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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김상경 주연의 영화 '살인의 추억'이 개봉 11일째인 지난 5일까지 전국 1백59만3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살인의 추억'은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3,4일 서울관객 15만3백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에 비해 오히려 2만3천여명 증가한 숫자.개봉 열흘 만에 전국 2백만명을 돌파한 올해 최고의 흥행작 '동갑내기 과외하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서울 스크린 수도 51개에서 60여개로 ...

한국경제 | 2003.05.06 00:00

송강호, 김상경 주연 「살인의 추억」이 개봉 11일째인 지난 5일까지 전국 159만3천300 여명을 동원하며 흥행 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살인의…」은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 3-4일 서울 15만31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에 비해 오히려 2만3천여명 증가한 숫자. 개봉 열흘 만에 전국 200만을 돌파한 올 최고의 흥행작 「동갑내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서울 스크린 수도 ...

연합뉴스 | 2003.05.06 00:00

지난 1일 이탈리아에서 막을 내린 제5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송강호ㆍ신하균ㆍ배두나 주연의 「복수는 나의 것」(감독 박찬욱)이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샹리라」(일본), 류웨이장 감독의 「무간도(無間道)」와 함께 관객상을 차지했다. 올해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에는 김동원 감독의 「해적, 디스코왕 되다」, 조근식 감독의 「품행제로」 등 11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으며 `한국영화의 황금기'란 제목의 특별전에서 김기영 감독의 「하녀」 등 60년대 ...

연합뉴스 | 2003.05.05 00:00

송강호, 김상경 주연의「살인의 추억」(제작 싸이더스)이 지난 25일 개봉 이후 서울 17만7천105명, 전국 45만1천15명을 동원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은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범인의 뒤를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언론과 평론가들의 호평과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의 호조 등으로 흥행 성공이 점처져왔다. 「살인의…」은 지난 26-27일 주말 서울 51개 스크린에서 12만763명을 ...

연합뉴스 | 2003.04.28 00:00

... 부녀자가 숨진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스릴러에서 살인은 단순 범죄도구에 머무르기 십상이지만 이 영화는 살인을 공분의 대상으로 각인시킨다. 스릴러이지만 분위기가 차지 않고 뜨겁다. 그 열기의 중심에는 박두만 형사(송강호)와 서태윤 형사(김상경)라는 두 캐릭터가 있다. 시골형사 박두만은 육감과 폭력,고문과 자백에 의존한다. 두뇌보다 행동이 앞선 그의 수사는 무고한 용의자를 낳는다. 서울형사 서태윤은 육감보다 증거,심증보다 물증을 앞세운다. 서로 ...

한국경제 | 2003.04.24 00:00

...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범인의 뒤를 쫓는 형사들을 그린 영화로 80년대 후반 화성에서 발생해 전국을 술렁이게 했던 연쇄살인사건을 영화로 다룬다는 사실로 화제가 돼왔다. 「플란다스의 개」의 봉준호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송강호와 김상경이 형사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박해일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날 촬영된 장면은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 두 형사가 사체발견 장소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됐다. 「살인의…」는 후반작업을 거쳐 5월 2일 개봉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3.02.26 00:00

영화전문 월간지 스크린은 13~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잼스튜디오에서 "2003스타의 광장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는다. 이날 핸드프린팅에 나서는 배우는 고소영 김희선 설경구 송강호 유오성 장동건 최민식 등 모두 20명. 이들의 손자국이 찍힌 동판은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J-CGV에 걸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지난 86년 안성기 유지인 장미희 이미숙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9명의 스타들이 참여했다.

한국경제 | 2003.02.13 00:00

... 적」 시나리오를 통해 새로운 형사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데 성공한 김현정 감독은 데뷔작인 「이중간첩」에서도 림병호의 캐릭터에 가장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이에 따라 「쉬리」의 박무영(최민식)이나 「공공경비구역 JSA」의 오경필(송강호)에서 비치는 전형성은 어느 정도 탈피했는지 모르지만 현실감이나 공감대를 자아내기에는 여전히 아쉬움이 엿보인다. 한석규의 연기력 부족을 탓하기보다는 가공이면서 가공으로 느껴지지 않는 시공간의 특수성을 감안할 필요도 있겠다. 전체적인 구성에서는 ...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장흥고 부산수산대 경영 회계 담당 이채호 이사 55세 동래고 부산대 영문 건설장비운영지원 등 담당 조준제 이사 51세 경복고 성균관대 경영 축구단,씨름단 및 복지부 담당 하우진 이사 50세 경복고 경북대 기계 자재구매 담당 송강호 이사 51세 보문고 중앙대 경제 런던지사 한상익 이사 45세 이대부고 숭전대 경영 서울경영지원담당 김동대 이사 53세 예산농고 한국외대 폴란드학 하경진 이사대우49세 광주일고 서울대 조선 조선기본설계3부 담당 윤명철 이사대우48세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현대중공업 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임원 52명을 승진 발령하고 부장 27명을 이사대우로 임명하는 등 총 79명(현대미포조선 5명, 현대삼호중공업 3명)의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선사업본부 1야드 생산총괄 황무수 전무와 건설장비 사업본부장인 김종기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영업본부가 신설, 엔진기계사업본부 담당 정익영 부사장이 초대 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는 현대중공...

연합뉴스 | 2002.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