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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을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사관계,특히 임금교섭에서는 서로의 양보와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것이다. 지난 93년과 94년 2년간 노총과 경총은 합의를 통해 중앙단위의 임금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 이는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귀중한 경험이었다. 노총과 경총이 합의해온 임금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에 의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합의는 생산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정신에 바탕을 두고 ...

한국경제 | 1995.01.19 00:00

LG신용카드(대표 최진영)가 홈쇼핑문화의 정착을 위해 책자형태로 된 통신 판매 카달로그인 "LG쇼핑가이드"를 발행,본격적인 통신판매서비스를 제공한 다. LG카드는 15일 이용명세서에 삽입,한번 보고 버려지므로 필요할때 이용하기 힘들었던 통신판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판매목록을 80페이지에 달하는 책자로 발간,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통판을 1년에 3회이상 이용하는 고객 5만명에게 이 책자를 발송 할 계획인데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성장성및 수익성등을 판단할수 있어야 한다. 시중엔 투자기법을 전해주는 서적들도 많지만 증권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투자자교육 프로그램등도 유익한 기회라고 할수 있다. 또 투자에 앞서 한번쯤은 각증권사들이 만들어 놓은 "상장사 투자가이드"를 뜯어보는 지혜가 요구된다. 증권감독원에 마련된 공시실에선 상장회사들의 지분변동내역을 비롯한 각종 투자정보를 열람할수도 있다. 증권감독원에 접수된 민원중 일임매매와 같은 매매와 관련한 투자자와 증권사직원간의 마찰사항이 지난해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장기근속자 및 실적우수자를 시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 매직 레이디에 선정된 서울 중앙영업소의 김정애 사원은 2백만원의 상금과 7박8일의 미국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한상의는 최근 물류표준화 추진안내서인 "물류표준화 가이드"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물류표준화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우리기업의 물류표준화 실태와 선진외국의 물류표준화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물류표준화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5.01.17 00:00

연간 26만여건씩 일어나고 있는 자동차사고 가운데 사회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사고유형중 하나가 바로 뺑소니 교통사고일 것이다. 우선 대부분의 뺑소니 사고 피해자들은 보상은 커녕 치료비 조차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되는 것은 물론 사망하거나 부상으로 인한 장해가 남게될 경우 피해자의 가정전체가 파탄의 지경에까지 이르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정부에서도 이와같은 뺑소니 사고 피해자에 대한 대책으로 자동차손...

한국경제 | 1995.01.15 00:00

.자연농원(대표이사 허태학)은 세계적인 희귀동물인 중국산 "판다"의 일반공개 100일째를 맞아 판다에게 백일잔치상을 차려주는 한편 다양한 축하행사를 벌인다. 자연농원은 14일 오후 2시 "판다월드"실내전시관에서 "밍밍"과 "리리"두 아기판다가 좋아하는 단과일위주로 푸짐한 잔칫상을 마련한다. 또 이날 같은 시간에 높이 1.5m크기의 대형케이크의 커팅식과 높이 3m의 판다모양의 대형얼음조각이 현장에서 조각돼 잔치분위기를 돋운다. 이와함...

한국경제 | 1995.01.13 00:00

... 최문삼노조위원장이 이같은 내용의 "95 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가스공사 노사는 임금협약에서 기본급 3%인상과 함께 정부가 제시한 공기업 경영개선 조건부 임금인상분을 반영키로 했다. 정부는 올해 정부투자기관 임금 가이드라인으로 기본급 3%인상을 제시하고 여기에 경영성과에 따라 기본급을 1-2% 추가로 올릴수 있도록 했다. 경영실적별 기본급 추가인상률은 1인당부가가치 증가율이 0-7%미만이면 1 % 7-14%미만은 1.5% 14%이상은 2%씩 ...

한국경제 | 1995.01.12 00:00

이형구 노동부 장관은 중앙단위의 임금합의(가이드라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11일 오전 서울힐튼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과 신년 인사를 겸한 조찬간담회를 갖고 세계화 추진 과정에서는 각 사업장에서의 원만한 임금협상이 필수적이라며 올해에도 경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의 임금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올해의 기업환경은 과거에 비해 어려울 전망이라며 노사화합 분위기조성 등을 통해 생산성 증가 범위안에서 임금인상률이 ...

한국경제 | 1995.01.12 00:00

... 있는 것은 비용산출 근거가 불합리하고 병원들의 서비스마인드가 성숙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소보원은 분석했다. 복지부는 소비자불만을 고려, 병원수수료의 상한선을 마련해 행정지도해 나가기로 했으나 병원단체등과의 의견조율에 실패, 가이드라인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병원의 발급수수료는 3차진료기관의 경우 병원이 자체적으로, 병원 의원등 1차진료기관은 구의사회지침에 따라 병원이 결정하고 있으며 공공 병원은 지자체조례등을 따르고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

한국경제 | 1995.01.12 00:00

...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지나친 임금인상은 자제해야 한다. 또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6월이전에 임금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각오로 협상에 적극성을 보여야할 것이다. 노총은 재야 노동세력들을 의식할 필요없이 무조건 중앙단위의 임금 가이드라인교섭에 즉각 복귀해야 한다. 복귀의 명분이 없다면 새로운 형태의 합의방식을 제시해도 좋을 것이다. WTO(세계무역기구)출범과 더불어 우리가 직면한 무한경쟁시대를 "갈등과 대결"로 맞을수는 없는 일이다. 올해 우리경제는 ...

한국경제 | 1995.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