계획 ...

      한국경제 | 2001.06.20 18:00

    • "스틸빌라" 설계모델 4종 개발 .. 포철

      ... 스틸빌라는 철근콘크리트나 목조건물에 비해 지진에 잘 견디고 화재시에도 안전하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공사 기간이 짧아 공사비가 약10%정도 저렴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건물과 달리 기둥이 없다는 점은 철골조 건물과 같다. 하지만 H빔 대신 아연도금강판을 벽채안의 뼈대로 이용한다는 것이 철골조 건물과 크게 다른 점이다. 이번 스틸빌라 구조설계 모델은 지난 2월부터 구조설계회사인 (주)마이다스아이티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했으며 최근 설계사와 시공회사를 대상으로 ...

      한국경제 | 2001.06.20 16:36

    • [중앙 언론사 소득탈루 실태]

      ... G언론사는 96사업연도에 결손이 발생하자 비용계상이 가능한 지국지원비를 당기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신기술 연구비로 변칙 대체했다. 이 금액을 97∼99사업연도중 상각함으로써 결손금액을 과대 계상했다. ▲대주주 등 개인제세 적출 유형 = H언론사 대주주는 언론사법인과 계열기업 주식을 판 것처럼 가장한 뒤 2. 3세 등에게 증여했다. 이 언론사 대주주의 2. 3세는 형식상으로 주식대금을 지급했거나 배당금을 수령한 것처럼 위장했다. I언론사의 주주인 관계회사들은 해당 ...

      연합뉴스 | 2001.06.2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