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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스케치> 정호용씨,권익현씨 만나 지원 부탁

      노태우대통령은 12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동계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한국선수단의 이수영단장에게 축하전문을 보내 선수단의 선전을 치하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전종목에 걸쳐 91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5, 은 6, 동 5개를 각각 획득, 일본과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정가스케치> 김종필씨 3주만에 당사 출근

      구민정당출신 서울지역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은 12일 시내 하이아트호텔 에서 모임을 갖고 민자당의 원외지구당 조직책선정및 당의 진로등에 대한 입장을 논의, 오는 15일하오 구민정당 전국원외지구당위원장 모임을 갖고 의견을 종합한뒤 이를 당지도부에 건의키로 했다. 구민정당 서울지역원외지구당위원장 32명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또 한갑수 전민정당동작갑지구당위원장을 임시간사로 선출, 전국원외지구당위원장 모임을 주선키로 했...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 AP다우존스 경제단신...GCC6개국에 통화통일 촉구외 4 <<<

      ... 나타났다. 브라질지리및 통계연구소의 찰스 뮐러소장은 지난해 초반 물가와 임금을 동결시킨 것이 내수소비시장의 확대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히고 80년대 1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2.9%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 두바이, 카타르간 천연가스관 건설 *** 두바이가 인근 카타르로부터 수입할 천연가스소송을 위해 3억달러규모의 파이프라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카리즈신문은 이와관련, 두바이가 300km에 달할 이파이프라인의 건설자금조달방법과 ...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대체에너지개발 보급사업지원 자금 융자한도 축소

      ... 범위에서 융자받을 수 있게 융자한도를 축소 했다. 융자한도액도 종전 사업자당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줄었다. 동자부는 융자재원 부족으로 대체에너지개발보급 사업지원규모를 축소했다고 밝혔다. 올해엔 모두 200억원이 산업용메탄가스발생시설, 산업용폐기물이용시설, 왕겨탄황용시설등의 설치사업에 지원된다. 종전까지 중소기업은 소요자금의 100%, 대기업은 70%를 융자받았었다. 이 자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앞으로 시설완료후 2년동안 연간 1회씩 성과를 보고해야 ...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 증 시 루 머...럭키증권 제공 <<<

      ... 방문 - 3.19 김영삼 최고위원의 소련방문이 유력인사들로 구성, 한-소 수교 및 경협에 관한 진전 기대. - 3.1절 행사에서 제기될 남북정상회담 논의설. - 시베리아 개발등 관계개선에 관련된 무역, 목재, 수자원, 가스, 생필품업종 주에 관심재고가 필요할듯. 증권주 신용 허용 - 14일 증관위에서 증권회사 신용공여에 관한 규정이 개정될 전망이며 15일 부터 신용거래 허용 예상. - "3.2증시육성대회"에서 창구지도를 통해 ''90.2월...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경영악화 극복위해 내수기반조성 주력...완구업계

      현대그룹은 석유, 천연가스등 에너지분야에서의 소련 시베리아개발에 미국등과 공동으로 참여키로 하고 우선 내년중에 미국 컨버스천엔지니어링 사와 함께 석유화학 플랜트건설에 들어가기로 했다. *** 합작선 컨버스천엔지니어링사와 구체사항 논의 예정 ***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1주일간의 소련방문을 마치고 12일 김포 공항에 도착,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네번째 소련방문기간중 모스크바에서 석유화학장관을 만나 시베리아의 톨보스크에 건설예정인 미소합작의 ...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노대통령-민자최고위원 오늘 회동...개각등 논의

      현대그룹은 40억-50억달러가 투자될 소련 토볼스크지역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에 참여하고 이와는 별도로 야쿠츠크지역의 천연가스개발에도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정주영회장 현대그룹명예회장은 소련/일본방문을 마치고 12일 귀국,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 야쿠츠지역 천연가스개발 공동투자 ** 정명예회장은 소련에서 르마이에르 석유화학성 장관과 아스카니 미CE (컨베스 엔지니어링)사 프로젝트담당사장과 같이 만난 자리에서 르마이에르 ...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1면 톱> 물가 불안 갈수록 심하다 ... 이달도 속등

      1.2월에 이어 3월에도 물가가 큰폭으로 치솟고 있다. 전기 전화 도시가스요금등 공공요금인하계획이 관계부처의 반대로 계속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중고등학교 교과서값과 등록금이 올랐고 농수산물과 국제원자재시세로 속등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내주중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열고 추가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3월말에 소비자물가 상승률 3%에 달할 전망 ** 10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소비자물가지수가 1.9% 상승한데 ...

      한국경제 | 1990.03.11 00:00

    • 정부, 코데코사 마두라유전 융자금 2001년까지 분할상환토록

      ... 됐었다. 동자부는 수출입은행 융자금이 무담보대출이고 개발에 성공할 경우 상환하는 성공불자금의 성격을 띠고 있어 석유사업기금으로 대체상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해 왔었다. 동자부및 코데코에너지는 KE-2유전과 별도로 발견한 추정매장량 2,160억입방피트의 KE-5가스전을 개발중인데 11월부터 생산이 이루어지면 15년간 1억3,000만달러의 순수입이 예상될뿐 아니라 KE-11광구가 개발될 경우 융자금의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3.11 00:00

    • <정가스케치> "공천때는 뒤집힌다" 연판장

      민자당 공화계의 신오철의원(도봉구)은 10일상오 통합추진위전체회의에서 자신이 지역구출신임에도 불구, 전국구인 양경자의원과의 경합지구라는 이유로 뒤늦게 조직책으로 선정된데 대해 박준병 사무총장에게 강한 불만을 표시. 신의원은 양의원을 지칭한듯 "모의원측에서 조직책은 뺐겼지만 공천때는 뒤집힐 것이라는 말을 퍼뜨리면서 연판장가지 돌리는 바람에 지역구가 두쪽났다"면서 "그렇지 않아도 민자당을 보는 시각이 엇갈려 있는 상황에서 당 내부에서 ...

      한국경제 | 1990.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