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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2백95억원의 예산을 들여 3만6천ha에 9천5만8천 그루의 각종 나무를 심기로 했다.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식목철을 맞아 임업진흥촉진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수종8천4백30만그루를 심는등 유실수,특용수등 각종 나무 9천5만8천 그루를 오는 4월20일까지 집중적으로 식수할 계획이다. 또 올해 5백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미 조림이 이루어진 34만1천ha 의 산림을 대상으로 간벌등 육림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산림청은 산지의 ...

한국경제 | 1991.03.21 00:00

... 맞아 오는 20일부터 4월20일까지 전국 1 백2개 산림조합에 "묘목전시장"을 개설, 품질이 우수한 묘목을 시중가격 보다 20- 30% 싸게 판매키로 했다. 산림청은 또 묘목전시판매장에 임업기술상담 전문요원을 배치, 나무를 심는 방 법과 기르는 요령에 관한 기술상담을 해주기로 했다. 묘목전시장에서 판매하는 수종은 잣나무 등 산림수종 6종, 대추나무 등 유실수 9종, 주목 등 관상수 47종이며 잔디와 분재 및 산림용 비료도 판매한다.

한국경제 | 1991.03.19 00:00

... 부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주요업종별 2백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백8로 1/4분기의 82보다 크게 높아졌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의 BSI가 1백24로 가장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고 나무제품(1백18)과 비금속광물(1백17), 조립금속. 기계(1백12), 섬유(1백11), 종이.인쇄.출판(1백7), 1차금속(1백2)등 7개 업종은 경기가 회복되고 신발(89)과 의류(97) 등 2개업종은 둔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 1991.03.19 00:00

...경찰서는 16일 부부싸움끝에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김충현씨(30.무직.노원구 상계8동 주공아파트1614동1505)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2시30분께 자신의 집 거실에서 부인 김영순씨(3 3)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것을 나무라며 싸움을 벌이던중 부인 김씨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고 거실탁자위에 넘어트린데 격분한 나머지 주방에 있던 식칼로 부인 김씨의 배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이다.

한국경제 | 1991.03.16 00:00

... 89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및 내수관련업종의 영업실적이 호전된 반면 수출 주도형산업의 실적악화현상이 두드러져 건설 (32.8%) 자동차(31.3%) 고무(31.3%) 은행(26.8%) 나무 종이업종등의 매출신장률이 높았고 당기순이익도 비철금속의 4백75%를 비롯 종이(1백%) 광업 고무 자동차 은행등이 크게 늘어났다. 반면 무역업은 순이익이 89년에 비해 53.5%나 줄어들었고 어업 섬유업종도 50%이상의 순익감소세를 ...

한국경제 | 1991.03.15 00:00

... 예품 경진대회''가 오는 4월 지역별 예선을 시작으로 7월9일까지 열린다. 상공부 주관 아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대회를 주최하며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등이 협찬한다. 출품대상 품목은 섬유, 나무, 칠, 도자기, 돌, 보석, 금속, 초자, 죽세, 피혁, 종이공예품 등으로 공예기능에 의한 제품 및 향토성이 있는 창의적인 개발상품에 한 한다. 또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제품 및 모방품,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등은 출품 ...

한국경제 | 1991.03.14 00:00

... 남부지방은 1-2일, 중부지방은 3-4일정도 늦어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은 3월31일께 제주에서 피기 시작해 4월2일께 육지에 화신이 도착,대구 7일,대전 13일,서울 17일순으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벚꽃의 개화는 벚나무에 1-2송이의 꽃이 피었을 때를 말하며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만개시기는 그뒤로부터 5-7일정도가 소요된다. 기상청은 개화시기는 일조,강수량등 기상변화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1.03.09 00:00

산림청은 태백산일대의 산악지대에 폭설이 내려 나무가 설해를 입고 있으며 야생조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 각 산림관서에 대책을 마련하도록 9일 긴급 지시했다. 산림청은 이번에 영동지역에 50이상의 폭설이 내려 산림피해가 대량으로 발생 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히고 피해나무들이 산림병해충의 2차감염이 예상되므로 피해상태에 따라 벌채이용토록 하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묘포지의 묘목은 눈을 제거하고 1mm 두께의 흙뿌리기를 실시, 배수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 지금까지 쓰던 18.9리터들이 대형용기가 쓸모없 어지고 소형을 다시 만들어야 하므로 물의 생산원가가 높아져서 외국 생수와 가격 경쟁에서 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생수업자들은 최근 절약과 쓰레기를 줄이자는 측면에서 나무 젓가락을 쓰지 말라는 것과 관련, 소형용기 고집은 또 다른 폐기물 공해를 유발할 것이라면서 현재 배달용 대형용기를 쓸수 있도록 하라고 주장한다. 국내 생수 시장규모는 현재 연간 2백억정도에 추산되지만 시판이 양성화될 경우 그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키로 했다. *** 도시락, 라면용기등 종이제품 대체 *** 내무부는 또 쓰레기의 양산과 함께 낭비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도시락, 라면용기등을 스티로폴 대신 불태워 버리기쉬운 종이제품으로 바꾸고 1회용 나무젓가락, 주방용기등은 반복사용할수 있는 유리.양은 제품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조, 추진함으로써 쓰레기 1인1일 생산량을 현재의 2.2 에서 선진국수준인 1 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내무부는 아파트단지,공원에 빈병등을 ...

한국경제 | 1991.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