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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박병호, 생애 첫 골든글러브

... 1위를 기록한 넥센의 용병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121표)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수 부문에서는 롯데의 '안방마님' 강민호(216표)가 2년 연속 수상했다. 2루수 부문에서는 올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서건창(넥센)이 역시 첫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3루수 부문은 최정(191표·SK)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황금장갑을 꼈고, 유격수 부문은 강정호(293표·넥센)가 2010년에 이어 2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되찾았다. 3명을 뽑는 외야수 ...

한국경제 | 2012.12.11 00:00 | 서기열

프로야구 MVP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신인왕 서건창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박병호(23)가 2012 팔도프로야구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 신인왕은 넥센의 내야수 서건창(23)에게 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12.11.05 00:00

프로야구 넥센 MVP·신인왕 석권…주인공은 박병호·서건창

... 유효표 91표 중 73표를 획득해 장원삼(삼성·8표), 브랜든 나이트(넥센·5표), 김태균(한화·5표)을 따돌리고 MVP에 선정됐다. 박병호는 정규리그 홈런·타점·장타율 부문 3관왕에 올랐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넥센의 내야수 서건창(23)이 91표 중 79표를 휩쓸어 박지훈(KIA·7표), 최성훈(LG·3표) 이지영(삼성·2표)을 큰 표차로 따돌렸다. 역대 구단 중 2가지 상을 석권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넥센에 앞서 1985년 해태(김성한·이강철), 1993년 ...

한국경제 | 2012.11.05 00:00 | jhkim

'2군 신화' 박병호 프로야구 MVP

... 열린 MVP·신인왕 시상식에서 야구기자단 투표 결과 총 91표 중 73표를 획득해 장원삼(삼성·8표), 브랜든 나이트(넥센·5표), 김태균(한화·5표)을 압도적인 표 차로 물리치고 MVP에 선정됐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넥센의 내야수 서건창(23)이 91표 중 79표를 휩쓸어 박지훈(KIA·7표) 최성훈(LG·3표) 이지영(삼성·2표)을 제치고 생애 첫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성남고를 졸업하고 2005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한 박병호는 지난해 7월 넥센으로 트레이드된 ...

한국경제 | 2012.11.05 00:00 | 서기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