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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호컴퓨터 우선주 보통주 전환..국내 최초, 내달 4일 상장

      ... 전환권이 부여된 우선주 19만6,540주 가운데 보통주 전환을 청구한 주식수는 79.3%인 15만 5,878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예탁원은 오는 4월3일 보통주 전환청구 주주들에게 보통주권을 교부할 예정이다. 전환권을 행사하지 않은 주주들에게는 배당이 보통주보다 1% 많고 의결권도 있는 신우선주권이 교부된다. 이에따라 주권교부 다음날인 4월4일 청호컴퓨터 보통주 15만5,878주와 우선주 4만670주가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

      한국경제 | 1996.03.27 00:00

    • [M&A 경영시대] (16) 특정금전신탁 .. 동부, 한농 인수 사례

      ... 여부가 논란거리였다. 특정금전신탁은 고객이 은행에 돈을 맡기면서 특정주식을 사달라고 지정 하는 것. 따라서 의결권행사할 경우 고객의 주문이 개입될수 밖에 없어 증권 거래법에 정한 5%취득 신고규정과 10%이상 취득제한 규정이 ... 동부그룹은 두달동안 장기신용은행 서울은행의 금전신탁을 통해 한농주식을 18.31%를 매입했다. 정철호씨가 영향력을 행사할수있는 주주들로부터 약속한 가격대에 시장에서 은밀히 사들였다. 거래가 늘면서 주가가 올라 동부가 한농을 인수한다는 ...

      한국경제 | 1996.03.25 00:00

    • [1면톱] 화상회의/전자결재 등 법체제 미비..효력 분쟁 소지

      ... 포철은 이같은 문제점을 인식, 부사장급 이상이 모이는 경영위원회에는 참석임원들이 "직접" 참석토록 하고 있다. 상법상의 주주총회및 이사회 참석규정도 비슷하다. 위성통신의 이용으로 주총도 화상회의로 열릴수 있게 됐으나 이를 "의결권 행사"로 인정하는 규정이 없어 화상이용은 불가능하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전자문서도 같은 형편이어서 정부 또는 기업내부간에 이뤄지는 전자결재는 별문제가 없으나 기업과 소비자간에 통신을 통해 문서를 교환하거나 상품 주문을 할경우엔 ...

      한국경제 | 1996.03.24 00:00

    • [M&A 경영시대] (15) 의결권 박탈 .. 위반땐 유리한 상황

      공격적인 인수합병에서 상대방 주주로부터 의결권을 박탈할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의결권이 없는 주주는 전쟁터에서 총을 뺏긴 군인과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이다. M&A 시장에서 최대의 공격책으로 여겨지는 ...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경훈 변호사) 전문가들은 이밖에 상법상 감사선임시의 의결권 제한규정 (3%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대주주는 감사선임시에 3%이상 소유분에 대해 의결권행사할수 없다), ...

      한국경제 | 1996.03.21 00:00

    • [M&A 경영시대] (14) 위임장 대결 .. 소액주주 권익 향상

      ... 있도록 지지해 달라는 얘기다. 이 신문에는 가끔 이런 광고가 실린다. 이런 광고의 목적은 이른바 주총에서 의결권 대결(PROXY FIGHTING)을 하기 위해 의결권 위임장을 모집하는 것이다. 무능한 경영진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 동부측으로부터 맞고소를 당한 기존경영진이 소를 취하하는 바람에 유야무야되고 말았다. 증권당국은 한농 사건이후 의결권 대리행사가 지나치게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2월 증권거래법 시행령을 개정의결권 대리행사에 대해 예외규정을 ...

      한국경제 | 1996.03.20 00:00

    • [M&A 특별세미나] '국내 M&A시장 현황/전망'..주제발표 <4>

      ... 미비로 정책당국의 자의성이 개입할 여지가 많고 공격하는 쪽이나 방어하는 쪽이나 법규위반의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된다. 또 투자자의 이익보호라는 명분과도 멀어지고 있다. 적대적 M&A의 양대실행수단이라 할 수 있는 공개매수와 의결권대리행사의 경우도 제도미비로 벌써부터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의결권대리행사는 세부규정미비와 인식부재가 겹쳐 실행사례가 거의 없다. 그나마 사용되는 공개매수방법도 세부적인 규정이 없이 실행돼다보니 분쟁 이 계속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6.03.15 00:00

    • [사설] (10일자) 규제도 골라야 하는 주력기업

      ... 있다. 결국 실효성은 없어도 규제를 많이 만들수록 행정관료의 관할권이 커지고 재량권의 범위가 넓어져 영향력을 행사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사적 이익까지도 챙길수 있기 때문에 규제는 줄어들지 않고 예외 또한 엄청나게 많다. 따라서 ... 25를 초과하여 다른 회사의 주식을 취득하거나 소유하지 못한다. 이를 위반하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리고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며 벌칙이 적용되고 과징금이 병과되는 등 기업활동의 소유와 경영에 심한 제약을 받는다. 우라나라에서 ...

      한국경제 | 1996.03.09 00:00

    • [M&A 경영시대] (5) 위장지분을 찾아라

      ... 대주주들은 상장요건 충족등을 위해 친인척등의 명의로 자신의 지분을 숨겨놓기 일쑤다. 위장분산지분이 확인될 경우 의결권 행사가 금지된다. 유능한 기업사냥꾼(레이더스)이라면 이를 놓칠수가 없다. 그 방법은 무엇인가. 주주 명부를 ... 지분이상의 은닉분은 "휴지"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주주측이 매수협상에 응할수밖에 없다. 여기에다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기업 명의로 다른 주주의 주식을 각각 10%한도까지 미리 사들이는 "사전주식취득" (Block Purchase)방법을 ...

      한국경제 | 1996.02.28 00:00

    • [증권면톱] 특정상장사주식 10%이상 매입때 공개매수로 사야

      ... 제한하는등 기업매수합병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중이다. 또 기관투자가의 보유주식을 증권예탁원에 집중예탁시켜 의결권을 제한 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23일 증권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기업의 매수 합병을 자유화하되 공정한 ... 편법동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관투자가 보유 주식은 모두 증권예탁원에 집중 예탁시키고 예탁원이 안분비례의 원칙에 따라 의결권행사하도록 지침을 내릴 예정이다. 또 특정 주식을 10% 이상 매집할 때는 10%에 달하는 즉시 이사실을 증권 ...

      한국경제 | 1996.02.23 00:00

    • [사설] (24일자) M&A 제도보완 서둘러야

      ... 지분인수와 같이 여론이 악화되면 뒤늦게 제동을 걺으로써 자의적인 행정 개입이라는 비난을 면치못하고 있다. 이 문제는 공기업 민영화나 통신사업과 같이 공공성이 강한 분야에서도 발생할수 있음으로 특수 관계인의 범위,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여부, 소액주주의 보호문제 등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다른 한 예로 외국 기업의 국내기업 인수에 대한 허용여부를 들수 있다. 지금은 외국인 지분한도가 낮게 제한돼 있고 당분간은 우호적인 인수합병만 허용한다는 ...

      한국경제 | 1996.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