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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등 8개 공공법인 법인세 특혜 내년폐지...공평성 저해 이유

      일반법인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세제상 특혜를 누리는 공공법인중 한전/가스공사/담배인삼공사/증권거래소등 8개 법인이 내년부터 일반법인과 동일한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재무부는 19일 공공법인중 이익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한전등 8개 법인을 세제상 혜택을 받는 공공법인의 범위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 조세의 중립성과 공평성 저해 이유로 *** 공공법인의 범위에서 제외되는 법인은 한전/가스공사/증권거래소/ 담배인삼공사/도...

      한국경제 | 1990.09.19 00:00

    • 각급학교 연탄난로, 가스/석유난로로 교체...대구시교위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및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중이용업소및 추석성수품가격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경찰, 세무서 등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대중이용업소, 식육 판매업소, 성수품 등에 대해 가격표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 부당요금 징수, 정량 판매 여부 등을 단속한다. 시는 이번 지도단속기간 중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세무서에 ...

      한국경제 | 1990.09.18 00:00

    • 안양, 분당 열병합 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

      한국전력은 안양,분당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위한 주기기 공급계약을 스위스 ABB사와 17일 체결했다. ABB사는 열병합발전설비의 주기기인 가스터빈발전기,보일러,증기터빈발전기등을 공급케되며 계약금액은 약 3억7천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분당 열병합발전소의 설비용량은 각각 47만8천KW와 59만8천KW급으로 경기 도 안양시 평촌동과 성남시 분당동에 건설되며 91년초에 착공되어 93년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전은 안양과 분당지역 ...

      한국경제 | 1990.09.18 00:00

    • 천일염 가격 "강세"...장마이후 생산활동위축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을 단합해 인상한 경인지역의 30개 LPG 충전소와 주택분양면적을 속인 청주시내 4개 중소주택건설업체가 무더기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최수병)는 18일 이들 회사와 소비자에게 경품을 과다하게 제공한 동연개발 (힐튼호텔)및 대전백화점, 대리점에 판매가격과 구역을 제한한 동일산업에 각각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거래에 다르면 고려가스 경인가스 수인가스 삼양석유등 30개 가스충전소는 지난해 8월 ...

      한국경제 | 1990.09.18 00:00

    • 철도창설 91주년 기념식

      대구시내 초.중.고교에 조개탄 난로 대신 가스및 석유난로가 설치 된다. 대구시교위는 18일 올해부터 92년까지 3년동안 30여억원을 들여 초중고교 가운데 조개탄인 마세크탄과 연탄을 피우는 난로를 모두 도시가스및 석유난로로 바꿔 설치키로 했다. 시교위는 올해 전체대상 7천4백학급가운데 35%인 2천6백2학급에 대해 9억6천6백 80만원을 들여 서쪽과 북쪽으로 향한 교실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난방시설을 설치하고 남향인 교실에는 심지식 등유난로를 ...

      한국경제 | 1990.09.18 00:00

    • 코란도 20여대 폴란드 수출...쌍용자동차

      ... 대기업들이 대리점 판매가격을 미리 정하거나 경품류 제공한도를 초과하는등 불공정거래를 한 사실을 적발, 이같은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또 충북 청주 소재 (주)삼진건설등 4개 건설업체와 고려가스공업(주)등 30개 가스충전업소가 주택 분양평수를 과장광고하거나 가스판매가격을 공동 인상한 행위를 밝혀내고 이들 업체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내렸다. 동원산업은 참치캔, 맛김, 맛살등 수산물 가공품을 대리점에 공급하면서 대리점이 ...

      한국경제 | 1990.09.18 00:00

    • < 정가스케치 > 주말 대야막후접촉 별반응 없어

      민자당은 17일 하오 당무회의를 열어 27조1천9백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근로소득자의 세부담경감등을 골자로 한 제2단계 세제개편 최종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따라 새해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은 오는 2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말 국회에 제출된다. 정부가 마련한 내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기준으로 올해보다 19.8% 늘어난 것이며 이중 공무원처우개선비는 12.7%, 방위비는 12.9% 증가한 것이다. 세제개편안은 농어촌영세민등에 ...

      한국경제 | 1990.09.17 00:00

    • < 정가스케치 > 박철언 의원, 소외무 잠시 면담해

      지난 3일 출국, 소련및 일본방문을 마치고 14일하오 귀국한 민자당의 박철언의원은 방소성과에 대해 "소련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아.태지역 대화.평화및 협력회의에 참석, 이들 지역의 정치인, 경제인및 학자들과의 공개.비공개 회의를 통해 그들 나라의 대한반도 시각등을 파악할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자평. 박의원은 특히 세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과의 면담경위및 내용과 관련, "회의 도중 주최측이 메모를 전달해와 별실에서 세바르드나제 ...

      한국경제 | 1990.09.15 00:00

    • 15일부터 원유/유화제품 관세율 인하

      ... (대통령령 제13104호)을 15일자로 고시, 현재 긴급관세율 10%가 적용되고 있는 원유/경유/벙커C유에 대해 이날부터 1%의 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했다. 또한 현재 기본관세율이 5%인 리포메이트(고급휘발유)/등유/프로판가스/ 부탄가스는 1%의 할당관세를, 기본관세율이 13%인 조유및 윤활유기유는 9%의 할당관세를 각각 적용키로 했다. 할당관세적용대상은 연말까지 수입신고되는 분으로서 원유는 2억배럴 리포메이트 5백만배럴 등유 1천6백만배럴 ...

      한국경제 | 1990.09.15 00:00

    • < 사회면 톱 > 서울시내 공공건물 LNG 사용 기피

      ... 학교, 백화점등 각종 공공건물들이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청정연료인 NG사용을 기피 벙커C유를 계속 사용하고있어 대기오염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2년 넘도록 벙커C유 계속 사용 *** 15일 환경처및 가스공급회사에 따르면 지난88년9월부터 서울시내 업무용 건물중 2톤이상용량의 난방용보일러시설을 갖춘 9백33곳에 대해 LNG사용을 의무화했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민자당연수원,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서울 시경산하 17개경찰서, 여의도백화점등 ...

      한국경제 | 1990.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