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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너스, 독도사랑 이벤트

플레너스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넷마블은 오는 24일부터 이달말까지 독도사랑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일본의 독도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행사기간동안 한일의 가상전쟁을 다룬 만화가 이현세의 '남벌' 1권과 2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남벌은 한.일 전쟁이 발발하고 결국 한국이 일본에게서 '신(新)한일조약'을 받아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20 12:01

넷마블, 독도사랑 이벤트

플레너스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넷마블이 오는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독도사랑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일본의 독도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행사 기간에는 만화가 이현세의 한ㆍ일 가상전쟁을 다룬 만화 '남벌' 1권과 2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남벌은 한ㆍ일 전쟁이 발발하고 결국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신(新) 한ㆍ일조약'을 받아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경제 | 2004.01.20 00:00

한양,"플레너스..급락 불구 시장수익률 유지"

한양증권이 플레너스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20일 김태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시네마서비스 분사결정과 실망적인 4분기 실적 발표로 고점대비 큰 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 신뢰성 약화와 넷마블 실적이 크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검색포탈 역시 단기적으로 수익성 창출 여부가 불투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20 00:00 | parkbw

플레너스 4분기 매출액 399억원 11.4% 증가

... 경상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연간실적은 매출액 1천348억원, 영업이익 16억원, 경상이익 23억원으로 전년보다 매출액은 103.8%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71.4%, 경상이익은 76.2%씩 줄었다. 부문별로는 게임포털 넷마블이 매출액 169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16.7%, 26.0% 감소하는 등 부진했다. 또 영화사업부 시네마서비스도 매출액 230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플레너스는 넷마블이 지난 한해 매출 702억원,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어닝시즌, 실적따라 엇갈리는 주가

... 실적개선의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1분기까지도 동일점포 기준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플레너스의 실적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예상보다 더 나쁘다'는 것으로 모아진다. 우려했던 시네마서비스뿐 아니라 넷마블의 실적도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우선 시네마서비스 실적 악화는 예견됐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넷마블의 4분기 실적 등을 감안할 때 충격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가도 10% 이상 급락했다. 김창권 ...

한국경제 | 2004.01.19 00:00

'숙고파', '현장파'...인터넷업계 CEO들의 설 연휴

... 이금룡 이니시스 사장은 연휴 기간에도 회사에 거의 매일 들러 상품 배송상황 등 회사 업무를 살펴볼 예정이다. 게임포털 넷마블(netmarble.net)을 거느린 플레너스의 1대주주인 방준혁 신규사업부문 사장도 평소보다 휴일 접속자수가 5∼10% 이상 늘어나는 게임포털의 특성상 연휴 기간 간혹 회사에 들러 업무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이 설 기간 순환근무로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함에 따라 방 사장은 회사에 남아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접속자 증가로 인한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교보,"플레너스..다음주 실적 발표 감안한 투자전략"

... 가운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지분법평가손실로 경상이익이 악화된 네오위즈와 달리 플레너스의 경우 실적악화 우려가 시장에 경고되어 왔고 단기간 주가 급락 상황이나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되는 넷마블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0% 감소한 17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분기 보다 -25.4% 줄어든 71억원. 김 연구원은 넷마블의 실적악화 요인으로 전자상거래 부문 정리와 12월부터 성인광고 게재를 중단하는 등 1회성 요인이 ...

한국경제 | 2004.01.16 00:00 | parkbw

씨티그룹,"플레너스..과다 반응..보유"

...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5일 씨티는 플레너스에 대해 영업 펀더멘털이 양호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물적분할 발표에 대한 시장 반응은 지나친 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시네마서비스가 700억원 정도에 매각될 것으로 추정되며 넷마블의 경우 NHN,네오위즈 대비 33% 정도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 그러나 온라인게임포털 사업은 본질적으로 가격 경쟁에 노출되기 쉬운 분야로 장기적인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존 관점을 지속한다고 밝히고 보유 투자의견을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 hskim

플레너스 4개월만에 분할 .. 전망 엇갈려

... 갈등구조 아래서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또 영화사업의 핵심경쟁력이 다수의 상영관 확보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플레너스의 영화사업부문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동원증권은 게임부문인 넷마블 사이트의 순방문자 수가 최근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플레너스 주가의 추가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대우증권도 시네마서비스가 물적 분할을 통해 플레너스의 자회사가 된다해도 시네마서비스보다는 존속하는 넷마블의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게임전업' 플레너스 전망 엇갈려

영화 제작사인 시네마서비스와 게임업체인 넷마블의 결합으로 탄생한 플레너스가 합병 5개월만에 다시 쪼개지게 됐다. 플레너스는 14일 영화사업부문인 시네마서비스를 떼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으로 이 회사 주가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합병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실패한 것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네마서비스 분리 이후 플레너스의 주가 전망에 대해선 '긍정론'과 '부정론'이 엇갈리고 있다. ◆왜 분리되나 ...

한국경제 | 2004.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