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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49일 만에 만원 관중…인천·수원구장 매진(종합)

2019년 9월 29일 잠실 두산-LG전 이래 코로나 시대 첫 만원사례 전통의 흥행 데이인 5일 어린이날에 올해 프로야구 첫 매진이 이뤄졌다.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경기는 시작 40분 만인 오후 2시 40분에 만원 관중(2만명)을 달성했다. 이어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가 격돌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도 오후 3시 7분 좌석이 매진(2만3천석)됐다. 지난달 2일 정규리그 개막 이래 139경기 ...

한국경제 | 2022.05.05 15:28 | YONHAP

야구장의 주인은 어린이팬…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 누빈 새싹들

... 어린이 회원을 위해 사인회를 열었다. 시구와 시타도 KIA 어린이 회원인 김다람, 박시언 어린이가 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야구장을 '놀이공원'으로 바꾼 곳도 있다. NC 다이노스와 맞붙은 삼성 라이온즈는 대공원역에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향하는 길을 미니 놀이기구로 채웠다.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가족 팬들이 모여 놀이기구를 즐겼다. kt wiz도 홈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4종 놀이기구'를 마련해 어린이 팬을 맞이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5.05 14:56 | YONHAP

프로야구 949일 만에 만원 관중…수원 롯데-kt 경기 매진

올해 프로야구 첫 매진이 5일 어린이날에 이뤄졌다.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경기는 시작 40분 만인 오후 2시 40분에 만원 관중(2만명)을 달성했다. 지난달 2일 정규리그 개막 이래 ... 2년과 달리 올해 프로야구는 개막부터 모든 관중을 받아들이며 시작했다. 또 실내 구장 취식 금지, 육성 응원 금지 등 여러 조처도 모두 풀렸다. 수원구장 매진으로 프로야구는 이날 시즌 총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5.05 14:54 | YONHAP

kt 박병호 통산 7번째 만루 홈런 쾅…홈런 공동 1위

거포 박병호(36·kt wiz)가 개인 통산 7번째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0-0인 1회말 무사 만루에서 롯데 우완 투수 글렌 스파크맨의 초구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05m짜리 그랜드 슬램을 쐈다. 박병호는 시즌 7번째 홈런이자 통산 7번째 만루 아치를 그리고 한동희(롯데)와 더불어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kt는 ...

한국경제 | 2022.05.05 14:31 | YONHAP

박세웅 역투에 안치홍 연타석 홈런…롯데, 단독 2위 수성

... 에이스' 박세웅의 역투와 안치홍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적지에서 승리를 챙겼다. 롯데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t wiz와의 방문 경기에서 5-0으로 ... 전준우는 이 안타로 KBO리그 38번째 통산 2,400루타를 달성했다. 안치홍은 2-0으로 앞선 2사 1루에서는 수원 밤하늘에 시즌 3호 투런 아치를 그렸다. kt 선발 배제성의 높은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비거리 120m짜리 ...

한국경제 | 2022.05.04 21:21 | YONHAP

홈런에 도루까지…박병호 "도루 욕심 없는데 사인이"

... 도루까지 "저는 정말 뛰기 싫은데 사인이 나서 뛴 거예요. " 한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동시에 기록하며 모처럼 '호타준족'의 면모를 뽐낸 베테랑 박병호(36·kt wiz)는 도루 욕심 이야기에 손사래를 쳤다. 박병호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에 홈런과 도루를 하나씩 기록해 팀의 10-5 승리에 발판을 놨다. 특히 2-2로 맞선 3회 롯데 선발 찰리 반즈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만든 비거리 125m짜리 시즌 6호 ...

한국경제 | 2022.05.03 22:50 | YONHAP

반즈 무너뜨린 kt…롯데 돌풍 잠재우고 2연패 탈출

박병호 3회 시즌 6호 투런…조용호 8회 쐐기 3타점 프로야구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롯데와 홈 경기에서 박병호의 홈런과 조용호의 3타점 2루타를 앞세워 10-5로 이겼다. 롯데는 믿었던 좌완 에이스 찰리 반즈가 무너지며 4연승을 마감했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롯데다. 롯데는 2회 1사 1루에서 ...

한국경제 | 2022.05.03 22:03 | YONHAP

SSG 김광현, 평균자책점 1위 복귀…KBO 통산 140승도 눈앞(종합)

... 카운트를 작성했다. 7회까지 98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은 8회초 조요한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광현과 최고 좌완 투수 경쟁을 벌이는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27)는 올 시즌 처음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반즈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투구 수는 72개, 그중 스트라이크 42개에 볼 30개일 정도로 제구가 흔들렸다. 반즈는 9명의 타자 ...

한국경제 | 2022.05.03 21:14 | YONHAP

롯데 반즈 3이닝 4실점 강판…평균자책점 1위 내줘

평균자책점 0.65→1.42 폭등 4월 '슈퍼 에이스'의 면모를 뽐내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를 이끈 좌완 찰리 반즈(27)가 올 시즌 처음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반즈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투구 수는 72개, 그중 스트라이크 42개에 볼 30개일 정도로 제구가 흔들렸다. 반즈는 9명의 타자 중 8명을 우타자로 ...

한국경제 | 2022.05.03 20:09 | YONHAP

와세다大 출신 대주자의 반등…안권수 "바다 건너 가족께 감사"

... 무산됐다. 2019년 8월에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안권수는 당시 허리에 통증을 안고 테스트에 임했다. 주루를 하다가 통증을 참지 못해 쓰러지기도 했다. 아들 안권수와 함께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이 열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은 아버지 안용치 씨는 "우리 아들이 부상 탓에 재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트라이아웃을 정상적으로 치르지 못했지만, 두산은 안권수의 재능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두산은 2020 신인 지명회의에서 ...

한국경제 | 2022.05.01 17:4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