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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 권헌성의원 징계 당기위 소집

      ... 뇌물성 외유를 다녀온게 사실인 만큼 검찰의 조사가 진행되고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충당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표의 한측근은 "당내에 박의원의 의원직을 사퇴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제명 또는 충당선에서 마무리짓자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하고 "박의원이 이재근상 공위원장의 권유로 외유에 나섰고 외유자금 동원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점등을 감안, 의원직사퇴 보다는 충당쪽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걸프전 의료지원단원에 근무수당 지급

      ... 서울시는 또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시설이 미비한 5개업소는 시설개선명령을 내리고 무단폐업 1개소는 허가취소, 이발소표시등을 2개 이상 설치한 6개업소는 법정기준 1개를 제외한 나머지 표시등을 철거 조치하고, 위반내용이 경미한 2개업소는 경고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구청직원및 경찰관등 9백68명을 동원, 시내 전체 이용업소 6천8백98개소중 과거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법규위반 가능성이 높은 1천5백30개소에 대해 기습단속을 실시했었다.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소련, 품질관리/규격학분야 한국협조 기대

      ... 새마을조직의 확대재판으로 상시선거체제를 갖추기위한 정치적 음모이자 장기집권을 위한 사전포석"이라고 규정, 이 협의회의 결성을 중단할것을 촉구했다. 문준식의원은 "걸프전쟁종결후 반드시 아랍 민족주주의가 열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이에 따른 대아랍외교정책을 국익적 차원에서 재수립, 검토할 용의는 없느냐"고 묻고 "중국과의 관계개선은 북방정책의 기본목표인 한반도 긴장완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적 여건조성에 매우 중대하다"고 지적,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 증시공시 > 계양전기

      ... 금융주의 거래는 이날도 많았지만 시세탄력은 거의 없어보였다. 분석가들은 걸프전에 대한 단기속전 기대감이 무산된이후 증시가 시간이 가면서 점차 종전의 무력증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같은 양상이 지상전개시 시점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경평균주가는 2백99억원 떨어진 1만9천2백76원, 한경다우지수는 9.35포인트 떨어진 593.92를 기록했다. 12개의 상한가등 73개종목은 올랐으나 67개의 하한가등 5백66개 종목은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국회 오늘 본회의 불투명...여야 대표연설등 일정싸고 대립

      ... 거부권 행사로 재의에 부쳐진 노동조합법등을 처리한뒤 23일 또는 대정부질문이 끝난뒤 대표연설을 듣도록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전날 본회의에서 국무위원출석의 건을 미리 의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22일의 본회의는 공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 군의료진 파견/노총리 임명 동의 *** 국회는 이에 앞서 21일상오 제1백52회 임시국회 개회식을 가진데 이어 하오에 본회의를 속개, 파견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본회의는 노재봉국무총리 임명동의안 ...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G-7 국제금융시장 안정위해 노력 합의

      ...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걸프전쟁발발 이후 원유가격이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국제시장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만족을 표시했으나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 상당한 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공동성명은 "걸프전쟁과 소련의 개발자금소요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G-7 국가의 경제성장은 둔화되겠지만 세계경제는 지속적으로 ...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선박용 벙커C유 가격 내림세로 반전

      ... 2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주요항구에서 선박용 벙커C유 (180CST기준)는 걸프전쟁이 발발한 지난 17일 일부항구에서는 t당 2백35달러까지 최고시세를 기록했으나 미군주도하의 다국적군이 월등한 공세로 단기간에 걸프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로 다시 하락, 평균 20달러정도 떨어졌다. 싱가포르항의 경우 전쟁 발발인인 지난 17일 t당 2백20-2백30달러선에서 거래됐으나 지난 19일에는 이보다 10-20달러 떨어진 2백-2백20달러선에서 거래됐으며 ...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체니 미국방, "걸프전쟁 기간예상 어렵다"

      딕 체니 미국방장관은 21일 걸프전쟁이 수개월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나 다국적군이 현재 공군력으로 이라크군을 응징하고 있으며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공격이 사태를 뒤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니장관은 이날 미CNN-TV와의 회견에서 "우리는 걸프전쟁이 27일 또는 14일 또는 6개월만에 끝날 것이라는등의 예상을 하지 않으려고 매우 신중을 기해왔다"면서 "이 전쟁은 수주일이 걸릴 수도 있고 수개월이 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민자 제주지부장에 강보성의원

      ... 지시했다. 이실장은 차량 10부제운행과 관련, 지난 18일 3천3백65건이던 위반사례가 21일에는 9백26건으로 감소했다고 말하고 등유.경유등에 대한 가수요가 진정됨에 따라 정부 비축유 방출량도 19일의 8만1천배럴에서 21일에는 6만9천배럴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랍게릴라들에 의한 테러가능성에 대비, 21일밤 이태원 일대등 외국인숙박업소에 투숙중인 중동국적자들에 대한 검색을 실시한 결과 특별한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장외시장 불성실공시에 제제강화

      ... 등록기업에 대한 협조공문발송을 늘리는 한편 취급증권사를 통해 공시의무를 제대로 수행하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증협은 현재 신규등록시 1회, 연중 2회에 걸쳐 공시이행협조공문을 발송하던 것을 앞으로는 공시발생사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에 대해 수시로 공문을 발송, 성실한 공시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증협은 이같은 방침아래 최근 증자공시를 지연시킨 전진산업 대명섬유 풍성전기 등 3개등록기업과 취급주간사 회사인 현대증권및 한신증권에 대해 주의촉구조치를 ...

      한국경제 | 1991.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