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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해 적극 공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 첫 단계로 5일부터 `체신정보'' `교통정보'' `환경정보'' ` 소비자보호정보'' `수산정보'' 등 5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교통정보''는 서울시내를 2백56개의 구역으로 나눠 사용자가 원하는 곳 의 약도와 버스노선 등을 제공한다. `체신정보''는 원하는 주소의 우편번 호와 각종 기념우표를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환 경정보''는 전국의 대기오염현황, 큰 강의 오염상태, 바다오염상태, 주요 ...

한국경제 | 1993.03.06 00:00

... 제약.생리학 관련 문헌정보와 출판물 정보 등 총 4천7백만건의 데이타를 수록하고 있는데, 데이콤이 제공하는 정보는 91년 이후 발행된 출판물 정 보 25만건이다. 마그네틱테이프방식은 한달에 한번씩 해외정보를 받아와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해외통신서비스를 연결하는 경우보다 정보 전달 속도는 늦지만 사용료가 절반 이하이다. 이 서비스의 사용료는 분당 5백원이며, 별도로 회원에 가입하면 한달에 3시간까지는 3만원의 정액요금을 내고 3시간이 초과하는 경우 분당 ...

한국경제 | 1993.03.06 00:00

3월 6일은 컴퓨터에 미켈란젤로 바이러스가 출현하는 날이다. 미켈란젤 로의 생일인 이날 활동을 개시하여 컴퓨터의 기능을 파괴하고 마비시키는 미켈란젤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컴퓨터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 가 요망된다. 주기억장치에 2KB정도 크기로 상주하면서 디스크의 자료를 파괴하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컴퓨터의 부팅 및 입출력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심 한 경우에는 부팅 자체가 되지 않거나 하드디스크 또는 플로피디스크에 내장된 자료가 ...

한국경제 | 1993.03.05 00:00

"미켈란젤로 바이러서 침투에 대비하라." 오는 6일은 악성 컴퓨터 바이러스중 하나인 ''미켈란젤로''바이러스가 활동 하는 날. 이 바이러스는 미켈란젤로가 태어난 3월 6일 컴퓨터사용자들이 컴퓨터를 작동시키면 전 디스크의 데이터를 모두 파괴해 버리는 악성이다. 미켈란젤로는 91년 4월 스웨덴과 네델란드에서 발견돼 짧은 시일에 모든 PC로 급속히 퍼졌다. 이 바이러스는 하드디스크 뿐만 아니라 플로피디스크에도 상당수 잠복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

한국경제 | 1993.03.04 00:00

... 157번을 눌러 하이텔에서 정보를 받을수있는 공공DB서비스는 오는 96년까지 80여종이 개발되어 제공될 예정으로 정보이용의 대중화와 국민생활편익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교통정보는 서울시내를 2백56개의 세분된 지도로 분리해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의 약도와 버스노선을 제공해주며 체신부에서 제공하는 체신정보는 우편번호와 우표수집가를 위한 기념우표를 그림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립수산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수산정보는 수산속보 어로작업관련정보 ...

한국경제 | 1993.03.04 00:00

임금인상단일안 구성을 위한 노사실무교섭대표들은 3일오전 서울마포 가든호텔에서 4차회의를 갖고 각각 임금인상안을 제시했으나 합의에는 실패, 이번 주말쯤 다시만나 절충을 계속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총등 사용자측은 5~7.6%이상안을, 노총등 근로자측 은 9%이상 인상안을 고수, 단일가이드라인합의에 실패했다. 그러나 양측 교섭대표들은 임금안정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물가안정 부동산가격안정 불로소득과세 금융실명제 실시등이 전제돼야 한 ...

한국경제 | 1993.03.03 00:00

... 32비트PC(개인용컴퓨터)를 개발했다. 큐닉스컴퓨티는 3일 컴퓨터의 공간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체크기를 기존제품의 3분의1정도에 불과한 292x296x59mm 로 줄인 제품을 개발,시판한다고 말했다. 씨큐리타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이PC는 인텔사의 25메가Hz 386SX칩을 CPU(중앙처리장치)로 썼으며 자체개발한 LAN통신용 카드를 내장시켰다. 이제품은 또 사용자가 고유비밀번호를 입력시켜야만 LAN에 연결할수 있도록 해 보안성을 높였다.

한국경제 | 1993.03.03 00:00

... 상태"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지부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자동차노련은 1일 오후8시50분부터 2일 새벽까지 6시간여동안 서울강남구역삼동 자동차노련회관에서 마라톤협상을 갖고 근무수당을 현행 1만5천원에서 2만5천원이 오른 4만원으로 해달라는 노조측의 요구를 수용하고 노조측도 임금인상요구율을 당초의 17.5%에서 8%선까지 양보,협상타결분위기가 고조됐으나 사용자측이 "1천원범위안에서 식사의 질을 높여달라"는 노조측의 요구를 거절,협상이 결렬됐다.

한국경제 | 1993.03.02 00:00

파업시한 하루를 앞둔 서울 대전 부산 등 3대 도시 시내버스 노조는 2일 오전까지 사용자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나 협상의 핵심부분인 임금인상 률 등에 노사간 의견이 좁혀져 있는데다 노조측이 쟁의발생신고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대규모 파업은 발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자동차노련 서울버스지부와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은 1일 밤 9시부터 2일 새벽 4시까지 자동차노련사무실에서 마라톤협상을 벌여 임금인상률 8% 선과 무사고근무수당 2만5천원 ...

한국경제 | 1993.03.02 00:00

... 위해 지금까지의 협상을 통해 경총은 당초의 내부안인 5%인상에서 6%로,노총은 9.2~12.8%인상에서 8.5%로 후퇴,공동의 임금인상가이드라인을 결정하기로 의견접근을 봤다는 것이다. 실무진들은 이에따라 고임사업장은 경총등 사용자측안인 6%선을,저임사업장은 노총측안인 8.5%선을 따르도록 하는 복수안을 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사대표들은 양측의 주장을 양보하는 대신 물가안정 재산세제개선 고용안정을 위한 고용보험제도기실시 대기업,중소기업간의 공정한 ...

한국경제 | 1993.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