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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쳐 경기회복세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성지표별로는 총통화가 0.63%,총유동성이 0.58%증가한 반면 수출액 2.67%,수출신용장내도액 2.54%,자금사정예측지표가 0.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경제성장률을 전망해보면 소비와 투자둔화의 지속으로 올 4.4분기는 4.3%,내년 1.4분기는 6.0%에 머물 전망이다. 수출의 경우 4.4분기엔 다소 둔화된 2.6%,93년 1.4분기에는 8.4%증가하고 수입은 4.4분기중 1.2%감소했다가 ...

한국경제 | 1992.12.11 00:00

11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7개사의 올해 자동차판매는 1백71만대, 매출액은 13조1천6백억원에 이를것으로 추정돼 지난해보다 14%안팎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자동차판매는 내수1백27만대 수출44만대로 추정된다. 자동차업계는 내년에 판매 2백30만대 매출액 17조5천억원의 목표를 세우고있다. 이러한 사업계획은 올해 추정치보다 판매대수로 34%,매출액으로 33% 증가한 의욕적인 목표이다. 판매계획은 내수 1백65만대 수출65만대이다. ...

한국경제 | 1992.12.11 00:00

내년 우리경제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6%선의 실질성장을 나타내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6%안팎, 경상수지적자는 30억달러 안팎을 기록,올해 의 안정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대책에도 불구, 투자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올해와 같은 경기침체 분위기가 지속되거나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 다. 11일 각 민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내년 우리 경제의 실질 성장률은 올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2.12.11 00:00

대북미시장교두보 겨냥 멕시코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체결이후 북미시장 확보를 위해 멕시코에 현지투자를 하려는 중소기업이 55개사로 부쩍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내년상반기중에 멕시코의 레온및 과달라하라지역등에 섬유류및 전자 자동차부품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업종에서는 두립양말 금산섬유등 20여개사가 현지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

한국경제 | 1992.12.10 00:00

데이콤의 신주공모규모는 2백46억원(2백5만주)이며 주당발행가는 액 면가에서 1백40%할증한 1만2천원이다. 이번 공개로 납입자본금은 3백38억7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정부의 정보통신사업육성정책에 따라 지난82년 한국통신(지분율 33.9 %)과 민간기업의 공동출자로 설립(12월결산법인)된 정보통신전문업체이 다. 데이콤은 한국통신과 함께 정부가 지정한 일반통신사업자로 국제전화 서비스등 기본통신사업과 공중정보통신망서비스(DNS),전자사서...

한국경제 | 1992.12.10 00:00

... 강화될 조짐이다. 여기에 반도체와 철강등 주력제품이 지금 줄줄이 덤핑시비에 휘말려 있으며 조선은 새 일감주문이 줄고있다. 보다 큰 문제는 역시 국내에 있다. 한번 상실한 수출경쟁력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안보인다. 3분기 성장률이 3. 1%,4분기도 4%대에 머물것 같다는 극도의 경기냉각상황에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그 효과가 가까운 장래에 경쟁력에 투영되리라고는 보기 어렵겠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그저 태평이다. 대선이후에 보자는 ...

한국경제 | 1992.12.10 00:00

... 한일건설이 63억원규모(90만주)의 신주공모를 통해 기 업을 공개한다. 주당 발행가액은 액면가에서 40%할증된 7천원이며 이번 공모로 납입자 본금이 1백8억원으로 증가한다. 한일건설은 지난 78년5월 한일시멘트에 인수된 이래 성장을 지속,92년 도급한도액이 5백44억원으로 도급순위 8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부문별 매출비중은 91년 기준으로 건축부문이 78.3%로 가장 높고 주택분양과 토목이 각각 11.6%와 10%를 차지하고 있다. 관계회사공사수입이 ...

한국경제 | 1992.12.10 00:00

... 밝혔다. 후보자의 선택기준에 대해서는 전체응답자 가운데 57.2%인 1백15명이 정책 및 공약을 43.8%인 88명이 민주화기여도를 꼽았다. 이번 대선의 정치적 의미에 대한 설문에는 응답자의 40.3%인 81명이 `대통령선거자체는 보수정치 세력의 교체에 불과하지만 선거과정에서 진보세력의 역량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있었으며, 21.9%인 44명이 `군사정부시대를 끝내고 민간민선정부를 수립할 수 있는 기회'' 라고 응답했다.

한국경제 | 1992.12.10 00:00

일본의 와타나베통산상은 최근의 각료회의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1993년도예산편성의 전제가 되는 동년도의 경제성장전망치는 "3.5%는 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경제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일본경제에는 불가능은 없다. 일본의 성장률이 떨어지면 세계의 경제에도 영향이 미친다"고 말했다. 일부도시은행이 단기최우대대출금리를 연말에 인하하고 있는데 언급 하고 "중소기업을 비롯해서 산업계에 좋은 영향을 줄것으로 본다"

한국경제 | 1992.12.10 00:00

...국마벨=92년 매출액 420억원(+16%)/순익 10억원(+66%). 중국 청도공장 의 가동과 태국 현지공장의 데크생산의 호조에 따라 매출증가세 예상. 테크 메카니즘, IFT, 튜너외에 CDP테드등 고부가가치제춤 생산추진으로 성장성 유망. 연합전선=92년 매출액 6백억원(+37.7%)/순익 1억원(흑자전환). 통신케이 블,선박용전선등의 안정적인 판매증가로 영업호조세. 진로그룹인수이후 자금 사정,재무구조개선추세로 흑자전환. 군자산업=92년 매출액 ...

한국경제 | 1992.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