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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 이름 │ 직책/관계 │ 상승금액(억원) │ ├──┼───┼──────────────┼────────┤ │ 1 │이건희│삼성그룹 회장 │ 3,808 │ │ 2 │이명희│신세계그룹 회장 │ 2,541 │ │ 3 │정몽구│현대자동차 회장 │ 2,309 │ │ 4 │서경배│태평양 대표이사 사장 │ 2,116 │ │ 5 │정상영│금강고려화학 명예회장 │ 1,774 │ │ 6 ...

연합뉴스 | 2002.01.30 00:00

30일 대만증시에 상장된 액정표시장치(LCD) 관련주들은 오후 들어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컴팰 일렉트로닉스를 제외한 전종목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목별로는 암트란 테크놀로지가 가격제한폭(7%)에 근접하며 87.50뉴타이완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청화픽처튜브와 AU옵트로닉스도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각각 40뉴타이완달러와 51뉴타이완달러을 기록하고 있다. 컴팰 일렉트로닉스는 오후들어 낙폭을 다소 줄이며 전날에 비해 0.40% 하락한 ...

연합뉴스 | 2002.01.30 00:00

... 이상이다. KTF, 국민카드, 강원랜드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내린 가운데 외국인 창구로 매도가 집중된 하나로통신, CJ39쇼핑의 하락폭이 4% 이르고있다. 시가총액 상위20개 종목중 엔씨소프트와 옥션 등이 소폭 상승세다. 한단정보통신, 아이디스 등이 외국인창구 매도로 큰 폭 하락했다. 하우리, 소프트포럼 등 일부 보안주와 에스엠, 액토즈소프트 등 엔터테인먼트주가 강세다. 메디슨 관계사인 메디다스와 프로소닉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

한국경제 | 2002.01.30 00:00

지난해 국내 증시상승으로 보유주식의 시가총액이 1천억원 이상 증가한 사람이 12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디어에퀴터블(www.equitables.co.kr)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별 보유주식시가총액 증감액을 조사한 결과 1천억원 이상 늘어난 사람은 12명, 100억원 이상 증가한 사람은 126명에 달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시가총액이 무려 3천808억원이나 증가하며 작년말 기준 8천812억원을 기록, 전년에 이어 1위자리를 유지했다. ...

연합뉴스 | 2002.01.30 00:00

제반여건 악화로 큰 폭 상승 출발했던 환율이 오름폭을 축소하면서 보합권으로 떠밀렸다. 개장초 달러/엔 환율의 반등 흐름이 추가 하락 조정으로 방향을 틀고 월말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자금의 출회 등에 따른 공급우위 장세가 반영됐다. 주가 급락과 외국인 주식순매도의 지속에 따른 상승 요인이 상존했으나 영향력은 희석됐다. 오후에도 132엔대로 진입한 달러/엔의 추가 하락 여부가 중요한 관건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물량이 추가로 공급된다면 저점을 ...

한국경제 | 2002.01.30 00:00

... 생산업체들은 부품 단가가 인상되면서 OEM가격을 올려 줄 것을 거래선들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벵크와 컴팰 등 LCD 모니터업체들은 최근 15인치 TFT-LCD 패널 공급 압박에 따른 가격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거래선들에 제품의 OEM공급가격을 대당 300달러 이상으로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또 각 모델별로 최소 3천-5천대 이상 주문을 해야만 판매마진을 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대만 TFT-LCD 패널 ...

연합뉴스 | 2002.01.30 00:00

미국 채권 금리가 소비자 신뢰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 약세로 크게 하락했다. 29일 2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18%포인트 하락한 3%를 기록, 3주중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5년 만기는 0.17%포인트 하락한 4.24%를, 10년 만기는 0.13%포인트 내린 4.94%를 가리켰다. 30년 만기는 5.39%를 기록, 0.09%포인트 하락했다. 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97.3을 기록했으며 ...

한국경제 | 2002.01.30 00:00

... 종목(관리종목.우선주.감자종목 제외) 576개의 주가를 조사한 결과 현재의 주가가 더 높은 종목이 전체의 39.9%인 230개에 달했다. 이들 종목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이후 재무구조 건전화와 지속적인 실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이 지속돼온 것으로 분석됐다. 종목별로는 롯데칠성 음료의 이 기간 주가상승률이 889.3%로 가장 높았고 이어 태평양(617.6%), 근화제약 (329.3%), 동신제약 (299.2%), 대구백화점 (282.1%), ...

연합뉴스 | 2002.01.30 00:00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한 뒤 방향을 잡지못하고 횡보하고 있다. 저평가폭이 전날보다 많이 축소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80틱 이상이어서 매수 여력이 충분하다는 충분하다는 쪽과 중장기 경기 회복론에 이의가 없는 이상 오를 이유가 없다는 쪽의 대립이 팽팽하다. 30일 국채 선물 3월물은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0.26포인트 오른 103.36을 기록했다. 개장 초 주문 실수로 104.20으로 올랐던 것을 제외하면 선물 값은 거의 고정돼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

한국경제 | 2002.01.30 00:00

... 한은은 "2000년 하반기 이후 경기 둔화는 고용에 대한 영향력이 적은 제조업, 특히 정보통신업을 중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경기 둔화로 인한 취업자 증가율이 하락이 미미했다"고 덧붙였다. 제조업에 비해 서비스업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일정 수준의 고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중심으로 한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기업구조조정 지연 등도 실업률 상승을 막았다고 한은은 지적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