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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계, "LG석유화학 마진 회복 vs 촉매 부족"

      LG석유화학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들의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10일 메릴린치증권은 유가 상승 등에 따른 투자자들의 패닉에 가까운 과매도로 LG석유화학의 주가가 낮아진 상황이라면서 펀더멘털과 시장 상황 등이 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이 중국의 춘절연휴에 따른 약세를 떨쳐내고 있다면서, 3월 중순부터 프로필렌과 방향족 제품의 마진이 수요 회복과 함께 안정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07.04.10 00:00 | ramus

    • "조선·중공업·기계, 신흥시장 인프라 투자 크게 덕볼 것"

      조선과 중공업, 기계 등이 신흥 시장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입을 수혜폭이 예상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일 메릴린치증권은 시장이 이머징 지역에서의 인프라 투자 수요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이들 지역에 수출 혹은 진출해 있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기업들의 1분기 플랜트 수출 규모가 9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급증하는 등 중국과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

      한국경제 | 2007.04.10 00:00 | ramus

    • 지난해 美CEO 수입 1위 골드만삭스 블랭크페인

      ... 350대 미 대기업을 상대로 한 머서 휴먼 리소스 컨설팅의 조사결과를 인용, 블랭크페인 CEO가 지난해 임금과 보너스, 성과급, 스톡옵션 등을 포함해 5천480만달러의 직접보수를 챙겨 CEO 소득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스탠리 오닐 메릴린치 CEO는 4천899만달러로 2위에 올랐으며 레이 이라니 옥시덴틀 석유 CEO(4천842만달러)와 존 맥 모건스탠리 CEO(4천23만달러), 로런스 엘리슨 오라클 CEO(3천850만달러)가 상위 5위권 안에 포함됐다. 조사대상 CEO의 ...

      연합뉴스 | 2007.04.10 00:00

    • <표> 삼성전자 1.4분기 실적 최근 추정치

      (단위:억원) ┌──────────┬────────┬────────┬────────┐ │추정일 │추정기관 │매출액 │영업이익 │ ├──────────┼────────┼────────┼────────┤ │4월10일 │메릴린치 │ 145,670│ 13,120│ ├──────────┼────────┼────────┼────────┤ │4월10일 │동양종금증권 │ 145,400│ 14,300│ ├──────────┼────────┼────...

      연합뉴스 | 2007.04.10 00:00

    • 삼성전자, 4년만에 최악의 분기 실적 예상

      ... 추정치는 각각 14조5천434억원, 1조3천796억원이었다. 조사대상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의 실적 추정치를 변경한 키움닷컴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동부증권, 동양종금증권, JP모건, 메릴린치 등 10개 증권사다. 6개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3천억원대 그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4개 증권사는 1조4천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3개월치 증권사 실적 추정치를 반영한 삼성전자의 1.4분기 영업이익 ...

      연합뉴스 | 2007.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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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왜 맥못출까 ... 할인점시장 포화로 영업익 증가율 한자릿수 둔화

      ... 관련 비용 증가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그동안 신세계 성장을 이끌어온 대형마트의 성장성 둔화가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처럼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메릴린치도 이날 "할인점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신세계의 올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기 힘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반면 신세계의 성장동력은 아직 건재하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란 의견도 적지 ...

      한국경제 | 2007.04.10 00:00 | 정종태

    • 세계 큰손들 이머징마켓 고배당주에 눈길

      ... 있다. MSCI 지수에 따르면 같은 기간 이머징마켓의 주식가치는 3배나 올랐다. 특히 이머징마켓의 주가 상승 속도는 선진국 증시의 2배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성장주보다는 고배당주를 추천하는 움직임도 잇따르고 있다. 메릴린치와 UBS는 브라질, 대만, 폴란드 등 인플레이션이 통제가능한 수준에 있고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국가의 배당주를 추천하고 있다. 모비우스는 "주가가 올랐을 경우 기본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배당주와 배당과 ...

      연합뉴스 |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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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 1500 고지 정복‥외국인들 옐로칩 순매수로 최고치 견인

      ... 1500선 돌파의 일등공신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1600억원어치 이상 사들이며 지난 3일 이후 1조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은 건설 기계 은행 운수창고 업종은 사상 최고치 돌파의 선봉에 섰다. 이남우 메릴린치증권 전무는 "외국인의 최근 순매수 행진은 한국이 이머징마켓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경기가 좋아지면 2~3년간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급상 이유뿐 아니라 경제 펀더멘털(내재가치)도 ...

      한국경제 | 2007.04.09 00:00 | 서정환

    • [리포트]SK네트웍스 지분매각 지연

      ... 알려졌습니다. SK네트웍스는 2003년부터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으며 올해말 졸업을 목표로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지만, 빠른 정상화로 조기졸업을 신청하면서 지난 3월말경 워크아웃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그러나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와 UBS의 매각실사 작업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채권단 보유 지분 매각과 워크아웃 졸업은 이달 중순쯤으로 미뤄졌습니다. 하나은행 등 채권단은 매각주간사가 예상보다 늦게 선정되면서 매각실사 작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7.04.06 00:00

    • 한진중공업 52주 신고가 경신

      한진중공업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1.75%(600원) 오른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3만5100원이다.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와 삼성증권 한화증권, 우리투자증권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최근 국내 조선사 중 최초로 잠수작업 지원선(DSV) 2척을 수주하며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능력과 영업력으로 ...

      한국경제 | 2007.04.05 00:00 | 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