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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5일 육로관광 등으로 금강산을 찾는 국내 관광객 수가 급증함에 따라 공중보건의 파견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특히 이산가족 상봉 행사 때마다 70대 이상 고령이 30% 이상이고 이들 대부분이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어 늘 마음을 졸여왔다"며 "공중보건의 배치 등을 통한 의료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금강산 지역에는 현대아산이 1백평 규모의 금강산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상근 의료진은 외과 전문의 ...

한국경제 | 2003.09.15 00:00

남북 분단이후 상업 목적으로는 최초로 일반인에 대한 대규모 평양관광의 길이 15일 열렸다. 남측 관광객 114명은 15일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북측 고려민항기 JS916편을 타고 오전 10시30분 ... 북한 관광의 길이 더욱 넓어졌고 장기적으로 남북 화해와 협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19일 평양관광 하늘길을 처음 운항할 국적사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분단이후 금강산 관광을 위한 뱃길과 육로에 이어 하늘길로도 열린 ...

연합뉴스 | 2003.09.15 00:00

... 육로북한 지역 남강 인근 도로 50여m가 유실됐다. 이 때문에 13일 오후 2시30분 복귀할 예정이었던 493명의 육로→육로 관광객과오후 4시30분 복귀할 예정이었던 485명의 해로→육로 관광객 등 모두 1천여명의 관광객이 13일 밤 ... 내려온 버스를 타고 14일 새벽 0시55분께 고성 임시CIQ를 출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향했다. 금강산 육로관광은 원칙상 일출 이후, 일몰 이전에 관광객들이 비무장지대를 통과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대규모의 민간인이 36대의 ...

연합뉴스 | 2003.09.14 00:00

정부가 이번주중 금강산 관광경비 지원을 국회에 정식 요청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베이징 6자회담이 한차례 개최됐고 조만간 차기 회담도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점을 들어 ...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의 경우 각각 필수 경비의 70%와 60%를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이달부터 육로관광이 재개돼 11월 중순까지 예약이 이미 끝난 상태이지만 모객(募客)을 위해 할인가격을 적용해 적자상태는 여전하며 11월 ...

연합뉴스 | 2003.09.14 00:00

... 북한 지역 남강 인근 도로 50여m가 유실됐다. 이 때문에 13일 오후 2시30분 복귀할 예정이었던 4백93명의 육로→육로 관광객과 오후 4시30분 복귀할 예정이었던 4백85명의 해로→육로 관광객 등 모두 1천여명의 관광객이 13일 ... 내려온 버스를 타고 14일 새벽 0시55분께 고성 임시CIQ를 출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향했다. 금강산 육로관광은 원칙상 일출 이후, 일몰 이전에 관광객들이 비무장지대(DMZ)를 통과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대규모 민간인이 ...

한국경제 | 2003.09.14 00:00

...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온정각에서 근무하는 박학용(21)씨를 비롯한 중국동포 9명 등 모두 10명이 다쳤으며, 이들은 오후 3시30분께 동해선 육로를 통해 고성 임시 CIQ(남북출입관리연락사무소)를 거쳐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후송에는 금강산 현지에 배치된 구급차 1대를 비롯 관광버스 3대가 동원됐는데 부상자중 윤옥화(22)씨 등 여성 5명은 경상이나 김씨와 중국동포 박씨 등 5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측은 ...

연합뉴스 | 2003.09.14 00:00

... 북한지역 남강교 인근도로 50여m가 유실됐다. 이 때문에 13일 오후 2시30분 고성 통일전망대 남측 출입국관리소(CIQ)로 각각 복귀할 예정이었던 육로→육로관광객 493명과 4시30분 복귀할 예정이었던 해로→육로 관광객 496명이 오후 7시50분에야 금강산을 출발했다. 이에따라 금강산에서의 관광객 복귀가 늦어지며 금강산에서 내려온 버스를 타고오후 4시께 금강산으로 떠날 예정이었던 관광객 500여명도 오후 7시50분 현재 임시CIQ를 출발하지 못하고 ...

연합뉴스 | 2003.09.13 00:00

... "해로로 들어갔다 육로로 나오는 상품과 육로로 오가는 상품의 신청자가 각각 절반씩"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본격적인 단풍 관광철이 시작된데다 최근 대북사업에 대한관심이 높아져 예약이 일찌감치 끝났다"고 말했다. 육로관광 재개 이후인 9∼10월 두 달의 예약자는 모두 2만2천700여명으로 올 1∼8월까지의 총 관광객수(2만6천305명)에 육박, 육로관광이 금강산관광의 붐 조성에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연합뉴스 | 2003.09.10 00:00

금강산 육로관광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동해선 임시 남북출입관리연락사무소(CIQ)의 공간이 비좁아 관광객이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관련 기관들도 사무실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고성군에 따르면 통일부는 ... 건물은 관련기관들이 출입국 업무를 보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면적으로 지졌으며 이에 따라 1천65㎡의 비좁은 공간에 육로 관광객이 이용하는 출입국장과 출입국 관련기관의 사무실, 국방부와 통일부 등 관계기관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다. ...

연합뉴스 | 2003.09.09 00:00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이 북측과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9일 해로를 통해 방북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방북단은 금강산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개성관광과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두루 논의한 뒤 13일 오후 육로를 통해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아산은 추석을 맞아 13일까지 온정각 앞마당에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각종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추석 당일인 11일에는 온정각에 차롓상도 ...

연합뉴스 | 2003.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