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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아라미드 섬유시장 진출

코오롱이 국내 최초로 고강도 섬유인 아라미드 섬유 사업에 진출합니다. 코오롱은 강철보다 5배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는 아라미드 섬유의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주요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오롱은 헤라크론이라는 상표명으로 출시되는 아라미드 섬유로 2010년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4.13 00:00

박지성 결장..에인트호벤 완승

'강철체력' 박지성(24.PSV에인트호벤)이 감독의 배려로 달콤한 휴식을 취했고 소속 팀 에인트호벤은 완승으로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에) 선두를 질주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에인트호벤은 10일(이하 한국시간) 2004-2005 에레디비지에시즌 28차전에서 필리프 코쿠, 윌프레드 보우마, 마르크 반 봄멜이 연속골을 뽑아 FC덴보쉬를 3-0으로 완파했다. 에인트호벤은 23승4무1패(승점 73)를 기록, 2위 AZ알크마르(승점 60)와의 격차를 ...

연합뉴스 | 2005.04.10 00:00

[인사] 법제처 ; 국세청 ; 새마을운동중앙회 ; 교보생명

◈법제처 ⊙승진 ▷행정심판관리국 사회복지심판담당관 심현정 ▷경제법제국 金敬東 ▷법제조정실 혁신인사기획관실 蔡香錫 房極奉 ⊙전보 ▷법제조정실 법령총괄담당관실 安相炫 ◈국세청 ⊙전보 ▷법무심사국장 金度亨 ▷공보담당관 孔用杓 ▷혁신기획관 林煥守 ▷본부 李浚星 ◈새마을운동중앙회 ▷기획국장 우태하 ▷조직〃 이종열 ▷사업〃 류종춘 ▷감사실장 박영묘 ▷사업국 사업부장 전원흠 ▷서울시 사무처장 임형기 ▷인천시 〃 양경화 ...

한국경제 | 2005.04.06 17:30

교황 1일까지 '강철 같은 의지' 보여

사경을 헤매고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나마의식이 있던 지난 1일까지 그야말로 '강철 같은 의지'를 보여줬다. 교황은 1일 아침 6시 예정대로 미사를 드렸다. 교황은 이후 1일이 금요일이라는것을 기억하고는 7시15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십자가의 14단계'(Fourteen Stations of the Cross)를 봉독토록 했다. 그리고는 매 단계마다의식을 취했다. 이후 교황은 9시에는 제3 기도서(Liturgy ...

연합뉴스 | 2005.04.02 00:00

[인사] 한국후지쯔 ; SK커뮤니케이션즈 ; 디앤비코리아 ; 서울대

◈한국후지쯔 ⊙승진 ▷경영지원실장 조길수 ▷제조·공공사업부문총괄 주홍석 ▷제조SI BU 강철순 ▷유통SI 〃 김훈규 ▷솔루션사업부 길이홍 ▷글로벌프로덕트사업부 박세운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닷컴사업본부장 이승훈 □비아텍 ▷총경리(대표) 전주호 ◈디앤비코리아 ⊙신임 ▷전무이사 柳根喆 ◈서울대 ▷언어교육원장 洪基瑄 ▷대학생활문화원장 金明彦

한국경제 | 2005.03.31 18:04

[월드컵예선] 북한, 이란에 패배

... 일본(1승1패)을 제치고 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66년 잉글랜드월드컵 '기적의 8강' 이후 4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꿈꾸는북한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조 3위를 바라볼 수있는 절박한 처지에 몰렸다. 강철 체력으로 무장한 북한은 6만여 관중의 함성을 등에 업고 적극 공세를 폈지만 결정적인 한방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북한은 이란과의 역대전적에서 3무7패를 기록했다. 지칠 줄 모르는 투지로 상대 문전을 파고든 북한 공격진은 다급한 ...

연합뉴스 | 2005.03.30 00:00

동국제강, 中업체와 슬래브 장기공급 계약

동국제강[001230]은 중국의 4대 철강사중 하나인수도강철(首都鋼鐵)로부터 후판 생산을 위한 원자재인 슬래브를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28일 서울 본사에서 원료.자재 담당인 남윤영 전무와 수도강철의 가오위준 총경리가 참석한 가운데 슬래브 장기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5년간 수도강철로부터 매년 20만∼25만t의 슬래브를 공급받게 되며, 오는 ...

연합뉴스 | 2005.03.29 00:00

동국제강, 중국업체와 슬래브공급 MOU

동국제강(대표 전경두)은 지난 28일 중국 4대 철강사인 수도강철과 5년 기준으로 슬래브 장기 공급 계약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동국제강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수도강철에서 생산되는 슬래브를 매년 20만~25만톤 정도 공급받게 되며 오는 4월 이번 계약에 따른 첫 슬래브를 공급받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3.29 00:00

강철보다 강하면서 유연한 나노섬유 첫 상용화

강철보다 강하면서 천과 같이 유연하고 다이아몬드보다 열전도성이 뛰어난 나노섬유가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다. 나노기술 벤처기업인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대표 정춘균)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탄소나노튜브 분산 및 안정화 기술을 이용해 탄소나노튜브를 함유한 나노섬유를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나노튜브를 함유한 나노섬유는 방탄복을 비롯해 휴대전화에 쓰이는 리튬이온 전지나 필름의 전해질 막 등 다양한 산업적 용도에 쓰이는 ...

연합뉴스 | 2005.03.25 00:00

북한, 독일行 '빨간불' ‥ 월드컵예선 바레인에 1대2 석패

... 경기에서 상대 역습에 먼저 두 골을 허용해 1-2로 분패했다. 40년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꿈꾸는 북한은 이로써 지난달 9일 일본에 1-2로 패한 데 이어 예선전적 2패를 기록,승점을 챙기지 못해 본선행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강철체력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북한은 전·후반 19개의 슈팅을 때리며 파상공세를 폈지만 수비 조직력 불안으로 바레인의 역습에 쉽게 두 골을 내주고 말았다. 북한은 휘슬과 동시에 무차별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북한이 공격에 치중하는 사이 ...

한국경제 | 2005.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