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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꾹 누른다. '러브 액츄얼리'가 별다른 걱정이 없는 영국 중산층의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그렸다면 이 영화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려움도 극복하는 한국인의 사랑을 조명했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민규동 감독은 원작 시나리오를 각색했고 자신의 솜씨를 발휘해 매력적인 영화를 만들어냈다. 2시간 10분의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10월7일 개봉, 15세 관람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연합뉴스 | 2005.09.30 00:00

전북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촬영에 들어간 김명욱 감독의 KBS 미니시리즈 `보이'에 이어 민규동 감독의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등 영화 드라마 10편이 다음달까지 도내에서 촬영된다. KBS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북대병원과 전주예수병원, 부안 내변산 직소폭포 등에서 냉동인간을 소재로 한 멜로드라마 `보이'를 찍고 있는데 드라마에는 인기 배우 김효진.김남진.김주승이 ...

연합뉴스 | 2005.05.31 00:00

... '플라이(김민호)와 '플레이 버튼'(권혁재 외), '초혼'(김기남) 등이 경합을 벌인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미디어아트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독일의 페터 바이벨과 미국의 나탈리 북친,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감독 민규동과 Film2.0의 이지훈 편집장 등이 참여한다. 경쟁부문에 초청된 모든 작품은 홈페이지(www.senef.net)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최고작품상, 관객상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시상된다. 2000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

연합뉴스 | 2005.04.19 00:00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를 표방하는 멜로 영화가 제작에 돌입한다. '여고괴담-두번째 이야기'의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 주일'(가제)은 일 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일어나는 이야기로, 10대부터 60대까지 아우르는 여섯 커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낭만자객'을 만든 두사부필름이 제작을 맡으며 오는12월 크랭크 인 예정이다. 두사부필름의 대표인 윤제균 감독과 민규동 감독은 ...

연합뉴스 | 2004.10.04 00:00

...), '경심(鏡心·이시이 소고)',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유릭와이), 그리고 한국영화아카데미 20주년 특별 프로젝트로 마련된 옴니버스 영화 '20(異共)'의 단편 가운데 'Sink & Rise'(봉준호), '비밀과 거짓말'(민규동), '이공을 받아줘'(김태용), '스무 살'(박기용), '따로 또 같이'(허진호), '스무 켤레'(유영식), '이공'(박경희), '네이버후드'(황규덕), '스무 고개'(이수연)', '섰다'(김의석)도 초청장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

연합뉴스 | 2004.09.06 00:00

...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씨가 받았다. 남우주연상 수상자는 송강호(살인의 추억), 여우주연상은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와 '장화,홍련'의 염정아가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남녀신인배우상의 영예는 임수정(장화,홍련)과 봉태규(바람난 가족), 박해일(질투는 나의 힘)에게 돌아갔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수상작 선정에는 이현승, 허진호, 박찬욱, 민규동, 류승완 등 48명의 감독이 참여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연합뉴스 | 2003.12.18 00:00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올해 하반기극영화 개발비 지원작으로 `벽 속의 요정'(감독 김광식), `지나친 벌'(신미경), `가족 프로젝트'(김백준), `Fly High-비트박스 은준의 이야기'(박수영), `낭만파 남편의 프로포즈'(민규동) 다섯 편을 선정했다. 극영화 개발비 지원을 신청한 작품은 모두 52편이었으며 선정작에는 1천만원씩지원된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

연합뉴스 | 2003.10.29 00:00

... 200만 명과 60만 명을동원해 한국형 공포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김규리, 최강희,박진희, 김민선, 박예진, 공효진, 이영진 등 스타 여배우들을 배출해낸 바 있다. 시사회에는 최강희, 김규리, 공효진, 박한별, 송지효 등 배우들과 1편의 박기형감독, 오기민 프로듀서, 2편의 민규동ㆍ김태용 감독, 김홍백 프로듀서, 정재은 감독(스크립터로 참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7.26 00:00

서울퀴어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6∼19일 서울 충무로 영상센터 활력연구소에서 `스쿨 퀴어-퀴어 10대들의 유쾌한 인생'이란 주제 아래 두번째 서울퀴어 아카이브 상영회를 마련한다. 김태용ㆍ민규동 감독의 「여고괴담2」를 비롯해 세스크 게이의 「니코 앤 대니」(스페인), 데이비드 모어튼의 「17살의 혼돈」, 데브라 체스노프의 「그것은 기본」, 그렉 애러키의 「완전히 엿먹은」, 자미 바빗의 「하지만 난 치어리더인 걸」(이상 미국) 등 청소년의 동성애를 담은 ...

연합뉴스 | 2003.02.01 00:00

... 참여해 부스를 차리고 아시아 최대 영화마켓을 열게 된다. ◆사전제작시장의 활성화 올 사전제작영화에 대한 감독과 투자자를 연결시켜 주는 PPP 행사에선 26편의 아시아 영화프로젝트에 대해 5백여건의 공식 투자상담이 열렸다. 특히 민규동 감독의 '솔롱고스',이성강 감독의 '살결' 등 한국 영화에 관한 상담이 많았다. 투자상담은 영화제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이어서 가시적인 성과가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문제점 부산영화제는 '게릴라 영화제'란 오명이 붙어 있다. ...

한국경제 | 2002.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