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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3.1조 규모 사우디 자푸라 2 수주

... 밝혔다. 계약금액이 23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이 2021년에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 부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와 황 회수설비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주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한 팀을 이뤄 대형 플랜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함께 이끈 경험이 큰 몫을 했다. 쿠웨이트 '알주르 ...

한국경제 | 2023.10.24 09:54 | 심은지

엎친 데 덮친 포스코…성적표 기대감 '뚝' [이슈N전략]

... 계열사들의 실적이 모두 공개될 예정인데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보다 3%와 71%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한 이후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 구축과 미얀마 가스전 개발, 호주 세넥스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포스코홀딩스와 마찬가지로 2차전지 관련주로 묶이는 포스코퓨처엠 실적을 보면요. 최근 리튬 ...

한국경제TV | 2023.10.24 08:51

"현대건설, 분양시장은 부진…역대급 해외 수주 전망"-메리츠

... "추가 정산에도 불구하고 건축 원가율은 예상 수준이었다"고 부연했다. 문 연구원은 "연결 10조5000억원(별도 5조7000억원)의 해외 수주 가이던스를 이미 초과한 가운데 빠른 시일 내 수주가 유력한 자푸라2 가스전(20억달러)을 포함하면 약 16조원의 연결 해외 수주가 예상된다"며 "이는 2014년 이후 최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산업 전반적으로 2025년 이후의 주택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플랜트 수주 ...

한국경제 | 2023.10.23 08:27 | 신현아

현대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익 6425억…전년비 28.4% 증가

... 영업이익 모두 큰 폭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20조 8146억원이다.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6425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사업의 견고한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3분기 연결 신규 수주는 25조6693억원으로, 연간 수주 ...

한국경제 | 2023.10.20 16:12 | 이송렬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6천425억 원…전년 대비 28.4%↑

... 수준이다.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건설 측은 "하반기에도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사업의 견고한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 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3분기 연결 신규 수주는 25조 6,693억 ...

한국경제TV | 2023.10.20 14:42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2천455억원…작년 동기보다 59.7% 증가(종합)

... 설명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3% 증가한 20조8천146억원이며, 누적 영업이익은 28.4% 늘어난 6천425억원이다. 이로써 연간 매출 목표의 82%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등 해외 플랜트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는 만큼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천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 신규 수주는 25조6천69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

한국경제 | 2023.10.20 14:40 | YONHAP

'세계 LNG 공급 7%' 호주 셰브론 노조, 파업 하루 앞두고 철회

...) 공급의 7%를 담당하는 호주 셰브론 LNG 플랜트의 노동조합이 재파업을 하루 앞두고 사측과 전격 합의했다. 19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석유 대기업 셰브론이 호주 서부에서 운영하는 휘트스톤과 고르곤 가스전 노조의 연합체인 '오프쇼어 얼라이언스'는 파업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 18일 셰브론이 제안한 임금과 근로 조건을 수락했다며 예정됐던 파업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셰브론 측은 성명을 통해 "노조 측이 19일부터 시작하기로 ...

한국경제 | 2023.10.19 11:10 | YONHAP

[특징주]SNT에너지, 아람코 석유 생산 대체 필수 열교환기, 이-팔 전쟁 반사 이익 기대감 '강세'

... 공랭식열교환기 CPA(Corporate Procurement Agreement-장기조달계약)를 체결했고 HRSG 현지 생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SNT에너지에 따르면 공랭식열교환기는 석유화학, 석유정제, 가스전 등의 플랜트에서 생산된 Process Fluid(공정유체)를 냉각시키는 설비다. 냉각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며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에어쿨러의 경우 SNT에너지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2023.10.18 14:45

빈 살만 한 마디에…해외수주도 '중동 쇼크' 우려

... 이런 기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국내 기업들의 해외 건설 누적 수주액은 지난 2015년(345억 달러) 이후 최대치인 23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1조7천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우리 기업들은 터널과 가스전을 비롯해 총 5조원 이상의 수주를 넘보고 있는데요. 이번 사태가 주변국으로 번지지 않고 국지적인 충돌로 그친다면 우리 기업들의 주 무대인 중동 사업까지는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사태가 얼마나 길어질 지, 인접 국가로 영향이 확대될 ...

한국경제TV | 2023.10.17 13:12

석유공사 자회사 '다나', 북해서 가스전 발견

한국석유공사는 영국의 자회사인 '다나'가 북해에서 양질의 가스전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나는 운영권자로 참여 중인 북해 42/27 탐사광구 내 '언(Earn) 유망 구조' 탐사 시추를 통해 양질의 가스를 발견했다. 2020년 다나는 국제 입찰을 통해 북해 남부 해상에 있는 42/27 탐사광구 지분 50%를 취득하고 독자 운영권을 확보했다. 다나는 이곳에서 올해 7월부터 본격적 탐사 시추를 개시해 9월 말 3천198m까지 굴착, 목표 저류층에서 ...

한국경제TV | 2023.10.1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