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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내 백화점,카드회원 추가할인 전면중단

      서울시내 대형백화점들이 바겐세일기간 자사 카드회원에게 10%추가할인 혜택을 주는 변칙적인 영업방식을 사용해 물의를 빚자 정부당국이 이에 대한 제동을 걸어 카드회원 추가할인 제도가 전면 중단됐다.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행정지도를 통해 "신용카드 회원에게 10% 추가할인혜택을 주는것은 할인범위가 지나치게 커 신용카드 비소지자에 대한 가격차별의 소지가 있다"면서 신용카드회원에 대한 추가할인제도를 시정토록 지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

      한국경제 | 1992.04.14 00:00

    • 일부 대형 백화점들 이전투구식 판촉활동...자율규제 무시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 S H등 일부 대형백화점들이 매출올리기에만 급급,공정거래법은 물론 담당자간에 합의한 자율규제사항마저 지키지 않은채 이전투구식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L백화점의 경우 봄정기바겐세일행사를 실시하기 10여일 전부터 사원용 우대쿠폰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품목별 최고 30%까지 할인해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3월18일부터 10여일간 모두 11건의 협회광고자율규제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지적받는등 막대한 ...

      한국경제 | 1992.04.14 00:00

    • < 유통면 톱 > 대형백화점 편법판촉 성행

      ... 있다. 자사카드 이용시 부여하는 할인혜택,광고의 크기및 횟수,할인판매시 할인폭제한등 백화점 담당자들이 공정경쟁 풍토 조성을 위해 자율규제키로 합의한 사항들이 밀어붙이기식 매출확대경쟁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는것. 특히 봄정기바겐세일행사이전부터 갖가지 편법을 동원,공공연하게 사전바겐세일을 실시하는등 공정거래법마저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백화점의 경우 봄정기바겐세일행사를 실시하기 10여일 전부터 사원용 우대쿠폰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품목별 ...

      한국경제 | 1992.04.14 00:00

    • 신세계 롯데백화점,변칙 할인판매 주도,,,세일기간에 추가할인

      신세계와 롯데 양대 백화점이 봄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가면서 자체 신 용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 추가할인 혜택을 변칙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의 영업전략을 주도해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일 올해 두번째 바 겐세일인 봄 정기바겐세일에 돌입하면서 기존의 10-50% 가격할인에 덧붙 여 자사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에게 추가로 10%의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 한다는 대대적인 광고공세를 ...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서울시내 백화점들 ... 여름상품 재고전 자선바자행사 펼쳐

      10일을 전후해 `봄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가는 서울시내 백화점들은 바겐세일 기간에도 각종 기획상품전과 재고전을 마련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숙녀 캐주얼 대 메이커 춘하 재고전''을 열고 신세계백화 점은 `여성 캐주얼 여름재고 판매전''을, 현대백화점은 `제3회 사랑의 손잡기 자선 바자''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숙녀 캐주얼 대메이커 춘하 재고전'' ...롯데백화점은 8-20일 본점 지하 1층 특설매장과 잠실점 7층 행사장에서 ...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시중백화점 오는 10일부터 봄 정기바겐세일 돌입

      시중 백화점들이 오는 10일부터 열흘간의 봄정기바겐세일행사에 일제히 돌입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등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올들어 두번째 실시되는 정기바겐세일행사에 대비,고객흡인력을 높이기 위한 마무리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정기바겐세일행사는 예년에 비해 할인폭이 대폭 커졌으며 입점브랜드의 참여율도 5 10%증가해 90%에 이르는등 최대규모 행사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의 경기침체로 인한 재고부담 ...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의류업계, 정기바겐세일 동시 실시 모색

      중견의류업체인 논노의 부도로 의류업계가 정기 바겐세일의 동시 실시 를 통해 무분별한 출혈경쟁을 자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에스패션, 제일모직, 반도패션, (주)캠 브리지 멤버스 등 대형 의류업체들은 논노의 부도를 계기로 과거 대대적 인 세일 등을 통해 벌였던 출혈경쟁을 지양, 세일을 같은 기간에 실시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형 의류업체들은 지난해 겨울제품 대금으로 발행된 ...

      한국경제 | 1992.04.06 00:00

    • 포철, 멕시코 폭스바겐사 냉연강판 장기공급키로

      포항제철은 멕시코 폭스바겐사에 자동차외판용 냉연강판을 장기공급 하기로 합의했다. 4일 포철은 다음주중 독일 폴크스바겐사의 1백% 출자자회사인 멕시코 폴크스바겐사와 냉연강판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포철은 이미 이 회사에서 주문받은 3 5월선적분 2천t의 냉연강판을 생산중이며 올해중 이회사의 냉연강판소요량 가운데 10%인 1만2천t을 공급할 계획이다. 포철산 냉연강판은 멕시코 폴크스바겐사가 지난해 10월과 올 2월에 실시한 가공시험에서 ...

      한국경제 | 1992.04.04 00:00

    • 멕시코폴크스바겐에 자동차외판용 냉연강판 공급... 포철

      포항제철은 최근 독일 폴크스바겐사의 1백%출자 자회사인 멕시코폴크스 바겐사에 자동차 외판용 냉연강판을 장기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발표 했다. 포철은 이에 따라 이 회사로부터 주문받은 3-5월 선적분 2천t의 냉연강판 을 생산중이며 4월초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철은 올해 이 회사의 냉연강판 소요량의 10% 수준인 1만2천t을 공급할 예정이며 93년 이후에는 공급비율을 30%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2.04.04 00:00

    • 울릉도오징어 10마리 1만1천원 ... 수협서 봄정기바겐세일

      ... 가공 유통상황등을 그림으로 그려 전시하고있고 어로및 전자장비도 함께 진열해 어린이들이 학습장으로 이용할수있게 꾸몄다.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다. 부산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백화점들이 3일 열흘간의 봄정기바겐세일행사에 돌입했다. 이번 세일행사의 특징은 할인폭이 커졌다는 것과 참여업체수가 대폭 증가했다는 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일부 의류업체제품의 할인폭이 40 50%에 달하고 있으며 참여업체수도 예년보다 5 10% 늘어난 90%선. ...

      한국경제 | 1992.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