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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51명, 중국·캐나다 포함 18개국서 유입

전수검사 대상 아닌 국가도 다수…세계 곳곳에서 유행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례가 총 5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가 18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는 영국, 아랍에미리트(UAE), 브라질,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가나, 나이지리아,...

한국경제 | 2021.02.07 16:13 | YONHAP

요양시설·일가족·회사 고리로 신규감염…IM선교회 누적 401명

... 마을 이장이 지난 5일 확진된 데 이어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북구에서는 지난 3일 일가족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인 등 총 8명이 감염됐고, 경북 경산시 사업장(2번 사례)에서도 지난 5일 감염자가 나온 후 총 5명이 확진됐다.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에서는 지난 4일 종사자가 확진된 이후 환자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잇따랐다.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01명으로 ...

한국경제 | 2021.02.07 15:03 | YONHAP

청양 일가족·당진 닭 가공업체 관련 확진자 1명씩 추가

... 청양 일가족과 당진 닭 가공업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청양 64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일가족 가운데 56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청양 54번 일가족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당진에서는 한국육계유통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당진 216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와 연관된 46번째 확진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2.07 12:31 | YONHAP

사흘째 300명대지만…변이 감염자 증가 등 설앞 재확산위험 상존(종합)

아동시설·사우나·교회 등 고리로 신규 집단발병 잇따라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세속 변이 감염자도 늘어…누적 5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정점기에 비해서는 완연한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나 신규 확진자가 확실하게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 '정체 구간'을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25일(1천240명) 정점을 찍은 후 새해 들어 점차 줄어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지난달 ...

한국경제 | 2021.02.07 11:18 | YONHAP

인천서 관세회사 관련 1명 포함 16명 코로나19 확진

인천시는 7일 중구 관세회사와 관련한 1명을 포함해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감염자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관세회사에서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해외 ...

한국경제 | 2021.02.07 11:09 | YONHAP

중국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흘째 한자릿수

... 한자릿수였다. 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 전역의 지역사회 감염 신규 확진자는 1명(지린성)이었다. 중국에서 허베이(河北)성과 동북 지방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역사회 감염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세자릿수까지 늘었다가 진정세를 보이며 지난 4일에는 한달여만에 한자릿수로 내려왔다. 전날 역외 유입을 포함한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며 무증상 감염자는 역외유입 11명을 비롯해 13명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2.07 10:08 | YONHAP

신규확진 372명, 사흘째 300명대…해외유입 6개월 반만에 최다(종합)

... 집단발병이 이어졌다. 전날 경기도에서는 안양시 동안구 소재 사우나와 관련해 7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광주시에서는 서구 소규모 교회 목사 일가족 4명이 확진됐고, 성인 오락실과 IM선교회 산하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감염자도 추가로 확인됐다. 대전시에서는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었고, 충남에서는 청양군 일가족과 관련해 6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이밖에 서울 강북구 사우나(누적 27명),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80명), ...

한국경제 | 2021.02.07 10:07 | YONHAP

신규확진 3일 연속 300명대…설연휴 앞두고 불안국면 계속[종합]

... 집단발병이 이어졌다. 전날 경기도에서는 안양시 동안구 소재 사우나와 관련해 7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광주시에서는 서구 소규모 교회 목사 일가족 4명이 확진됐고, 성인 오락실과 IM선교회 산하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감염자도 추가로 확인됐다. 이밖에 서울 강북구 사우나(누적 27명),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80명),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130명), 부산 서구 항운노조(51명) 등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커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

한국경제 | 2021.02.07 10:00 | 차은지

북한, 해외 '변이 바이러스' 상황 전하며 '방역투쟁' 주문

... 연장하거나 다시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순간이라도 해이된다면 자기 자신과 가족은 물론 나가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위기감을 높였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고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속출하는 가운데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경계심을 더욱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경계 강화를 당부했다. 신문은 세계 각국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소식과 함께 ...

한국경제 | 2021.02.07 09:55 | YONHAP

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0명'

...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0명을 기록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59명으로 전날과 같다. 전북에서는 지난 5일 전주시에서 1천59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틀째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추가로 퍼뜨릴 수 있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 지수는 5일 현재 0.7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에 긴장해야 한다"며 "소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

한국경제 | 2021.02.07 09:4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