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삼성오픈골프] 13일 개막…김경태 독주체제 흔든다

... 프로무대에 뛰어든 강성훈은 지난 주 열린 메리츠솔모로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며 3위에 오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20대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텃밭에서 경기를 펼치는 강욱순(41.삼성전자)을 넘어야 한다. 강욱순은 레이크힐스오픈 마지막 홀에서 어이없는 보기를 저질러 연장전으로 끌려간 뒤 4년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날려 버렸지만 다음 대회인 메리츠솔모로오픈을 건너 뛰고 가평베네스트골프장에서 샷을 ...

연합뉴스 | 2007.09.11 00:00

이번주 골프 볼만하겠는 걸!

... 달하는 러프와 폭 25야드에 불과한 페어웨이,그리고 3.0∼3.3m에 이르는 그린스피드로 코스를 세팅한 것. 특히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찾기조차 힘든 러프에 빠지기 때문에 샷 정확도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욱순(41·삼성전자)은 "볼이 러프에 들어가면 레귤러온이 힘들다"고 말한다.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김경태(21·신한은행)가 2연패를 달성할지 관심사다. 일본에서 날아온 원년 챔피언 장익제(34·하이트)와 홈코스나 다름없는 ...

한국경제 | 2007.09.11 00:00 | 김경수

시즌 상금 4억 예약 김경태에 강경남 주의보

... 느긋함이 엿보인다. 지난 달 24일 김경태를 최종 라운드에서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창윤(24.휠라코리아)과 장타왕 배상문(21.캘러웨이), 배성철(27.테일러메이드) 등 '챔피언클럽' 멤버들과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강욱순(41.삼성전자)과 최광수(46.동아제약) 등 노장들은 '양강체제' 허물기에 나선다. 대회가 열리는 솔모로골프장은 '오버파 스코어 우승자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을 만큼 까다롭게 만들어졌다. 좁은 페어웨이와 거친 러프, 코스를 ...

연합뉴스 | 2007.09.04 00:00

강경남 '17번홀의 기적' ‥ 오태근ㆍ강욱순 꺾고 시즌 첫승

... SBS코리안투어 2007레이크힐스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기적같은 역전드라마를 연출했다. 강경남은 2일 서귀포시 레이크힐스제주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막판 2개홀에서 '이글-버디'로 3타를 줄이며 4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강욱순(41·삼성전자),오태근(31)과 극적인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공동 2위로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강경남은 전반을 이븐파로 마친 뒤 10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

한국경제 | 2007.09.03 00:00 | 한은구

[레이크힐스골프] 강경남, 극적인 연장전 우승

... 투어 레이크힐스오픈에서 짜릿한 연장전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강경남은 2일 제주 서귀포시 레이크힐스 골프장(파72.7천1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강욱순(41.삼성전자), 오태근(31.DMCC)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강경남은 2006년 10월 중흥S-클래스 골드레이크오픈 이후 11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 | 2007.09.02 00:00

중견의 힘! 오태근 선두 ‥ 레이크힐스 오픈 2라운드

... 139타(70·6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지난주 KPGA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2타 차 선두에 나섰으나 우승으로 연결하지 못한 오태근은 이날 후반에 버디만 3개 잡고 3언더파를 쳤다. 오태근과 1타 차의 공동 2위권에는 강욱순(41·삼성전자) 석종률(39·캘러웨이) 등이 올라있다. 김경태(21·신한은행)를 비롯한 20대 선수들이 최근 득세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순위 분포다. 첫날 선두와 2타 차의 공동 6위였던 김경태는 이날 11번째홀까지 버디2,보기1개로 ...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김경수

김경태 시즌 4승이 보인다

... 말했다. 지난주 KPGA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2타차 선두에 나섰다가 뒷심부족으로 공동 10위에 그친 오태근은 이날 후반에 버디만 3개 잡고 3언더파 69타를 치며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공동 2위권에는 강욱순(41·삼성전자) 석종률(39·캘러웨이)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 이진원(29) 헨리 엡스테인(29·호주) 등이 올라있다. 엡스테인은 퍼터 페이스에 볼을 올려 놓고 2분22초 동안 돌려 기네스북에 오른 선수다. 또 두 개의 ...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한은구

'슈퍼루키' 김경태, 한국프로골프 신기원 도전

... 강성훈(20.신한은행) 등 '20대 젊은 피'들의 도전이 거세다. 뿐만 아니라 2005년 상금왕 최광수(46.동아제약), 금호아시아나오픈 우승으로 20대의 반란을 진압한 박남신(48.테일러메이드), 최근 전성기 때 기량을 되찾은 강욱순(41.삼성전자) 등 베테랑들과 박도규(36.르꼬끄골프), 황인춘(33.클리블랜드) 등 중견들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대회를 개최하는 코리아골프장은 거의 모든 홀에 아웃오브바운스(OB) 구역이 깔려 있고 그동안 내린 비 때문에 ...

연합뉴스 | 2007.08.19 00:00

한장상 고문, 50년 연속 KPGA 선수권 출전 대기록

... 출발한다. 이번 KPGA선수권대회에는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김경태(21)를 비롯 배상문(21·캘러웨이),배성철(27·테일러메이드),강경남(24·삼화저축은행),지난해 챔피언 김형성(27·삼화저축은행) 등 젊은 선수들과 2005년 상금왕 최광수(46·동아제약),박남신(48·테일러메이드),강욱순(41·삼성전자) 등 베테랑들의 대결이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SBS골프채널이 21∼24일 오후 2시부터 중계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19 00:00 | 한은구

[내몸에 맞는 구질은] 아이언샷 : 유용한 아이언샷 3가지

강욱순 프로는 아이언샷의 경우 세 가지 구질을 내면 좋다고 한다. 하이볼샷과 로볼샷,페이드샷이다. 그 세 가지 아이언샷을 언제,어떻게 구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하이볼샷 그린 앞에 장애물이 있을때 ◆하이볼샷= 그린 앞에 벙커,워터해저드 등 장애물이 있을 때 볼을 높게 날리는 하이볼샷이 유용하다. 스탠스는 약간 열고 볼의 위치는 평소보다 볼 1~2개 정도 왼쪽에 둔다. 그립은 길게 잡고 클럽페이스는 약간 오픈한 채 스윙은 충분히 해준다. ...

한국경제 | 2007.07.23 00:00 | 한은구