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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대통령 취임식 테러로 얼룩..15명 사망

      7일 알바로 우리베 벨레스(49) 콜롬비아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이 거행되던 수도 보고타의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좌익 반군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물들이 터져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고 콜롬비아 보안당국이 밝혔다. 보안당국은 우리베 신임 대통령이 의사당에서 루이스 알프레도 라모스 상원의장의 주재 아래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기 수 분 전 의사당 건물 입구에서 불과 5블록 떨어진 빈민가 카르투초 지역에서 폭발물이 터졌다고 전했다. ...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콜롬비아 폭탄테러

      콜롬비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7일 폭발물 테러사건이 발생,경찰관들이 희생자들을 옮기고 있다. 그 시간 의사당에서는 알바로 우리베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보고타로이터뉴시스

      한국경제 | 2002.08.08 00:00

    • 콜롬비아 대통령, 반군의석할당.의원축소 추진

      ... 말했다. 새 법안은 이와 함께 상원 102석, 하원 166석으로 이뤄진 현 의회 체계를 160석의 단일 의회로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수 축소가 골자인 의회 개혁은 우리베 대통령이 앞서 선거공약에서도 제시한 바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반군에 대한 의석 할당 부분은 좌익 반군들에 대해 강경진압에 나설 것이라는 우리베 대통령의 평소 발언과는 크게 다른 것이라 의외로받아들여지고 있다. (보고타 AFP=연합뉴스) kimys@yna.co.kr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콜롬비아 가전.신발 수출 타격우려..KOTRA

      ... 분석했다. 특히 현지시장에서 높은 제품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3대 품목의 경우 대부분 콜롬비아 세관이 제시하고 있는 최저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책정돼 있어 수출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KOTRA 보고타 무역관은 "현지 가전 3사의 수출가격은 최저가격보다 평균 30-50달러 가량 낮고 350ℓ이상 대형냉장고는 100달러 이상 가격차가 나는 경우도 있다"며 "이번 조치가 콜롬비아 자국의 백색가전을 보호하기 위한 측면도 있는 만큼 국내가전업체의 ...

      연합뉴스 | 2002.08.01 00:00

    • 콜롬비아, 반군 자살테러 계획 적발

      ... 있는 8월 7일 비행기를 건물에 돌진시킬 조종사에 보상금을 치를 계획이었다고 구스타보 야라미요 대령이 밝혔다. 메데인시(市)에서 마약 밀매상들과 일한 문제의 조종사는 2백만달러를 받는 대가로 자살비행에 합의했으며 반군들은 보고타나 바란킬라에서 항공기를 훔칠 계획이었다고 야라미오 대령이 말했다. 야라미오 대령은 카르바얄리노가 "이 공격계획의 기획자"였다며 "그러나 이 계획은 카르바얄리노의 체포에 따라 조기에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두달간 4대의 소형 ...

      연합뉴스 | 2002.07.25 00:00

    • 콜롬비아서 이번주 들어 시장 28명 사퇴

      ... 새로 출범하는 정부와 함께 일할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선거에서 반군들에 대한 강경한 대처를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알바로 우리베 대통령 당선자는 오는 8월 7일 취임할 예정이다. 전국시정부연합회의 길베르토 토로 사무총장은 사임한 시장들 이외에 또다른 200여명은 주도(州都)나 군기지 안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청사가 폐쇄되기도 했다. (보고타 AP=연합뉴스) cwhyna@yna.co.kr

      연합뉴스 | 2002.07.12 00:00

    • 콜롬비아 반군, 공습으로 최소 40명 사망

      ... 사체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날 공습은 사실상 반군이 통제해온 스위스 면적 만한 정글 초원지대인 산 비센테 델 카구안 지역에서 30㎞ 떨어진 지점에서 이뤄졌다. FARC 지도부는 이번 공습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콜롬비아 정부군은 앞서 7일 지난 24시간 동안 콜롬비아 전역에서 반군과 교전을 벌인 끝에 FARC 대원 12명을 사살하고 4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보고타 AFP=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

      연합뉴스 | 2002.06.09 00:00

    • 중남미 3개국에 시장개척단 파견

      부산시와 KOTRA부산무역관은 부산지역 신발제조.수출기업들의 신규 거래선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 3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10개 업체로 구성되며 멕시코(멕시코시티)와 콜롬비아(보고타),페루(리마)에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파견된다. 대상품목은 신발완제품 및 원부자재,관련 기계류 등이며 KOTRA가 사전에 현지시장조사를 통해 유력 바이어를 발굴해 상담을 주선한다. 참가희망업체는 부산무역관 홈페...

      연합뉴스 | 2002.06.04 00:00

    • 콜롬비아 정권인수위 경제팀장에 전 재무장관 임명

      ...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오메스는 세사르 가비리아 전 대통령 집권시절 재무장관을 지냈다. 우리베는 지난 26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후 정부부처의 불요불급한비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오메스는 지난 27일 보고타의 RCN TV에나와 우리베 대통령 당선자가 직접 정부 각부처를 방문해 비용삭감이 가능한 분야를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메스는 주지사를 역임하기도 한 우리베 대통령 당선자가 정치부패와 좌익반군척결을 공약으로 내세운 데 대해 콜롬비아에 ...

      연합뉴스 | 2002.05.30 00:00

    • 우리베 "IMF와 재협상 필요"

      ... 사회적인 투자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정부가 비용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지만 다른 제도적인 장치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혁 과정에서 사회 분야 지출을 삭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건강한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IMF와 다국적 은행들의 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고타 AFP=연합뉴스) ciw@yna.co.kr

      연합뉴스 | 2002.05.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