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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업계 동향과 기술 개발 방향 진단>....선경 그룹

      ... 정보통신기업"을 새 비전으로 제시한 선경그룹은 국가정보통신발전에 기여한다는 각오로 제2이동통신사업자선정경쟁에 참여하고있다. 지난90년 정부의 이동통신경쟁체제도입정책이 가시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분야에 뜻을 둔 선경은 체계적인 ... 사업참여방안을 모색해왔다. 90년4월 체신부의 경쟁도입정책이 밝혀지면서 선경측은 그룹차원에서 두회사의 팀을 통합,그룹 경영기획실에 사업개발팀을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업개발팀은 현재 1백30명의 전담인원을 두고 사업자선정을 ...

      한국경제 | 1992.02.06 00:00

    • 일본은행,대 러시아 차관제공에 신중한 자세 보여

      일본의 시중은행들은 러시아에 대한 비상식량원조을 위한 정부주도의 차관 계획에 참여하는데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은행간부들이 5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동경은행의 한 간부는 "민간은행으로서 우리는 주주와 예금 자의 이익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수출입은행과 함께 원조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약 10개의 은행중 한 은행의 간부는 "건전한 경영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새로 운 차관 ...

      한국경제 | 1992.02.06 00:00

    • 대한항공,필리핀항공 경영자문 수행

      대한항공(대표 조중건)이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외국항공사에 대한 경영자문을 맡게됐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필리핀항공 민영화 계획에 따른 정부 소유주식 매각 입찰 결과 대한항공이 비출자 파트너로 참여한 3개사의 공동인수입 찰단에 최종 낙찰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인수단은 비출자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함께 필리핀 소리아노 그룹의 AB 캐피탈사, 아얄라 그룹의 필리핀 아일랜드 은행 등 자금력이 풍부하고 지명도가 높은 현지 유력기업으로 ...

      한국경제 | 1992.01.31 00:00

    • < 산업면톱 > 현대그룹, 정세영 회장체제로 정착

      정주영명예회장이 떠난 이후 현대그룹은 정세영회장체제로 발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연초 정전명예회장의 갑작스런 경영일선퇴진선언으로 그룹안팎에 큰 충격을 던졌으나 한달이 된 지금에 와서는 평정을 되찾았다. 87년부터 그룹회장직을 ... 기업으로 키웠으니 어느정도 역량도 갖췄다고 본다. 가능한한 중역들과 문제를 토의하고 결과를 도출해 집행하겠다.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민주적인 경영을 할생각이다. 다만 계열사의 사업계획을 평가하고 관리하는일에 한정하겠다" -시베리아가스 ...

      한국경제 | 1992.01.31 00:00

    • 캐나다 현대자동차 공장, 울산 노사분규로 한달간 조업중단

      ... 포함시킬 방침이다. 그러나 연장근로.야간근로.휴일근로수당 등과 공로금, 위로금, 일.숙직비 등과 식사.피복제공 및 경영목표 초과시 지급되는 성과배분 성격의 상여금 등은 총액기준 에서 제외키로 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지난 90년 국내 ... 회사채발행 및 정책자금지원 우대 세무조사 면제 분규발생시 금 융.조세상 지원조치를 취하는 한편 임금가이드라인을 초과한 기업에 대해서는 여신심사 강화 정부 인.허가사업 참여배제 등의 제재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1.31 00:00

    • 정세영회장,"현대그룹회장은 내가 마지막"..기업분화 시사

      ... 강조했다. 정회장은 지난 87년 2월 9일부터 자신이 회장으로 일해왔기 때문에 친형인 정 전명예회장의 은퇴로 인한 경영공백은 없다고 말하고 다만 북방문제는 전 명예회장이 맡아해왔기 때문에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 대북경협문제에 대해 김회장 자신의 설명대로 각 기업의 역할이 있을 것으로 보며 현대한테도 기회가 오면 나름대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명예회장이 그룹경영에 관여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정회장은 "전 명예 회장이 이임사와 ...

      한국경제 | 1992.01.31 00:00

    • 코오롱 그룹, 제2이동 통신 사업에 경영의 최우선 비중 둬

      코오롱그룹에 있어 92년은 변신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해이다. 그룹이 명운을 걸고 추진하고있는 제2이동통신사업참여를 통해 그동안 섬유에 기대어 성장해온 그룹의 얼굴을 "종합화학"과 "통신"으로 바꾸려는 전략의 완성을 겨냥하고있기 ... 주도하려는 이부회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되고있다. 이부회장은 그룹의 다음총수로서 전면에 등장하기위한 지렛대로 이 사업참여에 집념을 불태우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만큼 코오롱그룹의 올해 경영전략의 주안점은 이동통신사업의 구체화에 ...

      한국경제 | 1992.01.30 00:00

    • >>> 한경사설(26일)<<< 금리하락 추세와 시장여건 조성

      ... 정책당국도 이러한 점을 잘 알기 때문에 중복과잉투자를 미리 막아 자금수요를 억제하고 공급측면에서는 금융기관의 경영합리화를 촉진하여 자금수급의 불균형을 완화함으로써 금리인하를 유도하기로 하였다. 또한 선거등 경제외적인 요인을 ... 중개어음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대기업의 자금난과 금융비용부담은 경감된데비해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하므로 중소기업도 참여할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서둘러야겠다. 또한 우리경제의 만성적인 초과자금수요를 감안할때 이익규모가 아닌 인원감...

      한국경제 | 1992.01.25 00:00

    • 동부그룹, 동부산업을 핵으로 그룹경영 이끌 방침

      동부그룹은 올해 동부산업을 핵으로 그룹의 경영방향을 잡아갈 계획이다. 그룹자체가 몸체라면 동부산업은 두뇌에 해당한다. 동부산업은 그룹계열사들의 수출입창구역할을 담당할 뿐만아니라 각사의 정보를 집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신규사업을 ... 본격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제강쪽에 투입되는 자금은 총 8백21억원이다. 동부건설도 석고보드사업에 신규참여할 계획이다. 석고보드는 금강및 벽산에서 만들고있으나 공급이 달려 모자라는 상태다. 울산에 부지를 확보하고 올해안에 ...

      한국경제 | 1992.01.24 00:00

    • KAL-아시아나, 복합운송주선업 진출 놓고 첨예대립

      ... 첨예화되고 있다. 23일 항공화물업계에 따르면 규모가 영세한 항공화물대리점들은 항공사나 그 계열사의 복합운송주선업 참여로 기존 항공화물대리점의 도산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극력 반대하고있다. 그러나 KAL 아시아나등 항공사측은 국제경쟁력을 ... 주선업과 대리점이 32개사에서 88개사로 늘어나 과당경쟁을 벌이고있는데다 최근 수출부진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적자경영에 허덕이고 있는 실태를 감안,항공사의 참여를 허용해선 안된다고 호소하고있다. 이에반해 항공사들은 93년으로 예정된 ...

      한국경제 | 1992.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